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올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개막 D-4, 종목 소개 ③ - 사이클, 스케이트 보딩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3일(금)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선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종목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분하려 합니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고민 끝에 나름 기준대로 종목을 구분하고 구분할 수 없는 종목은 분량을 고려해 다른 종목과 묶어 12개의 포스트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있는 종목을 간략하지만 필요한 정보는 담아 전해드리겠으며

종목별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스타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포스트에서 살펴볼 종목은 사이클, 스케이트 보딩입니다.

 

 

사이클은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 트랙, 도로, 산악자전거 종목에 세부 종목까지 더해 2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입니다.

먼저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치러지는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 종목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BMX 레이싱은 말 그대로 정해진 트랙을 빠르게 달리는 종목으로 남녀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조별 라운드를 거쳐 16명을 가리고 거기서 다시 8명으로 추려 결승전을 치릅니다.

BMX 프리스타일은 남녀 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장애물을 활용한 곡예와 기술을 선보여 예술성을 평가받는 종목입니다.

1, 2차에 나눠 자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으며 평균 점수로 순위를 매기며 예선과 결선을 치릅니다. 멋진 기술을 볼 수 있는 경기라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종목입니다.

 

사이클 도로 종목은 우리가 생각하기 쉬운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로 경주와 도로 독주로 나뉘는데 도로 경주 종목은 동시에 모든 선수가 출발하는 일종의 마라톤과 같은 종목이며 도로 독주 종목은 지정된 간격을 두고 출발해 완주 시간을 두고 경쟁합니다.

도로 경주의 경우 남자 선수들은 244km를 달려야 하며 여자 선수들은 147km를 달립니다. 도로 독주는 남자 선수들은 22.1km 코스를 두 바퀴, 여자 선수들은 한 바퀴를 돕니다.

도로 경주 경기는 상당히 많은 선수가 참가하고 상당히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중요한데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경우 고도 역시 상당해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도로 종목의 경우 무사시노노모리 공원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나아름 선수가 도로 경주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이클 산악자전거의 경우 이즈 MTB 코스에서 진행되며 말 그대로 거친 코스를 달려야 하는 종목입니다.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 트랙, 도로와는 다른 형태의 사이클로 어려워도 너무 어려운 코스를 달려야 하는 이 종목에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니노 슈르터 선수(크로스컨트리 남자)와 제니 리즈베즈 선수(여자 크로스컨트리 여자)가 2연패에 도전합니다.

 

사이클 트랙 종목은 이즈 벨로드롬에서 치러지며 사이클 세부 종목 22개의 종목 중 12개의 종목, 1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입니다.

스프린트 개인전과 단체전, 경륜, 옴니엄, 매디슨과 단체 추월로 남녀 종목이 기다리고 있는 사이클 트랙에는 이혜진 선수가 나섭니다.

대한민국 사이클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던 이혜진 선수가 스프린트 개인전 그리고 경륜에서 메달 소식을 전해올지 주목됩니다.

 

스케이트 보딩은 사이클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이 진행되는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는 종목입니다. 대한민국에선 생활체육 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2020 도쿄 올림픽에선 쭉 뻗은 거리와 같은 코스에 계단, 난간, 연석이나 벤치, 벽, 언덕 등을 본뜬 구조물을 이용한 기술을 보여주는 스트리트 종목과

다양한 형태의 곡선이 있는 코스를 타고 높이 올라가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경쟁하는 파크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없지만 공원이나 길거리 혹은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 보딩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세계 각국 선수를 볼 수 있는 스케이트 보딩은

남녀 스트리크, 파크 종목이 진행되어 총 4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12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이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 겁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로 눈을 즐겁게 해줄 종목, 사이클과 스케이트 보딩을 살펴봤습니다.

속도가 중요한 종목이 있는가 하면 예술성이 중요한 종목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종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어서 살펴볼 종목은 럭비, 하키, 핸드볼 그리고 수구입니다. 지난 농구, 축구, 야구·소프트볼에 이어 살펴볼 구기 종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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