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UFC Fight Night - 워커 VS 힐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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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0일, 일)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 워커 VS 힐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내일(20일, 일) 치러지는 UFC Fight Night 이야기에 앞서 지난 13일(일)에는 UFC 271 - 아데산야 VS 휘태커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예상만큼 재밌는 경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기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와 로버트 휘태커 선수 간의 미들급 경기는 5라운드까지 진행되어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첫 번째 맞대결보다 로버트 휘태커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테이크다운도 성공시켰지만 그래플링으로 끌고 가지 못하면서 결국 패했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선수는 로버트 휘태커 선수를 상대로 두 번이나 승리한 것을 포함해 4차 방어에 성공하면서 장기집권을 예고했습니다.

 

헤비급 경기였던 데릭 루이스 선수와 타이 투이바사 선수 간의 경기에선 타이 투이바사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던 타이 투이바사 선수는 2라운드에도 강력한 펀치를 허용하며 패배 위기에 몰렸습니다.

버텨낸 타이 투이바사 선수는 오히려 난타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환상적인 엘보로 업셋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겨도 얻을 것이 별로 없을 거라고 했던 데릭 루이스 선수는 이번 패배로 5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타이 투이바사 선수는 단번에 랭킹 3위로 올라섰습니다.

UFC 체급별 랭킹이 일관적이진 않지만 이겼던 선수의 랭킹까지 급상승하는 경우는 하위권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

과연 타이 투이바사 선수가 랭킹 3위의 자리를 지키고 타이틀 도전권까지 얻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제러드 캐노니어 선수와 데렉 브런슨 선수와의 경기에선 제러드 캐노니어 선수가 2라운드 KO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시 1라운드에서 위기에 몰렸지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데렉 브런슨 선수에게 끌려다니지 않더니 다운을 만들어낸 이후 파운딩으로 KO를 만들어냈습니다.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지만 그래도 확실한 승리를 거둔 제러드 캐노니어 선수는 체급 랭킹 2위에 오르면서 타이틀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선수와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 간의 경기에선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가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준수한 그래플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최근 타격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쳐 타격전 양상이 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타격을 섞어주다 테이크다운을 통해 점수를 수확하려는 시도가 두 선수 모두 있었는데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가 앞섰으며 결국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헤나토 모이카노 선수에겐 이번 경기가 라이트급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느냐를 가를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선수를 잡아내며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20일, 일)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 워커 VS 힐은 조니 워커 선수와 자마할 힐 선수 간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로 치러집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선수와 라파엘 피지에프 선수 간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라파엘 피지에프 선수가 비자를 제때 발급받지 못하면서 UFC 272로 미뤄졌습니다.

코메인이벤트였던 조니 워커 선수와 자마할 힐 선수 간의 맞대결이 메인이벤트가 된 이번 Fight Night을 아래에서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1. 라이트 헤비급, 조니 워커 VS 자마할 힐

 

조니 워커 선수는 아주 큰 키를 갖고 있는 파이터이면서도 과감한 타격을 앞세워 시원시원한 경기를 치르는 선수로 인기가 많죠.

최근 경기에서 티아고 산토스 선수를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여전히 라이트 헤비급 톱 랭커를 욕심내도 좋을 선수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번 경기는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와 맞붙지만 여러분 모두가 알다시피 두 선수 중 어떤 선수가 조금 더 좋은 기회를 먼저 잡을지가 결정될 경기입니다.

 

자마할 힐 선수도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죠. 최근에 있었던 지미 크루트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작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상대의 얼굴에 펀치를 넣을 수 있는 선수이며 킥도 잘 사용해 상대를 

 

두 선수 모두 최근 승패를 반복했지만 전망이 좋은 이유는 체격이 체급을 대표할 만큼 좋다는 점, 타격 능력이 워낙 뛰어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이 UFC라는 스포츠를 알게 되거나 즐기게 된 계기는 존 존스라는 슈퍼스타 덕분일 텐데

어두운 면도 있는 선수지만 큰 키와 체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민첩하게 움직이고 엄청난 타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메인이벤터로 나서는 두 선수도 그렇지만 존 존스 선수만큼 훌륭한 그래플링을 갖추진 못했다는 점에서 갈 길이 멀다는 평도 받지만

이제 30대에 접어들었을 만큼 두 선수 모두 종합격투기계에서 한창이며 최근 2년 동안 상당히 발전한 만큼 거는 기대가 큽니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민첩한 움직임과 정교한 타격 그리고 파워까지 겸비한 두 명의 선수가 만났으니 재밌을 수밖에 없습니다.

