[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 프리뷰 - 묀헨글라드바흐 VS 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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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7일, 목)부터 진행될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유로파리그 경기가 왜 목요일에 하지?' 싶으신 분이 있을 텐데 그것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로파리그 역시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2주 전에 있었던 매치데이 3를 거치면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조가 있는가 하면 32강 진출이 낙관적으로 전망되는 팀도 여럿 있습니다.

A조 1위 세비야, F조 1위 아스널은 매치데이 3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9점을 확보, 남은 매치데이에서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32강 진출이 유력합니다.

C조 1위 바젤과 E조 1위 셀틱 역시 조 3위 팀과 승점이 4점 차라 32강 진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한편 먼저 이야기한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조'로는 B조, G조, I조 그리고 J조가 있습니다.


G조는 지난 매치데이 3에서 짚어봤는데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했던 포르투와 레인저스 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영 보이즈가 페예노르트를 꺾으면서 모든 팀이 승점 3점 차이에 묶이게 되었습니다.

B조는 최하위로 처진 루가노를 제외하고 코펜하겐, 디나모 키예프, 말뫼가 32강 진출을 두고 겨룰 것으로 보이고

I조 역시 CSKA 모스크바가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0점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예상대로 매우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스파뇰과 루도고레츠가 조 1위를 두고 경합하고 있으며 그 뒤를 페렌츠바로시가 쫓는 상황인 것이죠.

남은 3경기에서 CSKA 모스크바가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려준다면 I조 네 팀은 매우 힘들겠지만 축구를 즐기는 모든 팬은 즐거운 순위 싸움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명할 J조는 산술적으로 모든 팀이 32강에 올라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 1위인 AS 로마가 승점 5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조 2위인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조 3위인 볼프스베르크가 승점 4점으로 같습니다. 최하위는 묀헨글라드바흐로 승점 2점을 기록하고 있죠.

묀헨글라드바흐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과 매치데이 1, 볼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 대패한 뒤 치른 두 경기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매치데이부터는 조금 다른 결과를 얻어 순위 싸움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 그렇게 진행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게 보고 있어

이번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치데이 4에 맞춰 살펴볼 경기는 J조 최하위와 1위 간의 경기, 묀헨글라드바흐와 AS 로마 간의 경기입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1위에 올라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는 물론 라이프치히, 프라이부르크, 샬케 등이 있는 리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있는 팀입니다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좋지 못합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볼프스베르크에게 완패했고 이어진 두 경기에서는 비겼습니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AS 로마를 상대로 한 매치데이 2, 3경기가 원정이었다는 점은 묀헨글라드바흐에게 유리한 점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껏 보여준 경기력 그대로 남은 매치데이를 치른다면 32강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홈에서 치르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입니다만 AS 로마를 상대로 한 이번 매치데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AS 로마의 공격력은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지난 경기 역시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사실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묀헨글라드바흐는 이번 매치데이에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지난 경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무의미하지만 매치데이 3에서 보여준 묀헨글라드바흐의 경기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슈팅 수도 적지 않았고 점유율 역시 AS 로마보다 높았습니다. 점유율을 말할 때 많은 시간 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승리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치 않은 거라고 말할 순 없죠.

묀헨글라드바흐가 AS 로마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 적지 않은 슈팅으로 승리를 얻기 위해 뛰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 몰아붙인 것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었죠.


이번 매치데이는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AS 로마를 공략해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승을 따내려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줄 선수가 필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스위스 국적의 공격수, 브릴 엠볼로 선수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997년생의 젊은 공격수, 엠볼로 선수는 나름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 조건은 매우 좋습니다.

2014-15, 2015-16시즌 바젤에서 뛸 당시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적이 전부지만 선수가 갖춘 능력은 상당합니다.

스피드 역시 매우 좋고 슈팅이 결정력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파워는 상당한 선수입니다.

그간 유로파리그에서도 종종 골맛을 본 엠볼로 선수는 올 시즌 아직까지는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묀헨글라드바흐가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넣은 골이 단 두 골 뿐입니다.


