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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되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18일, 금) 게재된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프리뷰 ① - 크리스탈 팰리스 VS 첼시에 이어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린 대로 이번 포스트에선 맨시티와 토트넘 간의 경기를 살펴볼 텐데 맨시티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지만 토트넘은 포기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지난해 12월, RB 라이프치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6에서 패한 이후 공식 경기 패배가 없고 리그에선 지난해 10월 마지막 경기였던 10라운드 이후 패배가 없는 맨시티와
최근 공식 경기 5경기에서 2승 3패,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이며 4위까지 가시권이라고 봤던 상황은 여전하나 이제는 다른 팀의 추격도 신경 써야 하는 토트넘 간의 경기를 아래에서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1. 자신감이 넘치는 맨시티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20승 3무 2패, 승점 63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는데 한때는 최근 성적이 제일 좋지 않았던 2019-20시즌에 이어 승점 수확이 저조한 시즌이 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시즌 절반을 넘게 소화한 지금까지도 단 2패만을 기록하며 2020-21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승점 86점보다 많은 승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어느새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기록한 팀이 된 맨시티, 클럽 역사상 여덟 번째 우승과 더불어 지난 2011-12시즌부터 11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6시즌, 절반 넘게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맨시티의 우승을 낮게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우승으로 가는 길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20개 팀 중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단연 맨시티죠.
하지만 맨시티가 올 시즌 개막 전후에는 지금보다는 확실히 낮은 우승 확률을 가질 수밖에 없는 팀이었습니다.
팀을 위해 헌신했으며 '주포'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가 팀을 떠났으며 여러 선수의 영입이 불발되었습니다.
맨시티의 넘치는 재력과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할 만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러 악재가 겹쳤죠.
그래도 잭 그릴리시 선수를 영입하며 1억 파운드 이상을 사용하긴 했는데 지금까진 썩 만족스러운 지출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올 시즌 가장 높은 곳에 올라있으며 리그에선 지난해 10월 마지막 경기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만나긴 하지만 자신감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어지는 에버턴, 맨유와의 경기도 맨시티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있는 자신감에 상대가 더 신경 쓰일 겁니다.
지난 16일(수), 스포르팅 CP와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다섯 골을 퍼부으며 승리한 맨시티,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보시죠!
2. 어설픈 스리백, 이번에도?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토트넘과 울버햄튼 간의 선발 라인업을 보고 굉장히 놀랐으며 경기 내용을 보고 확신이 들었는데 토트넘의 직전 라운드 패인은 바로 스리백이었습니다.
스리백 전술이 문제라면 이전에도 이와 같은 경기 내용 그리고 결과가 나왔겠지만 스리백이 벤 데이비스-크리스티안 로메로-다빈손 산체스 선수로 구성되었죠.
안정적인 스리백을 위해선 세 선수 모두 중앙 수비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야 하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어디에서도 공백이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세 선수가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겠지만 분명히 아쉬운 장면은 여러 차례 나왔고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스리백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 대신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가 기용되었습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의 리그 선발 데뷔전으로 적당한 경기였고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해리 윙크스 선수와의 호흡은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 해리 윙크스 선수가 좋지 않았죠.
스리백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스리백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비형 미드필더를 어떻게 구성할 것이냐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았으며 전체적으로 어설펐던 스리백이 승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공격수 3인방 역시 올 시즌 최악의 경기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연발했죠.
손흥민 선수가 '선을 넘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며 옹호하는 기사를 정말 많이 봤는데 그 역시 과거의 영광에 젖어있을 수 없는, 지극히 당연한 강도의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트넘은 연패를 달리는 와중에서도 최악의 경기력을 울버햄튼전에서 보이면서 다시금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기에선 올 시즌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릭 다이어 선수가 선발로 복귀해 중앙 수비를 책임질 전망입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선수와의 호흡은 조금 더 나을 것이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가 보다 거친 수비를 하지 않고도 수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겁니다.
중원 역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가 호흡을 맞춰 안정감을 더하고 측면에는 라이언 세세뇽 선수와 이메르송 로얄 선수가 나설 전망입니다.
