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3 프리뷰 - 포르투 VS 레인저스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5일, 금) 진행될 2019-20 UEFA 유로파리그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그제(22일, 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매치데이 3, 4는 이전 매치데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든 유로파리그든 매치데이 3, 4의 대진은 같고 경기장만 바꿔 치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4일(금) 있었던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2 결과에 따라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수월해진 팀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팀도 더러 있어 이전과 다르게, 조금 더 치열한 경기를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빅 매치라고 부를 수 있는 경기가 없어 매치데이마다 어떤 경기를 선정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특히 매치데이 3, 4에 맞춰 준비하는 프리뷰에서는 대진이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맞물려 조금 더 고민하게 만듭니다.

 

어떤 기준을 세워야 겹치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조 추첨 이후부터 관심을 모았던 죽음의 조,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고만고만한 전력을 가진 팀이 모인 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살펴보니

코펜하겐, 디나모 키예프, 말뫼, 루가노가 속한 B조, 셀틱, CFR 클루지, 라치오, 스타드 렌이 속한 E조,

루도고레츠, 에스파뇰, 페렌츠바로시, CSKA 모스크바가 속한 H조의 경우 예상과는 조금 다르지만 뚜렷하게 진출 가능한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이 갈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예노르트, 영 보이즈, 레인저스, 포르투가 속한 G조의 경우 모든 팀이 두 경기에서 1승 1패, 승점 3점을 수확하는 물고 물리는 관계가 뚜렷해 이번 매치데이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적어도 이번 매치데이의 경우 G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매치데이에서 주목해볼 경기는 포르투와 레인저스 간의 경기입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포르투를 연고로 한, 포르투갈의 명문 클럽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유럽에서도 역사가 있는 팀입니다.

포르투에게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2002-03, 2003-04시즌으로

두 시즌 모두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 입장에서는 잊을 수 없는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래전 일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축구에서는 3~4년도 꽤 오래전의 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 기간 동안 전력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고 비슷한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 역시 좋은 결과만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세대교체를 비롯한 전력 변화, 전술적 선택이 변하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포르투는 최근 세 시즌은 물론 오랜 기간 동안 벤피카, 스포르팅 등과 함께 리그 정상권을 꾸준히 다퉈왔으며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유럽 축구 팬의 기억에 각인될만한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역시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해 토너먼트, 32강에는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죠.

 

매치데이 2까지 진행되어 섣부르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만 같은 조의 모든 팀과 승점이 같은 상황이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동시에

연이어 상대해야 하는 레인저스가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긴장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포르투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나라, 카보베르데 제도 국적의 제 루이스 선수와 말리 국적의 무사 마레가 선수가 공격을 책임지고 있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콜롬비아 국적의 루이스 디아스, 마테우스 우리베, 일본 국적의 나카지마 쇼야 선수, 브라질 국적의 오타비오 선수가 중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닐루 페레이라, 윌손 마나파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페페 선수까지 포르투갈 선수도 뛰고 있는 그런 팀입니다.

 

제 루이스 선수는 1991년생으로 젊다고 말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나이에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네 시즌을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보냈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뛰었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득점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커리어 전체를 보더라도 2010-11 포르투갈의 2부리그인 세군다 리가에서 한 차례,

지난 시즌인 2018-19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차례, 단 두 차례만 두 자릿수 득점 그것도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에서 7경기에서 6골, 커리어 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는 시즌이 될 게 분명합니다.

 

어리지 않은 공격수가 갑자기 득점이 늘어나는 것을 '발전'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은

리그 전체 아니 세계 어디에서도 20대 중반 이후 기량이 발전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적기 때문입니다.

제이미 바디, 테무 푸키 선수와 마찬가지로 뒤늦게 주목받는 공격수는 대체로 자신의 기량이 꽃피울 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선수 본인이 팀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탓도 있겠고 그렇게 많은 골을 넣기에는 팀뿐만 아니라 감독 역량이 부족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루이스 선수가 한 클럽에서만 뛰지 않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네 시즌을 러시아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고 유럽 클럽 대항전을 경험하기도 했죠.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독을 만나면서 자신에게 맞는 혹은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한 감독을 만나 자신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환상적인 커리어가 만들어지고 있죠.

 

포르투를 이끄는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찾았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였으며

포르투갈은 물론 이탈리아, 벨기에, 그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코치와 감독으로서도 벨기에와 포르투갈, 프랑스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감독입니다.

선수 시절에는 저니맨이라고 할 수 있었고 감독으로서도 기간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팀을 맡았지만 2017-18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포르투를 이끌고 있습니다.

비교적 긴 시간 포르투와 함께 하는 것은 벤피카의 독주를 막아서기도 했고 지금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거기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 성적이 더해진다면 무리뉴 감독 이후 포르투의 또 다른 황금기를 열 수 있을 겁니다.

 

 

레인저스는 셀틱과 함께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이며 1872년 창단해 15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팀입니다.

스코틀랜드 1부리그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을 54회 우승했으며 스코티시 컵, 스코티시 리그 컵 등에서도 상당히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법정 관리에 처하며 그다음 시즌인 2012-13시즌부터 4부리그에서 시즌을 치러야 하는 굴욕을 맛봤지만

2부리그까지 거침없이 승격했고 한 차례 부침이 있었지만 결국 2016-17시즌 1부리그에 합류했습니다.

