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프리뷰 ① - 토트넘 VS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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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오늘(18일)까지 진행된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결과를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선두' 리버풀이 아스널에게 발목을 잡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점인 100점 수확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맨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첼시, 레스터도 실점 없이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해 순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 압도적인 성적으로 3위인 첼시, 리그 4위인 레스터를 압박합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 진출하려는 울버햄튼은 번리를 상대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위험한 상황에 몰렸고

토트넘은 35라운드에서 아스널을 꺾은 데 이어 36라운드에서 뉴캐슬을 꺾어 7위로 올라섰습니다.

레스터에게 패한 셰필드는 리그 8위로 내려앉았고 아스널이 그 뒤를 잇습니다.


에버턴은 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최근 네 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11위에 머물고

중상위권을 압박할 것으로 기대된 또 다른 한 팀, 사우샘프턴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부로 10위 내 진입이 어려워진 사우샘프턴은 잔류는 확정되었지만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웨스트햄은 왓포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37점, 잔류를 위한 승점은 이제 1점입니다.


여전히 강등권에 자리한 본머스, 아스톤 빌라는 남은 두 경기에서 무슨 일을 내야 하는데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거의 유일하게 입장이 바뀔 수 있는 왓포드가 맨시티, 아스널을 만나는 것이 두 팀에게는 기회입니다.

그나마 약한 상대를 만나는 본머스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3점 이상을 챙겨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라운드는 지난 26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두 번에 나눠서 프리뷰를 진행합니다.

당시에는 일정상 두 번에 나눠 게재했다면 이번에는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할 수밖에 없는 경기가 두 경기라 두 번에 나눠 게재합니다.

이번 라운드의 첫 번째 경기는 물론 37라운드 두 번째 프리뷰가 게재될 때면 네 경기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37라운드 전체 대진은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37라운드 프리뷰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서는 승점이 절실한 두 팀, 토트넘과 레스터 간의 경기입니다.

토트넘은 UEFA 유로파리그라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레스터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하는 팀이죠.

두 팀은 물론 첼시, 맨유, 울버햄튼, 셰필드, 아스널까지 많은 팀에게 영향을 미칠 이 경기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15승 10무 11패, 승점 55점으로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승점 10점을 더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좋지 않을 때는 매우 좋지 않았고 경기마다 고비가 찾아왔다는 걸 생각하면 토트넘이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지금보다 낮은 자리에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경우의 수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토트넘이 직접 얻어냈다기보다는 토트넘보다 위에 자리한 팀의 부진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어쨌든 토트넘은 아스널이 잉글랜드 FA컵을 우승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자리를 지키더라도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최근 성적이 좋긴 하나 아스널을 제외하곤 마땅한 결과를 얻은 것이며 34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그 경기에서 승점 2점을 더 얻었다면 이미 6위에 올랐을 것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얻어도 낙관적일 수 있었습니다.

되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해 UEFA 유로파리그가 아닌 다른 대회의 출전을 노렸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 역시 토트넘이 이번 라운드에서 패할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현실적으로 토트넘 자리를 노릴 수 있는 팀은 셰필드와 아스널로 볼 수 있는데 셰필드는 에버턴과 사우샘프턴을 상대하고

아스널은 아스톤 빌라와 왓포드를 상대해 토트넘보다 남은 일정에서 승점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해 9월에 있었던 레스터와의 리그 첫 번째 맞대결을 잊을 수 없는 것이 선제골을 넣고 앞서나갔습니다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패했습니다.

최근 수비진이 보여주고 있는 불안감, 살아나곤 있지만 득점하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격진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대만큼 치열한 경기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해리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투톱으로 기용했습니다.

이를 두고 손흥민 선수에게 수비 부담이 덜어주니 좋은 결과로 연결되었다는 식의 해석이 있던데

경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그보다는 토트넘의 주축 선수 그리고 공격 2선을 구성하는 여러 선수가 조금 더 움직이고 과감한 선택에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직전 두 경기에서 더하면 더했지 수비 가담에 소홀하지 않았고 결과 역시 좋았습니다.


토트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 그리고 체력입니다.

연이은 경기에서 정신적으로 피로하고 체력적으로도 피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선 경기와 같이 집중력, 체력이 떨어지는 장면이 이번 경기에도 나온다면 경기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레스터는 이전에 만난 팀보다 나은 결정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 조직력 역시 괜찮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찰라르 쇠윈쥐 선수가 나서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웨스 모건 선수가 메꿀 수 있고

수비수 앞에서 수비적인 역할과 함께 중앙에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수 있는 여러 미드필더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 주도권, 공간 싸움에서 패배하지 않기 위해 공격 2선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루카스 모우라 선수는 끈기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포지션 경쟁자로 여겨지며 대한민국에서는 좋지 않은 이야기까지 많이 들었던 선수지만

손흥민 선수는 물론 지오바니 로 셀소 선수나 에릭 라멜라 선수 등 모두와 공존하면서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좋지 못할 때는 여전히 좋지 못하지만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면모를 보여야 할 때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쳐냄과 동시에 득점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경기에서 중용될 수 있을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루카스 모우라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어야만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손흥민, 해리 케인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차이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도 분명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경기를 매조 지을 수 있는 선수이며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집중 견제를 이겨낼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은 물론 갖은 상황에서도 마무리를 통해 골을 터뜨릴 수 있는 해리 케인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린다면 토트넘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레스터는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18승 8무 10패, 승점 62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스널이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최소 7위가 확정된 레스터는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이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때 리그 2위에서 선두를 쫓던 레스터가 리그 7위에 만족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단 두 경기 만에 턱걸이로 UEFA 유로파리그 그것도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는 건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겁니다.