맨시티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선 윙백이 수비에 집중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역습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곧잘 득점을 터뜨리는 손흥민 선수를 향한 패스도 나올 겁니다.
지난 경기와 같은 모습이라면 승점 1점도 얻기 힘들 토트넘, 과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3. 해리 케인
올 시즌은 손흥민 선수에게 밀리지만 토트넘의 핵심으로 올 시즌을 제외하고 지난 일곱 시즌 동안 리그에서만 163골을 넣은 해리 케인 선수는 시즌 개막 직전 맨시티에 합류할 수도 있었습니다.
개막전이었던 맨시티와의 맞대결 당시 경기에 나서지 않았는데 이적이 성사되었다면 많은 야유를 직면하면서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도 있었죠.
그랬다면 손흥민 선수의 득점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이 승점 1점 혹은 승점을 얻지 못하고 개막전을 마무리했을지도 모릅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이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다시 시즌을 소화하고 있지만 지난 일곱 시즌과 달리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진 않습니다.
그래도 토트넘이 경기를 치른다면 가장 득점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는 해리 케인 선수를 꼽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느 위치든 어떤 방식으로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공격수이며 강팀과 약팀을 가리지 않고 득점하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의 기분은 편치 않겠지만 여전히 토트넘의 일원이며 최근 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만큼 맨시티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을 겁니다.
상대 수비를 한두 명 달고 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페널티박스 외곽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한창 좋았을 때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해리 케인 선수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더라도 다른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선수에게도 결정적인 기회는 찾아옵니다.
팀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에이스의 존재감은 돋보여야만 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물론 호흡을 맞출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선수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를 바꿀 승점 1점을 얻을 수도 있고 지난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날 순위 경쟁 팀을 쫓기 위해선 절치부심해야 하는 해리 케인 선수와 토트넘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맨시티와 토트넘 간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는 내일(20일, 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선두를 굳혀가는 맨시티가 승점 3점을 추가할지 아니면 연패를 끊어야 하는 간절함을 앞세워 토트넘이 승점 1점이라도 챙겨갈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죠!
직전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경기만 알아보면 사우샘프턴이 에버턴을 만나게 됩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하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에버턴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죠.
에버턴은 최근 연패를 탈출하는 승리를 리즈로부터 거뒀는데 단순한 승리 이상의 성과가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모처럼 다득점에 성공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승리했고 몇몇 선수의 컨디션을 점검하기도 했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지난 25라운드 승리가 보다 나았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에버턴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한 리즈는 최근 세 경기 연속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5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로즈 라이벌리, 페나인 더비라고도 부르는 맨유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죠.
맨유도 최근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꾼 상황입니다.
지난 맞대결, 개막전에서 크게 패했던 리즈가 이번에는 패배를 설욕할지 아니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맨유가 이번에도 리즈를 잡아낼지 지켜보시죠!
이번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울버햄튼과 레스터 간의 경기로 중상위권을 지켜야 하는 팀과 중상위권으로 올라가야 하는 팀 간의 경기입니다.
사실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두 팀 간의 격차는 적지 않습니다. 울버햄튼이 23경기를 치러 승점 37점을 챙긴 반면 레스터는 22경기를 치러 승점 27점을 챙겼습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2020-21시즌에는 아쉬웠지만 이전 두 시즌 이어오던 TOP 6 아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반면 레스터는 굉장히 어려운 시즌을 치러나가고 있죠.
지난 맞대결에선 레스터가 승리했지만 울버햄튼 홈에서 좋은 기억이 없다는 게 레스터에겐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과연 이번에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라운드가 끝나고 오는 24일(목) 번리와 토트넘 간의 경기, 왓포드와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경기, 리버풀과 리즈 간의 경기가 진행되고
오는 25일(금)에는 아스널과 울버햄튼 간의 경기가 진행됩니다만 27라운드 경기는 아니고 이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영향으로 연기된 경기가 치러지는 것입니다.
저는 오는 25일(금) 여러분께 27라운드 첫 번째 프리뷰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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