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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7일(목)에 치러지는 2020-21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유럽 5대 리그를 비롯해 추춘제로 시즌을 치르는 유럽 리그가 마무리되었지만 2020-21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럽 최강자를 가릴 유럽 클럽 대항전의 결승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두 대회의 결승전이 이번 주에 치러지는데 시즌 내내 먼저 치러졌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나중에 치러지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이 먼저 치러집니다.
지난달 30일(금)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 이어 지난 7일(금)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통해 비야레알과 맨유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우위를 점했던 비야레알은 런던에서 치른 2차전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실점도 내주지 않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마찬가지로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상대를 무너뜨린 맨유가 2차전에서 패했지만 합산 스코어 8 - 4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래에선 두 팀의 경기를 미리 살펴보고 오는 30일(일)에 있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관련해서도 짧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비야레알은 마카비 텔 아비브, 시바스스포르, 카라바흐 FK와 같은 UEFA 유로파리그 I조에서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에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16강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꺾은 비야레알은 8강에서 토트넘을 꺾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해 합산 스코어 3 - 1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4강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합산 스코어 2 - 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한 비야레알, 유럽 클럽 대항전 첫 결승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비야레알이 라리가 우승 혹은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노릴 만한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스널을 이끌며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이 그렇게 반갑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힘든 시기에 감독직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밥이 입에 맞는 건 확실한 것인지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물론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얻었어야 하는 승점을 얻지 못하며 리그에서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는 건 확실한 성과입니다.
비야레알이 리그 성적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론 UEFA 유로파리그 진출도 불가능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과 맨유를 상대로 워낙 호각세를 보여왔다는 점을 믿고 있을 겁니다.
비야레알에는 카를로스 바카 선수와 헤라르드 모레노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있는데 카를로스 바카 선수는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헤라르드 모레노 선수는 그야말로 핵심이었습니다.
리그에서도 20골을 넘게 넣은 헤라르드 모레노 선수는 유로파리그에서도 6골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는데
올 시즌 나선 모든 경기 평점 평균이 7점 중반대에 결정력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이번 경기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니 파레호 선수나 에티엔 카푸 선수도 지켜볼 만합니다. 에티엔 카푸 선수가 다소 흥분하는 경향도 있지만 다니 파레호 선수는 라리가 베테랑답죠.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36경기, 유로파리그에서도 상당히 많은 경기에 나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뛰어난 패스와 세트피스 처리 능력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최근에도 세비야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기대가 큰 선수 중 한 명이죠.
비야레알 입장에선 하루 더 쉬고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는 게 유리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만 맨유는 최종전에서 많은 주축 선수를 아끼는 데 집중했습니다.
비행거리에서도 이점이 있진 않기 때문에 비야레알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만큼 체력이든 정신력이든 모든 힘을 다해 버텨내고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지난번에 UEFA 유로파리그 4강을 살펴볼 때 말한 대로 맨유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해리 매과이어 선수의 출전도 불투명하죠.
하지만 맨유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고 휴식도 충분히 취한 선수들이 대거 나섭니다. 비야레알이 수비에 집중한 뒤 앞서 살펴봤던 선수들의 개인기량과 호흡으로 차이를 만들길 기대해봅니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 RB 라이프치히,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 같은 UEFA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 조 3위에 머물러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합류했습니다.
32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16강에서 AC 밀란을 꺾으며 우승 가능성을 높여가던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팀인 그라나다를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4강에선 AC 밀란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인 AS 로마를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는데 마치 우승 후보로서 자격시험이라도 보듯 하나하나 강팀을 만났다고 볼 수 있죠.
맨유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 합류가 결정된 직후부터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이렇게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이변을 기대하는 팀 그리고 팬과 계속 맞붙어 승리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것을 해낸 맨유는 이제 비야레알을 상대하는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에 빛나는 클럽이며 지난 2016-17시즌에 UEFA 유로파리그 첫 번째 우승을 거머쥔 적이 있는 맨유는 분명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하는 팀이지만
이렇게 UEFA 유로파리그에 합류해서도 기대한 만큼의 경기력과 성적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어떻게 보면 좋은 전력을 갖고 있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맨유는 리그에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얻어갈 것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위해 지난 1주를 준비했습니다.
리그 최종전이었던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를 대거 아꼈는데 경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통산 다섯 번째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향하는 길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마음입니다.
다만 해리 매과이어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깁스까지 한 상태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해리 매과이어 선수는 이 경기를 앞두고 소집한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그렇지 않지만 목발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부상이 확인된 지 3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나설 만큼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리하게 출전했다 전반전을 소화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어쩌면 120분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에서 교체 카드 한 장과 교체 횟수도 소모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꽤 강력한 경쟁자를 제압했다는 점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선수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 선수가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딘손 카바니 선수는 재계약 직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 활약을 펼쳐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급작스럽게 선발에서 제외될 일은 없을 것이고 아마도 에딘손 카바니 선수의 발끝에서 차이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의 아래에서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가 패스면 패스, 슈팅이면 슈팅 마음껏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같이 많은 기대를 모은 감독이었는데 지금까진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감독 부임 전후로 영입된 자원을 골고루 사용해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으며 어려운 위기도 잘 극복해냈습니다.
리그에서 '선두' 그것도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와 적지 않은 격차로 밀리긴 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좌절을 맛봤지만 리그는 2위로 마쳤고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결승전, 단 한 번의 경기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어떤 계획으로 경기에 임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비야레알과 맨유 간의 2020-21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은 오는 27일(목) 오전 4시(한국 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스타디온 에네르가 그단스크에서 치러집니다.
올 시즌의 마무리를 The UEFA Cup과 함께할 팀은 어디가 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UEFA 유로파리그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역시 마지막 경기,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30일(일) 오전 4시(한국 시각)에 치러지는데 지난 시즌 결승전을 치르지 못했던 터키 이스탄불에서 치러지기로 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무산되었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한 만큼 선수단 및 두 구단의 팬 12,000명이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었는데
그러기 위해선 터키로 출국, 영국으로 입국이 자유로워야 합니다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영국이 터키를 여행 금지국에 포함했기 때문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거론된 건 영국 런던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맞춰 경기장을 찾을 UEFA 관계자, 미디어 관계자의 입·출국이 자유로울 수 없어 영국 정부의 허락이 필요했는데
영국 정부가 격리 면제를 거부하면서 차선책의 차선책,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포르투갈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는 오는 28일(금), 여러분께 결승 프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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