'동년배', 마르쿠스 튀랑 선수도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으실 거고 '이름만 봐도 누가 생각난다.' 싶으실 텐데 맞습니다. 릴리앙 선수의 아들입니다.

수비수인 아버지와 달리 공격수 포지션의 마르쿠스 튀랑 선수는 190cm가 넘는 큰 키에 단단한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갱강에서 32경기 9골로 다소 평범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올 시즌 10경기 5골, 두 경기에서 아주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알라산 플레, 독일 분데스리가와 UEFA 유로파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패트릭 헤르만 선수가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뒷문을 잘 잠그고 있는 수비진의 면면도 살필 필요가 있는데 스테판 라이너, 니코 엘베디 선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젊지만 오랜 시간 프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스테판 라이너 선수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매우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입니다.

여기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기도 한 마티아스 긴터 선수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9시즌째 뛰고 있는 오스카 벤트 선수까지 묀헨글라드바흐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 역시 화려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황희찬 선수의 소속 팀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지도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마르코 로즈 감독은 분데스리가에서의 성공이 유로파리그에서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리그에서의 성공은 작은 성공이고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받아들여지는 현대 축구에서

묀헨글라드바흐가 리그와 함께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높은 자리에 오를 경우 팀이 얻을 명예는 상당할 것이며

단순히 독일 무대에서 눈여겨 볼만한 팀이 아닌 유럽 전체에서 주목해볼 팀으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오로지 1승입니다.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AS 로마를 잡아내면 남은 두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AS 로마는 세리에 A 3위에 올라있고 UEFA 유로파리그 J조 1위에 올라있는 팀입니다.

그제(4일, 월) 살펴본 나폴리와 잘츠부르크 간의 경기에서 나폴리를 설명했었는데 나폴리와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잘 알려진 것에 비하면 딱히 리그를 지배하고 유럽 전체에서 꼽힐 정도로 화려했던 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 팀의 레전드보다도 자랑스러운 레전드가 있죠.

바로 프란체스코 토티 선수입니다. 원클럽맨으로 잘 알려진 토티 선수는 AS 로마 유니폼을 입고 리그만 600경기 넘게 출장해 250골을 넣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프란체스코 토티 선수가 1993년에 AS 로마에 입단했는데 당시 AS 로마의 엠블럼은 조금 우스꽝스러운 늑대 머리가 그려진 엠블럼이었습니다.

그 이후 80주년 기념 엠블럼까지 엠블럼이 다섯 차례 바뀌어 총 6번의 엠블럼을 갖는 동안 토티 선수는 AS 로마 유니폼을 입은 것입니다.


AS 로마가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거둔 성적은 1승 2무, 만족스러울 수 없는 성적에 경기 내용도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한 수 이상 아래의 전력을 갖춘 팀과의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아쉽게도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은 아닙니다만 이번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예상보다 희망적이지 않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경기와 함께 오스트리아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AS 로마에는 이미 검증된 공격수가 한 명 있습니다. '보스니아산 폭격기' 에딘 제코 선수입니다.

적지 않은 선수가 'OOO산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에딘 제코 선수는 특별합니다.

탁월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음은 물론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조국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대표할 때도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에딘 제코 선수는 헤딩뿐만 아니라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공격수로 유럽 정상권 기량을 갖춘 선수입니다.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5골을 넣고 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한 골을 넣었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공격수라고 말할 수 있고 믿음에 보답할 능력이 있는 공격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 로마에는 에딘 제코 선수 말고도 이탈리아의 보석과도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는 1999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지난 시즌부터 AS 로마의 선수로서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습니다.

올 시즌에도 많은 경기를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면서 AS 로마의 공수에 고르게 관여했으며 골맛도 봤습니다.

이탈리아의 다른 팀이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의 상징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자니올로 선수를 오랜 기간 보고 싶어 하는 로마 팬이 많을 겁니다.

자니올로 선수가 그러한 팬의 마음을 더욱더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야 합니다.