 

K리그와 마찬가지로 정규 시즌 33경기를 치른 뒤 챔피언십 그룹과 강등 그룹으로 나눠 5경기를 치르는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2016-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차례 최종 순위 3위에 오른 레인저스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 시즌의 경우 셀틱을 제치고 2010-11시즌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매우 오래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1971-72시즌 UEFA 컵 위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레인저스는 지난 2008년 제니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에서 치러진 2007-08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이 46년 만에 있었던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이니 매우 뜻깊을 수밖에 없죠.

그러한 영광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서는 기적이 여러 차례 있어야겠지만 가까운 미래에 좋은 성적을 기약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축구 외적인 부분이지만 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팀이 연고로 하는 지역의 기후적 특성입니다.

레인저스는 글래스고에 자리하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날씨가 그렇게 축구하기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잉글랜드를 비롯해 그 지역의 여러 나라가 대체로 궂은 날씨를 자랑한다고 볼 때 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지내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 지역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편할 리 없습니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오랜 기간 뛰었으며 잉글랜드를 대표했던 공격수 저메인 데포 선수와 콜롬비아 국적의 공격수, 알프레도 모렐로스 선수가 신구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역시 사우샘프턴에서 오랜 기간 뛰면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스티븐 데이비스, 번리에서 뛰었던 스콧 아필드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레그 스튜어트, 앤디 킹, 조 아리보, 제임스 테버니어, 존 플라나간, 코너 골드슨 선수 등 여러 선수가 뛰고 있기도 합니다.

 

팀에 맞지 않게 조금 더 많은 선수가 있으며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선수가 최근 레인저스에 모여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좋은 성적을 기약할 수 있는 여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감독, 스티븐 제라드입니다.

선수 시절 화려한 경력에 준하는 감독 커리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또 하나의 감독으로

리버풀 U-18 대표팀을 맡아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레인저스를 이끌면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보다 나은 전력을 갖춰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단기간에 자신과도 같은 클럽, 리버풀로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볼 때 상당 기간을 레인저스와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관점에서 구단이 지속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꾸준히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투자 이외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레인저스 선수단은 올 시즌 성공에 준하는 성적을 기록해야 합니다.

거기에는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트로피도 있겠지만 유로파리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실 그게 더 가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레인저스는 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영 보이즈에게 패했습니다.

암흑 속에 있는 것과 같이 32강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이어 상대하는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른 팀 경기와 상관없이 1승 1무 정도의 성적을 기록한다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만

포르투가 레인저스에 뒤지지 않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을 게 분명하고 오히려 1무 1패 그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둘 수도 있죠.

 

포르투 입장에서는 홈에서 치르는 경기이니만큼 승점 3점을 얻어야만 하고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이어 치를 매치데이 4, 홈에서 치르는 경기가 있으니 '원정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성공이지'라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이 경기는

내일(25일, 금) 오전 1시 55분(한국 시각), 포르투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치러집니다.

과연 어떤 팀이 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경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포르투와 레인저스 간의 경기 이외에도 매치데이 3에서 주목해볼 경기는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같은 조의 영 보이즈와 페예노르트 간의 경기는 포르투와 레인저스 간의 경기만큼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어떤 팀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G조의 순위 싸움을 더 치열하게 만들 수도 있겠죠.

 

G조 다음으로 E조가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조로 예측할 수 있는데 특히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얻은 스타드 렌이 순위 싸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스타드 렌은 그나마 해볼 만한 전력의 CFR 클루지와 경기를 치르는데 CFR 클루지는 32강 진출이 유력했던 라치오를 제치고 조 2위에 올라있습니다.

스타드 렌이 CFR 클루지를 꺾고 라치오가 셀틱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면 라치오의 32강 진출이 수월해질 수 있겠지만 어떤 경기라도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복잡해집니다.

 

리그든 UEFA 유로파리그든 뒤늦게 발동이 걸린 듯한 울버햄튼의 이번 매치데이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K조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울버햄튼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경기를 갖습니다.

조 1위와 맞붙는 경기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게 분명합니다만 그만큼 승리하면 얻을 것이 많습니다.

조 1위로 올라설 수도 있고 이어지는 매치데이 4, 홈에서 치르는 경기를 생각해볼 때 32강 진출까지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같이 승점 4점을 기록하고 있는 SC 브라가가 터키 원정에서 승점을 따오는 것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 하에

울버햄튼이 지난 경기에 이어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L조에 속한 맨유는 파르티잔에 밀려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파르티잔과 2연전을 치릅니다.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 토너먼트 진출을 일찍 결정지어놓는 것이 좋을 텐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그런 계산은 할 수 없습니다.

세르비아 원정이 쉽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과 두 경기에서 네 골을 넣은 팀이라는 점에서 맨유가 분발해야 합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비긴 괜찮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KAA 헨트와 볼프스부르크 간의 경기, 아스널과 비토리아 간의 경기, 프랑크푸르트와 스탕다르 간의 경기가 이번 매치데이에서 치러집니다.

위의 대진표를 확인하시어 관심 있는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럼 다음 매치데이에도 여러분과 이야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19/11/06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 프리뷰 - 묀헨글라드바흐 VS AS 로마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19/10/02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2 프리뷰 - CSKA 모스크바 VS 에스파뇰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