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프리뷰 - 아스널 VS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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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FIFA A매치 주간 이후 치러진 9라운드를 마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이제 10라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초반을 넘어 중반으로 향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지금, 몇몇 팀은 매우 고무적이고 몇몇 팀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최근의 흐름을 이어간 팀이 적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6라운드에서 번리를 꺾은 이후 브라이튼,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는데 지난 라운드에서 맨시티마저 꺾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5분 만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65분에는 교체 투입된 지오바니 로 셀소 선수가 해리 케인 선수의 도움을 받아 골을 만들어냈죠.

맨시티에게 상당 시간 볼을 내주고 숱한 기회를 내줬지만 두 번의 유효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승점은 토트넘이 가져갔습니다.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른 토트넘은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는 맨시티를 꺾으며 기세가 더욱더 올라갔으며

오늘(27일) 치러진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에서 주전 공격수인 해리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아끼면서 이번 라운드를 위한 준비도 마쳤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스터를 만난 리버풀은 자책골, 디오고 조타 선수의 골로 전반전에만 2 -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전에 위기는 있었지만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가 골을 터뜨리면서 3 - 0 승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승점 3점을 얻어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에서 득점 없이 패배한 리버풀은 분위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이번 라운드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첼시도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뉴캐슬을 상대로 자책골과 태미 에이브러햄 선수의 골로 승리한 첼시는 어느새 3위에 올랐습니다.

첼시의 뒤를 레스터 그리고 울버햄튼과 비긴 사우샘프턴이 잇는 가운데 에버턴이 풀럼을 상대로 3 - 2로 승리해 3연패의 늪을 빠져나왔습니다.

에버턴은 시작과 동시에 앞서나갔습니다만 동점을 허용했죠. 하지만 에버턴에는 도미닉 칼버트-르윈 선수가 있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골을 터뜨렸던 도미닉 칼버트-르윈 선수는 다시 한번 풀럼의 골문을 열었고 이어 압둘라예 두쿠레 선수의 골까지 보태 승리했습니다.

 

아스톤 빌라가 브라이튼에게 일격을 당한 가운데 웨스트햄이 셰필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얻어 8위에 오릅니다.

맨유도 웨스트 브롬을 제압해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바로 아래에는 번리에게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안겨준 크리스탈 팰리스가 자리합니다.

리즈와 비긴 아스널이 13위, 맨시티가 14위인 가운데 웨스트 브롬과 셰필드는 여전히 승리가 없습니다.

 

10라운드에는 여러분이 주목해볼 만한 경기가 여럿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승리가 없는 두 팀, 웨스트 브롬과 셰필드가 이번 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무승부가 나온다면 다음 라운드에도 두 팀 모두 여전히 승리가 없는 팀이 되겠지만 승부가 갈린다면 그렇지 않겠죠.

나름대로 굳은 각오와 함께 계획대로 시즌을 치러나가려 했던 두 팀이지만 지금까지는 최악입니다.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토트넘, 첼시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첼시도 최근 흐름이 매우 좋아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두 팀 모두 유럽 클럽 대항전을 치른 가운데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팀은 토트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전 공격수의 체력 안배가 있었고 몇몇 선수는 골을 터뜨리며 주말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첼시도 프랑스 원정을 다녀오긴 했지만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 차 있을 게 분명하죠.

꽤 재밌는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가 이번 라운드에 맞춰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한 경기는 바로 아스널과 울버햄튼 간의 경기입니다.

 

사실 토트넘과 첼시 간의 경기가 더 매력적인 경기긴 합니다.

다만 토트넘이 이어지는 라운드에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라운드에선 다른 팀을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에서는 아스널과 울버햄튼 간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미리 살펴보고 이어서 10라운드 다른 9경기도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4승 1무 4패, 승점 13점으로 1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감행한 투자에 비해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치러야 하는 일정 역시 까다로워 머리가 아플 겁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는 울버햄튼도 승리를 단언하기 어려운 팀이지만 이어 상대해야 하는 토트넘은 리그 1위죠.

12월 중순 이후 그러니까 박싱데이 전후로 에버턴, 맨시티, 첼시, 브라이튼을 만나는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맨시티와의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는 차치하더라도 리그 일정이 워낙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힘들 수밖에 없는 일정을 앞둔 가운데 아스널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거뒀습니다.

승리를 맨유에게 거뒀다는 건 고무적이지만 전후로 레스터, 아스톤 빌라에게 패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직전 라운드에서 리즈를 상대로 거둔 무승부도 아스널 입장에서 아쉬움이 큰 경기죠.

리즈가 아스널보다 순위가 낮은 8팀 중 한 팀이라는 점과 승리를 거뒀다면 리그 8위에 자리할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스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격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라운드까지 9골, 경기당 1골에 그치고 있는 아스널의 공격력은 그 어떤 팀을 상대로도 쉽게 이길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지난 2018-19, 2019-20시즌에 22골씩 넣었던 '주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선수가 이번 시즌에는 9경기 2골에 그치고 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선수가 7경기에서 3골을 넣었지만 지난 9월 29일(화) 이후 골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심각합니다.

요긴하게 써먹을 거라 예상했던 윌리안 선수 역시 아주 좋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격포인트와는 거리가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수비진은 실점이 많진 않지만 여러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와의 8라운드 경기를 되짚어보면 밋밋한 공격에 이어 상대 에이스가 맘껏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 결국 경기를 내줬습니다.

물론 축구라는 스포츠가 팀 스포츠이고 어떤 선수를 집중해 막으려고 하면 할수록 공간이라는 게 열리기 마련이지만

잭 그릴리시 선수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많은 위기를 자초했고 올리 왓킨스 선수에게 멀티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의 뛰어난 공격수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아스널은 넣은 득점보다 많은 실점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맨유와의 경기를 되짚어보면 스리백과 파이브백을 오가는 수비 전술이 긍정적인 경기력 그리고 결과로 이어졌지만 그렇지 않은 경기도 있었습니다.

