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개막 D-3, 종목 소개 ⑥ -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3일(금)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선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종목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분하려 합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고민 끝에 나름 기준대로 종목을 구분하고 구분할 수 없는 종목은 분량을 고려해 다른 종목과 묶어 12개의 포스트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있는 종목을 간략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전해드리겠으며

종목별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스타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포스트에서 살펴볼 종목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그리고 골프입니다.

 

 

탁구는 대한민국에서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분이 많을 정도로 인기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언뜻 보면 어려울 것이 없을 정도로 작은 테이블에서 높지 않은 네트로 반을 나눈 뒤 작은 공을 쳐서 넘기는 종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공을 쳐서 넘기며 순식간에 공격과 수비가 전환되는 종목으로 선수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반응속도와 민첩성 그리고 체력이 필요합니다.

남녀 단식과 복식 그리고 혼합 복식으로 다섯 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탁구는 도쿄 체육관에서 모든 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국이 어마어마하게 강한 종목으로 알려진 탁구는 대한민국에서 생활체육으로서 인기 이상의 관심을 받는 종목이며 그간 메달 소식도 전해졌던 종목입니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맞춰 여자 3명, 남자 3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에 이어 메달 소식을 전해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2004년생으로 유승민 IOC 위원이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해에 태어난 선수입니다. 만 17세에 불과한 신유빈 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할지 지켜보겠습니다.

 

테니스도 탁구와 마찬가지로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분이 많은 종목이죠. 역시 남녀 단식과 복식 그리고 혼합 복식으로 다섯 개의 금메달이 걸린 종목으로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를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메이저대회 20회 우승,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한 라파엘 나달, 역시 메이저대회 20회 우승을 이뤄낸 로저 페더러 선수는 나서지 않지만

지난 2015년에 이어 최고의 한 해를 만들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 선수가 출전해 커리어 골든 슬램은 물론 도쿄 하계올림픽과 US 오픈까지 골든 슬램과 캘린더 이어 그랜드슬램 동시 달성을 노립니다.

대한민국 역시 권순우 선수가 나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입니다.

 

 

배드민턴은 앞서 살펴본 종목과 달리 공이 아닌 셔틀콕을 네트 너머로 넘기는 종목이며 가장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는 종목입니다.

남녀 단식과 복식 그리고 혼합 복식으로 다섯 개의 금메달이 걸린 종목이며 역시 중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입니다만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덴마크, 일본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근대5종 경기와 함께 볼 수 있는 종목인 배드민턴도 탁구, 테니스 부럽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종목이기도 하죠.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공희용, 김소영 선수가 여자 복식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서고 김가은 선수는 여자 단식 종목에 나섭니다.

서승재 선수는 최솔규 선수와 함께 남자 복식 그리고 채유정 선수와 함께 혼합 복식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서고 신승찬 선수는 이소희 선수와 함께 여자 복식 조를 이뤄 경기에 나섭니다.

마지막으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허광희 선수가 남자 단식에 나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효자종목이라 부르기는 어렵겠지만 메달과 연이 깊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가 워낙 많은 종목이기에 기대가 큰 종목인데 선수들이 주눅 들지 않고 자신있게 임했으면 합니다.

 

골프도 앞서 살펴본 여러 종목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며 역사 자체가 굉장히 길지만 많은 나라에서 즐길 수 없다 보니 하계올림픽에서 외면받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그리고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다시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대한민국에게 효자종목이 될 수 있는 종목입니다.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골프는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대한민국에선 여섯 명의 선수가 나섭니다.

 

여자 선수로는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박인비 선수가 나서고 남자 선수로는 김시우, 임성재 선수가 나서는데

아무래도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가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뿐만 아니라 김시우, 임성재 선수 역시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해 좋은 소식을 전해올 수도 있습니다.

과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골프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더욱더 확고해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과 골프까지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종목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이어서는 배구, 비치발리볼 그리고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을 살펴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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