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프리뷰 - 리버풀 VS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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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라운드는 맨체스터 더비, 에버턴과 첼시 간의 맞대결이 치러졌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맨체스터 더비는 치고받는 공방전은 있었지만 소득 없이 0 - 0으로 비겼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이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선두권 추격에 고삐를 당기진 못했지만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던 토트넘과 리버풀도 나란히 비겨 승점 차가 벌어지진 않았습니다.

에버턴과 첼시 간의 경기는 전반 22분에 나온 페널티킥 득점을 지킨 에버턴이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략적 승리라고 설명할 수 있는 이 경기를 통해 에버턴은 상위권으로 올라갈 기회를 잡았고 첼시는 선두권과 격차가 조금 더 생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했던 토트넘은 해리 케인 선수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주도권을 내주고도 실점하지 않았던 토트넘은 어렵게나마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을 이끌었던 에베레치 에제 선수의 프리킥이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은 사이 쇄도하던 제프리 슐룹 선수가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입장에서는 귀중한 승점 1점,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운 승점 1점 수확으로 끝난 경기 이후 풀럼과 리버풀 간의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1위로 올라설 기회를 잡은 리버풀은 풀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이후에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추격에는 실패하고 오히려 알리송 베커 골키퍼의 선방으로 어렵게 0 - 1을 유지했던 리버풀은 후반 중반이 지나서야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84분, 모하메드 살라 선수를 빼고 디보크 오리기 선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운 리버풀, 하지만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풀럼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승점 1점이라도 얻은 게 다행이라도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친 리버풀은 이번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직접 상대해 1위 도약을 노립니다.

리즈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간의 경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울버햄튼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습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라울 히메네스 선수를 제외하고 정상 가동된 울버햄튼의 공격진이 애를 먹은 것은 물론

팀을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가 경고를 받았으며 양팀 한 명씩 퇴장당하기도 했던 상당히 거친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종료 직전에 얻은 페널티킥을 얻은 아스톤 빌라가 승리해 아스톤 빌라는 울버햄튼을 제치고 10위에 올랐습니다.

뉴캐슬이 웨스트 브롬에게 시즌 8번째 패배를 안기며 승점 3점을 얻었고 사우샘프턴도 최하위인 셰필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사우샘프턴은 첼시를 체지고 4위에 올랐습니다.

아스널은 번리를 상대로 패했는데 그라니트 샤카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더니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까지 나오며 무너졌습니다.

승점 1점, 1점이 소중한 아스널 입장에서 최근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이 1점에 불과하다는 건 치욕적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올 시즌을 매우 어렵게 치러나갈 전망입니다.

레스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3 - 0으로 승리해 지난 9, 10라운드 패배를 만회하는 2연승을 달립니다.

지난 라운드 프리뷰에서 언급한 대로 이번 라운드를 시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상당히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박싱데이 일정까지 생각하면 보름이 조금 넘는, 18일 동안 리그 5경기를 치러야 하고

아스널과 맨시티, 에버턴과 맨유 그리고 토트넘, 뉴캐슬은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도 치러야 합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섰던 팀은 시즌 개막 이후 계속해서 부담스러운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터라 어려움이 적지 않은데 이를 슬기롭게 넘어갈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세우는 계획도 중요하지만 이번 라운드가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는 팀이 있습니다.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과 리버풀 간의 경기입니다.

물론 13라운드, 시즌의 1/3에 불과한 시점에서 치르는 경기이면서 올 시즌은 워낙 물리고 물려 상위권과 중위권 간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최근 비슷하게 승점을 얻어가고 있으면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 충분한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이라 맞대결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두 팀 간의 경기를 미리 살펴보고 다른 13라운드 9경기도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승점은 같지만 득실에서 '5' 뒤진 리버풀은 이번 경기를 통해 1위 자리에 오르려 합니다.

