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예고] 4월 중으로 스포츠 카테고리를 채울 특집을 예고합니다.

지난 29일(목)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치른 폴란드전을 되돌아본 포스트에서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특집을 준비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5월 중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었고 이보다 전에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조금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시사 카테고리를 통해 #MeToo 캠페인(미투 운동) 특집과 펜스 룰 특집을 준비 중인만큼 다소 바쁜 감이 있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또 1일 1포스트를 생각해내는 수고를 조금 덜어보고자 4월 초순으로 조금 당겨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본래 특집 예고 포스트의 경우 빈 배경으로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 신경을 써봤습니다.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배경과 같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

6월 18일 오후 9시(21시) 스웨덴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자정에 멕시코, 27일 오후 11시(23시) 독일과 경기를 치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스웨덴, 독일전을 대비하기 위해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두 경기에서 3골을 득점하고 5골을 내준 대표팀은 언제나 그랬듯 수비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고 공격에서도 조금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멕시코도 만만치 않은 상대겠지만 두 유럽 팀을 상대로 승점을 얻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매우 어려워지는 만큼

그보다 못한 두 팀, 북아일랜드와 폴란드에게 승점을 얻는 경기를 못 했다는 것은 월드컵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은 3월 A매치 주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에서

'수비 불안은 해결할 방법이 있다.', '선수들에게 비난보다는 응원을 해달라.'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경기 시작 전, 경기 진행 중,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선수가 비난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많은 선수의 이름이 올라오며 소셜 미디어 타임라인에도 많은 비난 글이 쌓입니다.

이를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수장인 신태용 감독은 '비난'이라고 봅니다만 아마 적지 않은 분들은 그 중 상당수는 '비판'이라고 보실 겁니다.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의 면면은 화려합니다.

유럽파, 아시아 해외파, K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수억~수십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그들이 자신만의 자신감으로 무장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소집될 때마다 팬들은 기대하는 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이번 유럽 원정에서 두 팀을 꺾을 것이라고 보는 분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 외에도 경기 양상에 대한 기대치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팀과 경기할 때는 '다소 밀릴 수 있으니 수비적으로 임하며 빠른 발을 가진 선수를 활용해 역습을 노리겠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대를 만날 때는 '조금 더 공격적인 전술로 빠른 시간에 골을 넣는 데 주력하겠다.'라는 식의 기대감 말입니다.


하지만 대표팀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그것도 꽤 자주 보여줬습니다.

때마다 정도 이상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부진했고 결과가 실망스러우니 따라붙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을 앞둔 3월 A매치 데이라면 모든 팀에게나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이 한 국가, 한 팀이 증명하는 자리라면 3월 A매치 데이는 각 선수들이 월드컵에 합류하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 보여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과정 중에서 미스, 결과에서 실망스러움이 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월 A매치 데이 주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오로지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앞으로 5개의 포스트로 나누어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포스트는 4월 2일(월) 게재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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