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22일(토)부터 13라운드를 치른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10월의 마지막, 14라운드와 함께 합니다.
14라운드에 관한 이야기에 앞서 13라운드 결과를 살펴보면 주목해본 경기로 선정했던 첼시와 맨유 간의 경기가 1 -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페널티킥이 유일한 차이로 연결되는가 싶었는데 맨유의 카세미루 선수가 극적인 헤더로 동점을 만들어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첼시나 맨유나 승점 1점에 만족할 수 없는 경기라고는 하지만 승리를 가져가기엔 확실히 부족한 모습도 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버풀을 잡는 것으로 시작된 지난 13라운드는 크고 작은 이변이 많았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아스널이 사우샘프턴과 비긴 것도 토트넘이 뉴캐슬에게 패한 것도 그렇죠.
한편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3 - 1로 승리했는데 '주포' 엘링 홀란드 선수가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11경기에 나서 17골, 어마어마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5,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다소 이른 시각에 경기장을 빠져나왔는데 컨디션 난조, 체력 안배에 따른 교체가 아니라는 소식도 전해졌죠.
노르웨이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만큼 엘링 홀란드 선수가 월드컵 이전까지는 조금 무리하더라도 경기에 나설 수도 있는 가운데 이번 라운드에 출전할지 지켜보겠습니다.
레스터는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고 네 골을 넣으며 승리,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승점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강등권을 벗어나 17위에 오른 레스터는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에버턴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긴 가운데 리즈는 풀럼에게 발목이 잡혔습니다.
웨스트햄은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했는데 여전히 득점력이 좋진 않지만 최근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수비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걸 볼 수 있네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선 지난 12, 13라운드와 달리 두 경기씩 살펴볼 텐데 먼저 살펴볼 경기는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간의 경기입니다.
뉴캐슬은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아스널과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4위에 오른 건 물론 최근 주춤하고 있는 토트넘과의 격차를 좁혀 3위까지 내다보고 있죠.
반면 아스톤 빌라는 첼시, 풀럼을 상대로 연이어 무득점 패배를 당한 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경질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려고 있는 중하위권 팀입니다.
아래에선 10월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려는 두 팀 간의 경기와 함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다른 경기도 알아보겠습니다.
1. 이렇게 되면..?
뉴캐슬은 올 시즌 열두 경기를 치러 5승 6무 1패를 거뒀습니다. 빼어난 성적이라고 보기엔 무승부가 많은 감이 있지만 4위에 자리하고 있죠.
물론 5위에 자리한 첼시, 6위에 자리한 맨유가 열한 경기만 치러 산술적으로 뉴캐슬을 넘어설 수 있다지만 그래도 6위, 뉴캐슬이 지난 시즌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게다가 5번의 승리 중 한 번은 지난 13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며 6번의 무승부 중 두 번이 맨체스터 두 팀을 상대로 거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뉴캐슬을 막아낼 수 있는 팀이 리그에서 네다섯 팀을 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어 어쩌면 다음 시즌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 나설 뉴캐슬을 볼 수 있다고 말해도 좋겠죠.
최근 일곱 경기 연속 승점 수확임에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는 있지만 지난 세 경기에서 보여준 뉴캐슬의 경기력은 기대했던 것과 가깝습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에버턴,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 있다면 뉴캐슬은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될 수 있죠.
경기마다 팀의 골문을 잘 지켜주는 닉 포프 선수의 능력이야 지난 네 시즌 동안 번리에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낯설 선수들의 활약도 준수합니다.
수비수 포지션의 스벤 보트만 선수는 종종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긴 하지만 9월과 10월 경기력이 아주 좋습니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도 준수했죠.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많진 않은 브루노 기마랑이스 선수도 지난 10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이견이 없을 정도로 명장 반열에 오른 감독은 아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물론 지난 시즌 뉴캐슬의 상황을 극적으로 바꿔놓았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죠.
선수 영입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최상위권, 빅 클럽 감독이 비단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많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걸 보면 지난 시즌 역시 단순한 전력 강화라기보다 팀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감독임을 알 수 있죠.
남은 경기가 많고 쉽지 않은 경기도 이어지겠지만 뉴캐슬이 이번 시즌을 통해 과거 영광에 근접한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 이렇게 되면..?
아스톤 빌라는 뉴캐슬에 비하면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선수를 영입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필리페 쿠티뉴 선수를 완전 영입한 것과 디에구 카를루스 선수를 영입했지만 효과는 미비하죠.
필리페 쿠티뉴 선수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선수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고 디에구 카를루스 선수는 지난 2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해 보였던 만큼 부상을 털더라도 아스톤 빌라에 확실한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령탑까지 교체되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죠.
당장은 이적시장이 없지만 다가오고 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나면 수많은 선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문을 두들길 것이고 아스톤 빌라 역시 지갑을 열 수 있습니다.
감독을 교체하는 과정에서도 쓸만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한 만큼 아스톤 빌라가 지금의 위치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은 욕구만큼 의지도 확고합니다.