전력 면에서 뒤진다고 할 수 없지만 부상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리버풀의 올 시즌 부상자는 매우 많고 그로 인해 전력이 매우 떨어진 상황입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알리송 베커 선수가 복귀했지만 수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버질 반 다이크 선수는 시즌 내 복귀가 어렵습니다.

경쟁 끝에 영입한 티아고 알칸타라 선수 역시 두 달 동안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인데 연내 복귀는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시즌 개막 직후부터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졌던 디오고 조타 선수도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2월은 되어야 복귀할 전망이며 지난 라운드에는 조엘 마팁 선수도 쓰러졌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 싶겠습니다만 쉼 없이 경기를 치러나갈 수밖에 없어 어떻게든 백업 선수를 활용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최근 기회를 많이 얻고 있는 커티스 존스 선수에겐 기회가 왔다고도 볼 수 있는데 기복이 다소 있는 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지난 시즌과 달리 더 많은 시간을 뛰어야 하고 풀타임도 소화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좋지만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실수라기에는 큰 실수도 저지르고 있습니다.

패스 타이밍을 놓치거나 짧은 거리에서도 부정확한 패스로 상대에게 공격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여줄 때는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를 떠올리게 하죠.

니코 윌리엄스 선수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선수를 대신해 오른쪽 풀백을 맡아주고 있는데 썩 좋진 않습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선수가 이전과 다르다고는 하나 크로스의 궤적, 정확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니코 윌리엄스 역시 그와 같은 좋은 크로스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답게 움직임에서는 힘이 넘치지만 그것이 팀의 좋은 공격으로 전해지기에는 부족함이 있고 공격적인 측면보다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기대할 것이 많은 선수라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기용해야 하는 측면도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리버풀의 핵심 전력이 되어야 하는 선수들인 이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선다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만 팀에 도움이 될 겁니다.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 선수는 지난 경기까지 최근 세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33경기 19골을 기록하며 조금 주춤했다지만 1/3 정도의 경기만 치른 현재 벌써 절반을 넘는, 10골을 기록했습니다.

득점 이외에도 리버풀에 적극 기여하는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지난 경기보다는 결정력 측면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물론 다른 공격수에 비하면 매우 좋지만 모하메드 살라 선수에게 그만큼 많은 기회가 오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이번 경기는 홈에서 치른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리버풀은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서포터가 경기장을 채우지 못하는 기간에도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가득은 아니지만 관중이 경기장에 들어와 날씨를 바꿔놓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치릅니다.

리버풀이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통해 원하는 결과,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1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리버풀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에서 앞서고 있어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승점에서도 앞서고 다른 팀을 따돌릴 기회도 잡았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이전부터 스쿼드 보강에 힘썼고 결국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할 만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물론 해리 케인 선수나 손흥민 선수가 시즌 개막 이후에 좋은 활약을 펼쳐 더욱더 높게 평가할 만한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레스 베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선수의 가세가 팀의 목표를 한두 단계 높게 설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탕귀 은돔벨레 선수의 달라진 모습도 팀에 더욱더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매우 아쉬웠다는 평가가 당연할 정도로 여러모로 아쉬웠는데 올 시즌에는 흠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주 낮은 위치부터 높은 위치까지 폭넓게 움직이면서 슈팅도 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는 이와 같이 든든한 미드필더 앞에서 뛰어야 하는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위치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며 긴 패스를 통해 단번에 공격으로 전환하게끔 돕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가장 확실한 도우미이자 여러 방법으로 공격의 마무리할 수도 있죠.

리그에서만 9골을 넣은 해리 케인 선수는 10개의 도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라고 할 수 있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누적 스텟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어떤 듀오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해리 케인 선수의 도움을 받아 득점도 많이 터뜨렸지만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고 골문과의 거리와 상관없이 슈팅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멋진 중거리 슈팅은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를 막을 때 생각해야 하는 또 하나의 강점,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발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있습니다만 그보다는 측면 공격으로 차이를 만들려는 리버풀의 시도를 끊어내는 것에도 집중해야 할 겁니다.

