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카테고리를 추가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각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2일 게재한 포스트에 따라 저는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추가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모든 카테고리가 마찬가지지만 주제에 맞춰 기본적인 상식도 있어야 하고 관심도 있어야 하기에 신중하게 고민을 해봤습니다.

고민 끝에 두 가지 카테고리를 조만간 추가하기로 하였는데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로 추가하기로 한 카테고리는 'IT'입니다.

IT는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정보 통신 기술을 말하는 것 다들 아실 겁니다.

컴퓨터를 기초로 한 모든 기술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용어로 과거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환경공학기술(ET), 나노기술(NT), 우주기술(ST)과 함께 6T로 알려진 IT는

현재 그 어떠한 분야보다 넓고 큰 산업 규모로 3차산업시대에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가장 주목받는 기술, 산업입니다.


학위를 받지 않았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가장 좋아했기에 그쪽으로 꿈을 가졌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했고 엄청 많은 것을 알진 못하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여러분과 현재 기술과 미래 기술을 이야기한다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봤습니다.

저는 때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분도 읽으면 이해가 되는 쉽고 가벼운 정보로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글도 써보고 싶고

때로는 머리가 지끈지끈하지만 알면 도움 될 정보를 통해 얼리어답터와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알고 있더라도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 틈틈이 공부도 해야 하고 수많은 루머와 진실 속을 헤집어야 하는 카테고리라 걱정이 앞서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 저 또한 꾸준히 이제는 꿈에 그칠지 모를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새로운 기술이나 전자제품을 조금은 늦더라도 가장 쉽게 전달해 지식도 쌓게 해드리고 현명한 소비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추가하려고 하는 카테고리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우리가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와 가장 친근해진 문화 콘텐츠입니다.

과거 지금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의 영화관에서 아주 제한적인 영화만 시청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으로 1~20분 혹은 집 앞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국내영화계도 많은 발전을 통해 스크린쿼터제가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영화가 개봉되어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해외영화의 경우에도 거의 즉시 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사례도 있을 정도로 영화 산업도 문화 산업(기술)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저 역시 심심할 때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만 자주 영화관을 찾진 않습니다.

제가 영화관에 갈 수 있는 시간대가 이른 시각이나 아주 늦은 시각이기 때문에 누구와 같이 보러 가기 힘들고

'혼족'은 못될 성격이라 집에서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서 TV VOD나

정식 판권을 얻어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의 정액권을 통해 보기도 하고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나 옛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또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영화를 알게 되고 그러한 영화를 찾아서 보기도 하는데

관람객 평점이나 전문가 평점을 보고 볼 때보다 '성공 확률'이라고 할까요?

스틸컷과 함께 줄거리를 조금 알고 관심이 생겨 보게 되다 보니 '괜히 봤다.', '시간이 아까운 영화'는 적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조금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당장 영화관에 걸려도 좋을 명작을 소개하거나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정말 인상 깊게 본 영화를 소개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는 걸 장점으로 생각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소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만간 두 가지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첫 번째 포스트를 게재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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