묵직하지만 빠르고 현란한 움직임까지 볼 수 있을 두 선수 간의 경기, 다른 경기보다 조금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2. 계약 체중, 카일 다우카우스 VS 제이미 피켓

 

카일 다우카우스 선수와 줄리안 마르케즈 선수 간의 경기가 취소되고 카일 다우카우스 선수의 요청에 따라 대체 선수를 구하던 UFC 눈에 들어온 선수는 제이미 피켓 선수입니다.

지난 1월 중순, 조셉 홈즈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제이미 피켓 선수는 불과 한 달 만에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계약 체중 경기로 치러집니다.

카일 다우카우스 선수나 제이미 피켓 선수나 미들급 선수인데 이번 계약 체중 경기는 195파운드(약 88.45kg), 미들급 한계 체중인 185파운드보다 10파운드 더 무거워도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진 않습니다만 카일 다우카우스 선수는 케빈 홀랜드 선수와의 경기 그리고 이전부터 미들급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파이터입니다.

케빈 홀랜드 선수와의 경기에서 의도치 않은 버팅으로 무효 처리되긴 했지만 이전부터 꾸준히 주목할 만한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는 데는 이견이 없고

리매치가 예상대로 치러졌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케빈 홀랜드 선수의 부상으로 무산되었는데 이번에도 예정된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경기를 치르고자 하는 시점에 대체 선수가 나타나줬다는 건 작은 행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경기까지 승리하며 주가를 높일지 주목됩니다.

 

제이미 피켓 선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한 달 만에 치르는 경기라 우려가 있지만 최근 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기대도 큽니다.

기본적으로 정확도가 높은 타격과 파워를 앞세워 상대를 괴롭힐 수도 있고 완력이 좋아 클린치 싸움 및 그래플링에서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그다지 뛰어난 선수와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는 점과 서브미션에 대처할지는 미지수라는 점이 미들급 상위 랭커까지 내다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3. 라이트급, 짐 밀러 VS 니콜라스 모타

 

지난해 9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짐 밀러 선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으로 미뤄진 경기가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UFC 아니 종합격투기계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그리고 많이 싸우면서 많은 걸 보여줬던 짐 밀러 선수의 종합격투기 51번째 경기가 되겠습니다.

상대인 니콜라스 모타 선수는 UFC 데뷔전으로 이번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무려 짐 밀러 선수입니다.

물론 지금은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굉장한 베테랑과의 맞대결인데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짐 밀러 선수는 주짓수에 일가견이 있으면서 레슬링도 굉장히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서브미션으로 거둔 승리가 18번에 이를 정도로 서브미션 능력 역시 탁월합니다.

혹자는 레슬링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파이터에게 고전했다고 하지만 그들은 보통 짐 밀러보다 크고 긴 선수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레슬링 혹은 주짓수 상황에서도 보다 팔이 길고 큰 선수가 유리하다는 건 증명된 사실과도 같죠. 짐 밀러 선수가 그러한 차이까지 이겨낼 정도로 훌륭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지라도 명백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니콜라스 모타 선수는 짐 밀러 선수의 주짓수 혹은 레슬링에 고전하기 시작하면 경기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짐 밀러 선수에 비해 크지도 않고 경험이 적으며 주짓수, 레슬링 기술이 어느 정도 훌륭한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킥복싱을 베이스로 한 타격가로서 몇몇 경기에서 좋은 타격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짐 밀러 선수가 그래플링을 앞세울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 경기에선 짐 밀러 선수의 관록이 선수 생활을 조금 더 이어갈 수 있는 선수인지를 증명할지 확인할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이며 지난해 두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리도 거뒀습니다만 라이트급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기 위해선 여러 강자와 맞붙기 위해선 조금 더 잘해줘야 하죠.

니콜라스 모타 선수는 놓칠 뻔한 기회를 다시 잡은 데 이어 승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등에 업고 베테랑을 상대합니다.

UFC 입성 이전 브라질과 CCFC(Cage Fury Fighting Championships)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니콜라스 모타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지 지켜보죠!

 

 

UFC Fight Night - 워커 VS 힐은 내일(20일, 일) 오전 6시(한국 시각)부터 언더카드 일곱 경기, 오전 9시(한국 시각)부터 메인카드 다섯 경기 총 열두 경기가 치러집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 APEX에서 치러지는 Fight Nigh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UFC는 4월까지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다음 주에는 이슬람 마카체프 선수와 바비 그린 선수 간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Fight Night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콜비 코빙턴 선수와 호르헤 마스비달 선수 간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 272

그리고 티아고 산토스 선수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선수 간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Fight Night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늦지 않게 UFC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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