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내 블로그 순위가 궁금하다면?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 블로그 순위가 궁금할 때 찾아갈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홍보나 협업의 일환이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자 남기는 글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내가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하지 않고 어려운 블로그라면 더더욱 방문자 수나 유입 경로 이외에 블로그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최근 티스토리의 게시글 통계가 새롭게 바뀌면서 게시글마다 누적 조회 수, 기간별 조회 수, 세부 유입 경로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역시 단순히 어떤 경로로 방문자가 유입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지 내가 혹은 내 블로그가 전체 블로거 혹은 전체 블로그 중 얼마나 잘 만들어진 블로그인가를 알 순 없습니다.

물론 그 역시 객관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수많은 블로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내 블로그를 분석해주는 사이트인데요.

그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내 블로그의 순위를 알아보고 싶다면 블로그차트(http://www.blogchart.co.kr/)를 찾아가 회원가입 및 등록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의 소유권을 확인하고 나면 매주 월요일마다 내 블로그가 대한민국 전체 블로그 중 몇 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2018년 11월 19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1,437만여개의 블로그를 대상으로 해당 블로그가 노출되는 키워드의 가치, 검색 노출 현황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순위를 산정하며

블로거에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블로그차트 등급'이 있어 해당 블로그가 테마 및 카테고리 1위, 전체랭킹 1,000위 이내, 전체 상위 1% 이내일 때 노출되는 이미지가 다른 위젯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위젯의 이미지는 가입 이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 이러한 블로그 순위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 분석 사이트가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블로그차트만이 남아있습니다.

2013년 5월 말경 '빅키워드'라는 유료 사이트로 서비스를 제공했다가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차트'라는 부분 유료 사이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분 유료라는 것은 알고 계신 그대로 기초적인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하나 콘텐츠 마케팅을 목표로 하는 블로거에게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단지 이 블로그의 순위를 알기 위해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블로그(Mr. YANG's DESK, http://misteryangsdesk.tistory.com)의 최근 10주간 순위 변동은 위와 같습니다.

무료 이용자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10주 이전의 자료를 볼 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블로그 순위는 변동 폭이 매우 커 보이나 전체 블로그(1,437만여개) 숫자를 고려할 때 숫자 그대로를 변화 폭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순위와 방문자 수, 순위와 광고 수익과의 상관관계는 아래 보여드릴 유효 키워드보다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차트를 무료로 이용하는 경우 블로그 순위 이외에 또 한 가지 차트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유효 키워드 숫자입니다.

역시 최근 10주간 블로그의 유효 키워드가 몇 개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워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아무래도 블로그 순위보다는 키워드 숫자가 많은 게 블로그에 유입될 수 있는 잠정적인 고객이 늘어난다고 여겨 순위보다는 키워드 숫자를 더욱더 유심히 봅니다.

실제로 가장 최근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9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위 변화는 거의 없지만 키워드는 꾸준히 떨어져 왔습니다.

그 기간 블로그 방문자 수는 블로그 개설(2018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 11월 1일 이후부터는 순위도 오르고 유효 키워드 숫자도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테마 및 카테고리 1위, 전체랭킹 1,000위 이내, 전체 상위 1% 이내일 때 노출되는 이미지가 다른 위젯이 바로 위 이미지의 좌측에 나와있는 '블로그 랭킹 위젯'입니다.

저는 한때 96,753위로 1% 이내(약 14만등 이내)에 들어 '따봉 이미지'가 아닌 '1% 이미지'가 걸려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스포츠·레저·취미라는 메인 카테고리는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집된 정보가 보여지는 것으로 보이며 그 분야 순위 역시 눈여겨볼 가치는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랭킹 위젯'에 관해 한 가지 알려드리면 위젯의 소스코드를 제공해 간단하게 복사·붙여넣기를 통해 블로그에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그 어떠한 블로그 순위 사이트 및 분석 사이트는 신뢰성을 의심받았고 블로그차트 역시 과연 '그 블로그의 인기와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로서 의미가 있는가?'에 많은 논란이 있지만

그 어떤 블로그 순위 사이트 및 분석 사이트보다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지금까지 4년 이상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인기 블로그를 돌다 보면 심심치 않게 저 위젯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방문자 수와 광고 수익 등과 비교할 때 블로그 순위와 유효 키워드 숫자가 일제히 상승 혹은 하락을 하는 것을 보면

블로그차트를 이용하는 것이 지금 현재 보시고 계시는 이 블로그의 경우 매우 의미 있는 통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 블로그 순위가 궁금하다면 블로그차트(http://www.blogchart.co.kr/)에서 확인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다시 전체 상위 1% 진입을 위해 내일도 모레도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다시 전체 상위 1%에 진입하게 되면 '블로그 랭킹 위젯'을 한 번 적용해보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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