지난 시즌부터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치길 기대해봅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 1월에 맞붙었던 리버풀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당시에는 버질 반 다이크 선수도 있었고 마누라 트리오의 기세도 좋았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버질 반 다이크 선수도 없고 마누라 트리오의 위력도 그때와 다릅니다.

조금 더 공격적인 방법으로 승점 3점을 거두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리버풀에게 점유율을 내주고도 승점 3점을 얻을 방법도 생각해뒀을 것이기에

이전에 상대했던 맨시티, 아스널과 같이 리버풀에게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역습을 활용한 공격 역시 손흥민 선수에게 마무리를 기대하는 전략 역시 준비해뒀으리라 생각합니다.

과연 조세 무리뉴 감독 그리고 토트넘이 기대하는 결과를 이번 라운드에 얻어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리버풀과 토트넘 간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는 오는 17일(목) 오전 5시(한국 시각),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치러집니다.

선두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승점 3점의 주인은 누가 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첫 번째 경기는 울버햄튼과 첼시 간의 경기입니다.

울버햄튼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해 최근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습니다.

첼시는 지난 라운드에서 에버턴에게 발목을 잡혀 승점 수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얻어야 상위권과 격차를 좁힐 수 있을 첼시나 더는 멀어져선 안 될 울버햄튼 중 어느 팀이 더욱 간절한 마음일지 지켜보죠.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승점 3점 수확에 나섭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점 1점밖에 얻지 못했지만 선두권에 있는 팀도 승점 1점을 얻으면서 격차는 벌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선두권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이번 라운드에 치러지면서 어쩌면 격차를 단번에 좁힐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가 19위에 자리한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무난히 승점 3점을 얻어 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울버햄튼과 마찬가지로 더는 떨어지면 안 되는, 아스널은 사우샘프턴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 중 하나이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거두고 있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 홈에서 승점을 수확한 적이 있는 사우샘프턴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아스널을 더 낮은 곳으로 밀어낼지 지켜보겠습니다.

리즈와 뉴캐슬 간의 맞대결이 치러지는 가운데 레스터와 에버턴이 만납니다.

레스터는 2연패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에버턴 역시 주춤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첼시를 잡아냈습니다.

6위를 목표로 하기 좋은 두 팀은 만났다 하면 접전을 치르는 팀으로 유명하죠.

지난 시즌에도 한 점 차로 각자의 홈에서 승리를 가져갔던 두 팀, 풋볼 리그 컵에서도 만나 승부차기까지 이어갔습니다.

리버풀과 토트넘 간의 경기가 아니었다면 이번 라운드에서 주목해봤을 두 팀 간의 경기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리버풀과 토트넘 간의 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풀럼과 브라이튼,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경기도 치러집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와 번리 간의 경기도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집니다.

아스톤 빌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영향으로 다른 팀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0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눈에 띄는 공격력으로 리버풀도 잡아내고 아스널도 잡아내고 울버햄튼도 잡아냈죠.

승리를 거둔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금도 6위 이내에 들 수 있는 팀인 아스톤 빌라가 약팀을 상대로 승점을 잘 얻는다면 후반기에는 주목해볼 팀이 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7위에 자리해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을 얻은 번리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로 치러지는 경기는 리그 최하위에 자리한 셰필드와 맨유 간의 경기입니다.

여전히 승리가 없는 셰필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셰필드가 유일하게 승점을 얻은 홈에서 서포터의 응원 속에 치를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죠.

맨유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아니면 상위권 도약에 힘이 될 수 있는 승점 3점을 얻어갈지 오는 18일(금) 오전 5시(한국 시각)에 치러지는 경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오는 18일(금) 이른 아침에 치러지는 경기가 끝나면 19일(토) 오후 9시 30분,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버풀 간의 경기로 14라운드가 시작됩니다.

13라운드를 가장 늦게 치르는 셰필드 입장에서는 경기 킥오프 시간 기준으로 64시간, 맨유 입장에서는 68시간 30분 만에 한 경기를 더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8일(금) 오후에 전해드리도록 하겠고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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