아스톤 빌라가 스티븐 제라드 감독 대신 지휘봉을 맡긴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으로 세비야,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었으며 아스널을 지휘한 적도 있는 감독입니다.
아스톤 빌라에 합류하기 전에는 비야레알은 맡아 리그는 물론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와중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것이죠.
이번 시즌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지만 아스톤 빌라라는 선택지를 선택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더욱 명예로울 수도 있었죠.
그만큼 아스톤 빌라에겐 최선의 선택지였는데 팀을 어떻게 정비하고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둬 순위를 끌어올릴지 궁금합니다.
감독석에 자리하는 건 11월이 되어서야 가능하다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실질적으로 감독 역할을 하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팀이 아주 강한 팀은 아니고 스쿼드 역시 두텁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베스트 일레븐을 활용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인 만큼 기대해볼 부분도 있는데
확실히 공격진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의 공격진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 왓킨스 선수를 살려낸다면 아스톤 빌라가 지금보다 나은 공격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봅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라는 건 이미 증명되었으며 중앙과 우측에서 모두 뛸 수 있다는 강점도 갖고 있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좋아할 만한 선수라고 보는데 과연 휘하에서 더욱더 나은 선수가 되어줄지 지켜보겠습니다.
3. 미구엘 알미론
뉴캐슬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를 단정해 말하긴 어렵지만 조엘링톤 선수와 더불어 미구엘 알미론 선수의 활약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공격포인트를 곧잘 기록하며 팀의 귀중한 승점을 안겨주고 있는 미구엘 알미론 선수의 최근 경기력은 아주 놀라운데 지난 경기, 토트넘과의 경기 역시 최우수 선수에 준하는 활약이었습니다.
체격이 크지 않은 만큼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와의 경합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활동량 또한 엄청납니다. 수비 가담 능력도 워낙 좋아 호평도 많이 받죠.
올 시즌 리그 열두 경기에 나서 6골을 넣으며 벌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래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10득점 이상을 기록할 게 분명합니다.
역시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 만큼 미구엘 알미론 선수가 전·후반기를 확실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운데 득점 페이스를 끌어올릴지 지켜보겠습니다.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는 오늘(토) 오후 11시(한국 시각),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집니다.
더욱더 높은 곳을 바라고 있는 뉴캐슬과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아스톤 빌라 간의 치열한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오늘(토)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레스터와 맨시티 간의 경기로 시작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레스터는 지난 12, 13라운드에서 리즈, 울버햄튼을 연이어 격파하며 최근 세 경기에서 승점 7점을 챙겨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데 성공했죠.
맨시티는 지난 12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브라이튼을 상대로 했던 13라운드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바꿨으며 벌어졌던 아스널과의 격차도 좁혔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 자신감이 충만한 맨시티지만 엘링 홀란드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5로 인한 피로도는 해소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은 토트넘이 본머스를 상대하는 가운데 브렌트포드와 어느새 강등권까지 내려앉은 울버햄튼 간의 경기도 치러집니다.
브렌트포드나 울버햄튼이나 최근 리그 다섯 경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최악의 상황에 가까운 건 울버햄튼이죠. 게다가 열두 경기에서 5득점, 너무나도 빈약한 득점력입니다.
브루노 라즈 감독 경질 이후에도 상황이 바뀌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감독석은 대행인 스티브 데이비스가 맡고 있는데 계속 간다고 알려졌죠.
상황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팀의 분위기가 바뀌어야 힘을 얻을 텐데 이번 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선 승점 수확에 성공해 2연패를 끊어낼지 지켜보겠습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권과 거리가 조금 더 생긴 첼시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이끌었던 팀인 브라이튼과 맞붙는 사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사우샘프턴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3라운드, 에버턴과의 패배 이전까지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만 주춤하는 흐름이지만 사우샘프턴은 최근 세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레스터와 함께 강등권과 거리를 두는 게 급선무인 사우샘프턴은 최근 견고해진 수비를 바탕으로 조금 더 분발해야 하는데 모하메드 살리수 선수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단단한 신체는 물론 빠른 발로 상대 팀의 빠른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모하메드 살리수 선수는 실수가 없는 건 아니지만 믿을 만한 수비수임은 틀림없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해볼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9월 A매지 주간에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데뷔하기도 했는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모하메드 살리수 선수가 이번 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첫 번째 프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두 번째 프리뷰 역시 오늘(토) 오후 게재될 예정인데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 간의 경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축구]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6 프리뷰 - 마르세유 VS 토트넘 (2) | 2022.11.01 |
---|---|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프리뷰 ② - 아스널 VS 노팅엄 포레스트 (2) | 2022.10.29 |
[축구] 2022-23 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매치데이 5 프리뷰 (0) | 2022.10.27 |
[축구] 2022-23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5 프리뷰 - 우니온 베를린 VS SC 브라가 (0) | 2022.10.26 |
[축구]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5 프리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레버쿠젠 (0) | 2022.10.25 |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