AS 로마는 지난 과거와 달리 리그에서의 성공,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성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거대한 투자를 하고 있진 못하지만 크리스 스몰링,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하비에르 파스토레, 헨리크 미키타리안,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임한 파울로 폰세카 감독 역시 지도력이 증명된 감독이자 공격 축구를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적지 않은 변화를 꾀하면서 로마만의 색깔을 보이려는 계획이 올 시즌에 잘 드러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자그마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할 것입니다.

비록 AC 밀란의 FFP 위반으로 인한 징계로 손쉽게 얻어낸 UEFA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이지만 대회를 치르는 것은 그와 별개의 일이고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리그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 4위 안에 진입할 경우 AS 로마의 황금기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두 팀, 묀헨글라드바흐와 AS 로마 간의 경기는 모레(8일, 금) 오전 5시(한국 시각), 묀헨글라드바흐의 홈구장인 보루시아 파크에서 치러집니다.

조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는 묀헨글라드바흐가 승리해 극적인 32강 진출의 초석을 마련할지 아니면 AS 로마가 승점 3점을 더해 32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설지 지켜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내일(7일)부터 치러질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 모든 경기 대진입니다.

포스트 시작과 함께 이야기한 의문점, '유로파리그 경기가 왜 목요일에 하지?'에 대해 대답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토리아 SC와 아스널 간의 경기가 내일(7일, 금) 새벽에 치러지는 이유는 바로 포르투갈의 교통 문제 때문입니다.

비토리아 SC는 포르투갈 기마랑이스를 연고로 하는 클럽인데 기마랑이스는 브라가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유로파리그 경기는 같은 날 치러지고 예정대로라면 두 시간 격차를 두고 두 경기가 차례대로 치러져야만 합니다.

이는 포르투갈의 교통 상황을 생각해볼 때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경기 시각이 겹쳐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하루 일찍, 그것도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치러지기 전에 경기를 치르게 된 것입니다.

이는 매치데이 5, 비토리아와 스탕다르 간의 경기 역시 그렇습니다. 역시 브라가가 울버햄튼을 홈에서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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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매치데이에서 아스타나를 완파한 알크마르는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갑니다.

0 - 6으로 패한 뒤 홈에서 알크마르를 상대할 아스타나는 유로파리그에 참가한 48개의 클럽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입니다.

32강 진출은 매우 힘들어졌지만 홈에서 알크마르를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세비야는 지난 매치데이까지 승리하면서 3경기 모두 승리 그리고 무실점으로 3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2강 진출은 물론 조 1위도 확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비야를 상대하는 뒤들랑주는 이번 매치데이에서 패할 경우 상황에 따라 32강 진출이 무산될 수도 있겠습니다.


C조 1, 2위에 올라있는 바젤과 헤타페가 맞붙습니다.

두 팀 역시 지난 매치데이에서 맞붙었는데 당시 바젤이 승리했습니다.

득점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헤타페가 바젤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조 1위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과연 헤타페가 다시 조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바젤이 1위를 지켜낼지 주목됩니다.


K조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울버햄튼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상대합니다.

조 2위 자리를 두고 경합할 팀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울버햄튼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울버햄튼이 이번 매치데이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요?


L조 1위에 올라있는 맨유는 조 3위에 자리한 파르티잔을 상대합니다.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나서 맞붙는 파르티잔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어렵지 않게 L조 1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이 경기보다 알크마르를 상대로 하는 경기가 조금 더 중요할 수 있겠네요.


순위 싸움이 치열한 I조의 경우 승점 5점을 기록하고 있는 두 팀, 볼프스부르크와 KAA 헨트가 서로 맞붙습니다.

조 1위를 다투기는커녕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두 팀 간의 경기에서 과연 어떤 팀이 승리할지 주목되며

승점 2점을 나란히 기록 중인 올렉산드리야와 생테티엔 간의 경기는 단두대 매치도 어떻게 끝날지 매우 궁금합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매치데이 3에서 두 경기 모두 비겼기 때문에 이번 매치데이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이외에 치러지는 경기는 위의 일정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매치데이에 맞춰 프리뷰로 인사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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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5 프리뷰 - 알크마르 VS 파르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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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3 프리뷰 - 포르투 VS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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