특히 상대의 측면 자원을 적극적으로 막아내기에는 어려운 수비 전술을 사용하다 보니 더 많은 위기 상황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죠.

이것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중 일부이며 이를 고수할 생각이라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선수들이 조금 더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든지 측면 자원이 더 많은 활동량을 보여줘야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격진도 조금은 낮은 위치에서 볼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겠습니다만 그것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전 시즌과 달리 몇몇 선수를 적극 기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은 덕분이지만 그렇게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건 조금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니콜라 페페 선수는 아스널 서포터에게 좋은 감정만 있기 어려운 선수지만 최근 아스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는 퇴장 징계로 나설 수 없어 아마도 또 다른 선수에게 기회가 향할 수 있겠죠.

어떤 선수가 나서든 그 선수를 위한 부분 전술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선수가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 선수는 그렇지 않고 모든 선수가 교체되기 이전에 그라운드에 있던 선수와 똑같이 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 괜찮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최근 두 경기에선 승리가 없어 다시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시 승점 3점 이내에 중상위권, 5위 자리까지 내다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 혼돈 속에서 만족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아스널과 마찬가지로 9경기에서 9득점, 10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라울 히메네스 선수가 9경기에서 4골을 넣은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뛰는 페드로 네토 선수도 9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시간을 뛰게 될 페드로 네토 선수가 더 많은 골을 넣어줄 수 있다면 공격력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거라 봅니다.

 

울버햄튼 역시 수비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아스널과 유사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역시 윙백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공격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고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많은 공간을 내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지난 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생각하면 그러한 문제점은 두드러졌고 선제골, 두 번째 골과 같은 실점 장면은 아마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역시 이후에도 이렇게 비슷한 장면에서 실점하거나 위기를 맞는 등 여전히 문제점이 확인되고 있죠.

 

지난 두 시즌 동안 울버햄튼 중원의 핵심이었다고도 할 수 있는 주앙 무티뉴 선수는 올 시즌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당 출전 시간도 많이 줄었고 경기에 나선 몇몇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도 자주 보였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들어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만 34세의 선수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과 확연하게 비교될 정도로 폼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 조금만 좋지 않더라도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아다마 트라오레 선수의 부진도 눈에 띕니다.

이전부터 득점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는 받지 않았지만 워낙 강력한 몸을 갖고 있어 이를 활용한 드리블, 공격 전개에 일가견이 있던 아다마 트라오레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는 확실히 떨어진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자연스럽게 경기당 출전 시간 역시 지난 시즌에 비하면 20분 이상 떨어진 상황입니다.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야 상대 수비가 적극적으로 달려들 것이고

그렇다면 스트라이커에게 더 많은 공간이 생겨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아다마 트라오레 선수의 활약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우선하는 윙백과의 호흡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만 합니다.

 

울버햄튼이 지난 라운드처럼 다소 무기력하다면 이번 라운드에도 승점 3점을 얻긴 힘들 테지만

유럽 클럽 대항전 일정을 소화하고 리그 일정도 소화하는 아스널을 상대로 체력적 우위 그리고 그걸 증명하는 왕성한 활동량이 뒷받침된다면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좌우 측면을 번갈아 가며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할 기회 자체를 늘리면서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상대에게 역습 기회는 덜 내주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의 역사를 쓰고 있지만 팀을 한 단계 성장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TOP 6를 뚫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어야 합니다.

전력 면에서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지만 지난 두 시즌을 살펴봤을 때 울버햄튼은 아스널에게 마냥 승점을 내주는 팀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승리했고 11월에는 비겼죠.

이번 라운드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아스널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아스널과 울버햄튼 간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는 오는 30일(월) 오전 4시 15분(한국 시각),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전반기에 중상위권 도약은 이뤄내야 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이라는 수식어보다는 '리그 1위'라는 수식어가 더욱더 뜻깊은 토트넘은 이번 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가져다줄 승점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두 팀이 맞붙는데 어떤 팀이 승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27일) 치른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4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가 첼시를 상대로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요?

오는 30일(월), 아스널과 울버햄튼 간의 경기 이전에 치러질 이 경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2위에 올라있는 리버풀,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브라이튼이 하위권에 자리한 팀이지만 리버풀 입장에서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최근 경기에선 근소한 우위로 승리한 팀이라는 점입니다.

전력이 100%가 아닌 리버풀 입장에서 지난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여러모로 어려운 경긴데 이번에도 승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죠.

 

레스터는 이번 라운드에서 풀럼을 만나고 사우샘프턴은 맨유를 만납니다.

사우샘프턴 입장에서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맨유는 유럽 클럽 대항전 일정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긴 하지만 사우샘프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대니 잉스 선수가 이번 라운드에도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맨유를 상대로 승점을 얻어낼 경우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승점 수확이 기대되는 사우샘프턴입니다.

 

3연패의 늪을 빠져나온 에버턴은 리즈를 상대합니다. 리즈는 지난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긴 했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죠.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았던 두 팀, 지금은 나란히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팀이 먼저 회복할 수 있는 승리를 추가할지 지켜보겠습니다.

9경기까지 치른 현재, 승리가 없는 두 팀 간의 맞대결 그리고 7위와 8위에 자리한 아스톤 빌라와 웨스트햄 간의 맞대결이 이번 라운드에 치러집니다.

대진표에 나온 일정과 대진을 확인하시어 관심 있는 경기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0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시작할 10라운드 프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주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는 이어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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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축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어 승패를 겨루는 경기, Football)] - [축구]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프리뷰 - 토트넘 VS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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