레스터가 남은 두 번의 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토트넘과 맨유, 분명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레스터는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했고 맨유를 상대로는 패했지만 꽤 팽팽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 재개된 이후 좋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남은 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지난 36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만 놓고 보면 충분히 올라왔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특히 자력으로 지금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고

거기에 다른 팀이 도와준다면 쉽게 3위 자리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도 일종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레스터의 최근 좋지 않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기는 단연 본머스와의 35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여있기도 했지만 총체적 난국이었던 이 경기는 상대의 전술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경기를 내줄 수 있는지 보여준 충격적인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술의 변화 혹은 용병술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능한 무리뉴 감독을 상대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지난 맞대결은 지금의 토트넘과 비교해 조금 더 문제가 있었던 토트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체력이나 정신력이 그때보다 못할지라도 강팀과의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것은 되려 나은 지금의 토트넘을 상대하는 데 있어 레스터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수비에서 찰라르 쇠윈쥐 선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웨스 모건 선수를 중용해야 하는 것은 레스터에게 매우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웨스 모건 선수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토트넘의 훌륭한 공격수는 스피드, 기술 면에서 모두 뛰어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도 있습니다.

공격 인원을 단번에 늘릴 수 있고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수비수도 많아 레스터가 토트넘을 막아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터 역시 날카로운 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셰필드와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7월에만 4골을 터뜨린 제이미 바디 선수가 있고 지난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골맛을 본 아요세 페레스 선수도 나설 수 있습니다.

레스터를 이야기할 때 여러 차례 이야기한 하비 반스 선수나 제임스 매디슨 선수도 토트넘의 골문을 노릴 수 있는데

특히 매디슨 선수의 날카로운 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 나온다면 레스터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지난 36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가 시즌을 마치는 데 있어 최고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같은 기간에 잉글랜드 FA컵 4강 경기까지 한 경기를 더 치르는 맨유를 상대하기 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레스터는 맨유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지만 최근 한 끗 차이의 경기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자신감을 이어갈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 기필코 지금의 자리를 지키거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하는 레스터가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승점 3점을 얻어 UEFA 유로파리그라도 나서려는 토트넘과 승점 3점을 얻어 지금의 자리를 지킨 뒤 높은 곳을 바라보려는 레스터 간의 경기는

오는 20일(월) 오전 0시(한국 시각),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팀, 목표를 이뤄낼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직접 확인해보시죠!



앞서 말씀드렸듯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는 두 번에 나눠 살펴보는데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한 경기만 살펴봅니다.

해당 경기는 리버풀과 첼시 간의 경기로 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조금 시시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살펴봐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해 준비해두겠습니다.

그럼 남은 8경기를 짧게나마 짚어보겠습니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첫 번째 경기는 노리치 시티와 번리 간의 경기입니다.

이미 강등이 결정된 노리치 시티는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지난 첼시와의 경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프로페셔널 레벨에서는 모든 일에 포기를 몰라야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번리는 노리치 시티 입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팀입니다.

노리치 시티는 지난 28라운드에서 레스터를 잡아낸 이후 8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 기간 동안 1무 7패를 기록했죠.

남은 두 번의 라운드, 번리와 맨시티를 상대하는 일정에서 리그 여섯 번째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본머스는 중위권에 자리한 사우샘프턴을 상대합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패배가 없는 사우샘프턴은 본머스에게 까다로운 상대지만 경기를 치르는 게 의미 없을 정도의 강팀은 아닙니다.

게다가 잔류를 위해 뭐든지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과연 본머스가 왓포드를 제칠 수 있는 승점 수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죠.


잔류가 유력한 브라이튼은 뉴캐슬을 상대합니다.

브라이튼은 웨스트햄 아래에 자리하고 있지만 승점은 37점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더 얻으면 잔류가 확정됩니다.

물론 강등이 유력하거나 강등 위험을 가진 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 브라이튼도 웨스트햄도 승점을 수확하지 못해도 잔류가 확정되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정할 수 있을 때 정하는 것 역시 프로페셔널 레벨에서 요구되는 기본자세입니다.

브라이튼이 그러한 모습으로 올 시즌을 기분 좋게 마감할 수 있을까요?


울버햄튼, 토트넘, 아스널과 함께 UEFA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리는 셰필드는 에버턴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에버턴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극적인 반등 없이 시즌을 마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자 하며 에버턴 역시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마지막을 매끄럽게 해내야 하며 선수들 역시 다음 시즌에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자신의 입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겠죠.

최근 리그 4경기에서 패배와 무승부를 반복하는 에버턴이 이번 라운드에서는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울버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15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역시 갈길 바쁜 울버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해 여러 팀에게 최종전의 부담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리그 2위를 확정 짓고 잉글랜드 FA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하고 있을 맨시티는 FA컵 경기가 있고 나서 왓포드를 상대합니다.

잔류를 위한 승점이 필요한 왓포드는 맨시티를 상대로 승점 1점이라도 얻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잔류 의지를 앞세워 강팀을 잡는 그림이 이 경기에서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첼시와 레스터를 바짝 쫓고 있는 맨유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려 하며 기세는 대단합니다.

패배를 모를 뿐 아니라 시즌 재개 이후 살아난 앙토니 마샬 선수를 앞세워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죠.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한다면 최종전인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충분히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맨유는 계획대로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까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인 리버풀과 첼시 간의 경기는 오는 21일(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고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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