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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1일, 일) 개최되는 UFC Fight Night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7일(일) 개최된 UFC 259에선 세 체급 타이틀전이 치러져 두 명의 챔피언이 방어전에 성공하고 한 명의 챔피언은 방어전에 실패했습니다.
프리뷰에서 언급한 대로 남성 밴텀급 타이틀의 주인공이 바뀌었는데 결과는 예상치 못한, 반칙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초반 밀어붙이다 어려운 경기를 치러나가던 알저메인 스털링 선수는 벨트의 주인이 되었지만 스스로도 만족할 수 없어 벨트를 갖고 옥타곤을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두 선수의 재대결이 하루빨리 성사되어 더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얀 블라코비치 선수는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를 상대로 라이트 헤비급과 미들급의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 입장에서 여러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는 라이트 헤비급에서 성공 가도를 이어가기엔 무리라고 볼 수 있는 경기 내용이었죠.
아만다 누네스 선수 역시 압도적인 예상 그대로 1라운드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성 페더급에서 모든 경쟁자를 지워낸 아만다 누네스 선수는 앞으로도 막아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최고의 여성 파이터임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이젠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와의 세 번째 맞대결 아니면 다른 단체에서 챔피언 경력이 있는 혹은 챔피언을 영입해
곧장 경기를 치르는 방법뿐인데 데이나 화이트 대표 그리고 UFC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상대를 물색할지 관건입니다.
그리고 지난 14일(일)에 치러진 UFC Fight Night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미리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경기 역시 하이라이트로 볼 수밖에 없었는데 메인이벤트가 무효(No Contest) 처리되었죠.
레온 에드워즈 선수의 눈 찌르기 반칙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반칙을 당한 벨랄 무하마드 선수에겐 치명적인 부상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레온 에드워즈 선수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경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UFC 259에서 나온 페트르 얀 선수의 반칙패와 마찬가지로 승산이 높았더라도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하는 반칙을 저지른 건 해당 선수의 실책입니다.
두 선수 역시 하루빨리 재대결이 성사되었으면 하는데 벨랄 무하마드 선수의 상태가 어떨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내일(21일, 일) 치러질 예정인 UFC Fight Night는 데렉 브런슨 선수와 케빈 홀랜드 선수 간의 미들급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입니다.
아래에선 주목해볼 만한 세 경기를 미리 살펴보면서 이번 대회를 이야기해보고 이어서 다음 주에 예정된 UFC 260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미들급, 데렉 브런슨 VS 케빈 홀랜드
미들급 7위에 올라있는 데렉 브런슨 선수와 미들급 10위에 올라있는 케빈 홀랜드 선수가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2018년 11월,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데렉 브런슨 선수는 체급 랭킹 5위 진입을 노리고 있고
역시 2019년 10월, 브랜던 앨런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케빈 홀랜드 선수는 세 경기 연속 피니시를 통해 주목받고자 합니다.
최근 흐름이 워낙 좋고 적극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대결인 만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데
아무래도 레슬링에서 강한 압박을 구사할 수 있는 데렉 브런슨 선수의 경기력이 기대되는 게 사실입니다.
케빈 홀랜드 선수도 주짓수를 오랜 기간 연마한 선수지만 UFC에서 보여준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이 좋지 않다는 게 약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이 상위 포지션에 있을 때 상대방을 압박해나가고 경기를 끝낼 기회를 만들어내긴 하지만
하위 포지션에선 아무래도 숙련된 사람들 간의 대결이고 완력에서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고전하기 마련이라
어떤 선수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점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고 그것으로부터 경기가 끝날 수 있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서로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스탠딩 타격으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도 있을 수 있는데 케빈 홀랜드 선수의 스피드와 타격 정확도는 체급을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죠.
킥도 자주 사용하는 선수지만 거리 싸움에서 유리한 굉장히 긴 리치를 활용하는 선수이며 피니시 능력도 탁월한 만큼 케빈 홀랜드 선수의 화끈한 타격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2. 스트로급, 샤이안 바이스 VS 몬세라트 루이즈
스트로급의 샛별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 샤이안 바이스 선수와 몬세라트 루이즈 선수 간의 맞대결이 메인카드 네 번째 경기로 치러집니다.
샤이안 바이스 선수는 UFC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샤이안 바이스 선수의 경우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이기도 하고
배우자인 JP 바이스 역시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격투기 선수로 같은 날, 언더카드 첫 번째 경기로 옥타곤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몬세라트 루이즈 선수도 UFC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MMA 통산 전직이 9승 1패로 좋고 세 번의 KO/TKO, 두 번의 서브미션 승리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피니시율은 높습니다.
최경량급답게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게 당연하지만 몬세라트 루이즈 선수는 5피트, 152.4cm로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합니다.
어떤 선수를 만나든 쉽지 않은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그만큼 단단한 주먹에서 나오는 파워와 서브미션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대되는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샤이안 바이스 선수의 뛰어난 능력 때문이겠지만 이 경기를 메인카드로 배치한 이유는 분명 있으리라 봅니다.
첫 경기부터 스트로급의 샛별로 떠오를 선수는 누가 될지 직접 경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3. 남성 밴텀급, 몬텔 잭슨 VS 제시 스트레이더
남성 밴텀급에서 승패를 반복하고 있지만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몬텔 잭슨 선수가 UFC 데뷔를 앞둔 제시 스트레이더 선수를 상대합니다.
몬텔 잭슨 선수가 비교적 보여준 것도 많고 UFC에서 2년 이상 활약한 선수인 만큼 승리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제시 스트레이더 선수도 여러 단체를 거치며 승리를 거듭한 선수입니다.
정확하겐 알 수 없지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펀치 능력은 체급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보이며 KO/TKO 패배가 있는 만큼 맷집은 좋게 평가할 수 없을 걸로 보입니다.
타격 능력은 물론 그래플링까지 갖춘 몬텔 잭슨 선수에게 적잖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 사실이나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남성 밴텀급의 경우 상위권에 여러 강자가 있지만 지각변동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랭킹에 이름을 올린 하위권 선수들 중 위태로운 선수도 있습니다.
20대의 젊은 두 선수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체급을 대표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며 이 경기는 어쩌면 또 하나의 신성 탄생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일(21일, 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부터 치러지는 UFC Fight Night - 브런슨 VS 홀랜드는 언더카드 5경기, 메인카드 6경기로 총 11경기가 치러집니다.
오전 11시(한국 시각)부터 메인카드 여섯 경기가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 치러지는 UFC Fight Night도 앞뒤로 있는 넘버링 이벤트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트리플 타이틀전으로 치러진 UFC 259에 이어 오는 28일(일)에 치러지는 UFC 260 역시 더블 타이틀전이 준비되어 있는데 다름 아닌 헤비급과 페더급 타이틀전입니다.
헤비급 챔피언으로 UFC 역사를 쓰고 있는 스티페 미오치치 선수와 랭킹 1위를 지키며 두 번째 맞대결을 준비한 프란시스 은가누 선수 간의 경기는
두 선수의 첫 번째 맞대결이 끝난 이후 언젠가는 다시 붙을 거라 예상한 수많은 팬의 기대를 충족시킬 경기이며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와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 간의 페더급 타이틀전은 복잡하고도 복잡했던 페더급 교통정리 끝에 성사된 경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입니다.
여기에 타이론 우들리 선수나 션 오말리 선수도 볼 수 있는 UFC 260은 다음 주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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