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2 프리뷰 -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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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 2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일정이 매치데이 1, 매치데이 2를 정확하게 구분되어 치러지고 있진 않지만 대체적으로는 한국 시각으로 어제(6일, 일)까지 매치데이 1이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오늘(7일, 월)부터는 매치데이 2 일정을 시작해 오는 9일(수) 매치데이 2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몇몇 국가는 벌써 매치데이 2 일정까지 치러 2승을 거둔 국가가 있는데 리그 B, 그룹 3의 러시아, 리그 B, 그룹 4의 웨일스가 대표적입니다.

리그 D, 리그 1의 페로 제도 역시 몰타와 안도라를 상대로 승리해 2승을 거둬 초반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치데이 1에 맞춰 주목해본 네덜란드와 폴란드 간의 경기는 개인적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였지만 네덜란드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폴란드가 예상대로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좋은 기회도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결국 승점 3점을 내주게 되었죠.

리그 A, 그룹 1에서 1위를 달리게 된 네덜란드는 이탈리아와의 매치데이 2 일정에서 승리한다면 여유 있게 2승을 챙기며 토너먼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매치데이 1에서 주목해볼 가치가 있었던 독일과 스페인 간의 경기는 호세 가야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1 - 1로 끝났고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간의 경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벌에 쏘여 경기에 나설 수 없었습니다만

주앙 칸셀루, 디오고 조타, 주앙 펠릭스, 안드레 실바 선수의 골에 힘입어 4 -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미 치러진 매치데이 2에서도 주목해볼 가치가 있는 경기가 있었는데 바로 스위스와 독일 간의 경기입니다.

매치데이 1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아쉽게 승점 1점만 챙긴 독일, 이번에도 선제골을 넣고 앞서갔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 - 1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지만 수비진과 골키퍼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 게 독일에게는 아쉬울 매치데이 1, 2입니다.

이어지는 매치데이에서는 독일이 이번에 기록한 두 번의 무승부를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스페인의 신성이라 불리며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큰 안수 파티 선수가 스페인 선수로 A매치 최연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매치데이 2 경기에 선발 출전한 안수 파티 선수는 33분 만에 골을 터뜨렸는데 이는 A매치 첫 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스러운 순간이었겠지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기분 좋은 득점이었는데

만 17세 311일의 선수가 기록한 이 득점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연소 득점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95년 만에 터진 최연소 득점이라고 하니 안수 파티 선수의 득점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팀 역사상 라리가 최연소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역사상 최연소 득점에 성공한 안수 파티 선수,

단순히 어린 나이에 득점한 것이 아닌, 앞으로 득점할 날이 많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매치데이 2에 맞춰 살펴볼 경기는 리그 A, 그룹 3에 자리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의 경기입니다.

같은 리그와 그룹에 속한 스웨덴과 포르투갈의 경기도 있고 지난번에 살펴본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간의 경기도 있습니다만

최대한 많은 리그와 그룹을 살펴보기 위해 선정한 경기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의 경기를 살펴보고 짧게나마 다른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볼 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시즌인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1에 속해 네덜란드에게 1승 1패, 독일에게 1승 1무를 거둬 네덜란드와 승점이 같고 상대 전적 역시 동률이었지만

상대 전적 합산 득점에서 밀려 2위에 자리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리그 A 잔류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치러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나라이기 때문에 아쉬운 성적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올 시즌에 치러지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입니다.

매치데이 1에서 그룹 최약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을 상대로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득점으로 승리한 프랑스는

다소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는 과정 역시 좋은 경기를 펼쳐 승리할 생각이지만 크로아티아는 1차전 결과가 좋지 않았던 만큼 2차전에 조금 더 집중할 겁니다.

프랑스는 전력 측면에서 흠이 없는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리거나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되어 치른 지난 월드컵에 이어 여전히 주축 선수들은 상당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각자의 소속 팀에서 활약하고 있죠.

1년 미뤄지긴 했습니다만 유로 2020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이 날로 늘어갈 정도로 완성형에 가까운 팀입니다.

다만 방심, 어린 선수들이 쉽게 품을 수 있는 자만감은 경계해야 하는데 아직까진 모든 선수들의 의욕이 매우 앞서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는 이제야 만 21세, 매치데이가 모두 끝나는 시점이 되어서야 만 22세를 앞두게 될 선수입니다.

지난 2018-19시즌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리그 앙에서 29경기에 나서 33골을 넣었고

이제는 지난 시즌이 되어버린 2019-20시즌에도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리그 앙에서 20경기 18골을 넣었습니다.

시즌이 온전히 치러지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은 득점이라 할 수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컵 대회 득점은 오히려 늘어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득점 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일(일), 스웨덴과의 매치데이 1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 선수는 이번 매치데이 2뿐만 아니라 앞으로 프랑스의 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선수입니다.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는 데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 예측을 벗어나는 움직임도 곧잘 가져가는 선수이며

왼발로도 곧잘 득점에 성공하는 선수로 양발잡이에 가까운 능력을 갖추고 있고 동료와의 연계 역시 날로 좋아지고 있어 차세대 슈퍼스타로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스스로 올림픽 출전을 갈망하고 있을 정도로 의욕적인 모습은 클럽이나 대표팀이나 가리지 않고 발휘되는 승리욕의 근원이 되고 있으며

때맞춰 대표팀 선배와 동료가 유럽 사실상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어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있으며 유로 대회와 월드컵도 앞으로 서너 차례는 거뜬히 나설 수 있는 만큼 여러 기록이 기대되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당장은 조금 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유로 대회와 마찬가지로 모든 국가가 참가하며 시즌마다 치러져 변수가 상당한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는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지난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주목받은 선수입니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RB 라이프치히로 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 팬의 사랑도 받게 될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는

이번 UEFA 네이션스리그에 맞춰 대표팀에 승선해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경고를 받은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성공적으로 데뷔한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는 여러 선수가 즐비한 프랑스 수비진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높여나갈 선수입니다.

소속 팀에서의 성공이 대표팀에서 성공으로 이어져야 하는 나이에 접어든 우파메카노 선수 역시 킬리안 음바페 선수와 나이가 같아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유로 대회는 물론 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대표해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로 꼽힙니다.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팀에서 속도로 수비진을 상대하는 여러 공격 자원을 쫓을 수 있으며 탄탄한 피지컬로 어지간한 공격수는 쉽게 밀어낼 수 있는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

최근에는 발재간도 좋아져 드리블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 하프라인을 넘어갈 때는 위협적인 맹수가 달려가는 듯한 느낌도 들고

공간 패스를 통해 침투를 돕는 긴 패스는 보여주지 않지만 동료 발밑을 향해 정확한 패스를 내주는 데는 일가견이 있어 장차 프랑스의 중앙 혹은 측면 수비를 책임질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다요 우파메카노 선수가 기대만큼 성장한다면 동시대에 뛰고 있는 여러 프랑스 수비수와 더불어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할 재목입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조금 더 자주 선발하고 기용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현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축복받은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능력을 갖춘 선수가 여럿 있는 것을 넘어 이들의 승리욕 역시 상당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으로 폴 포그바 선수가 합류할 수 없음에도 은골로 캉테, 아드리앙 라비오 선수로 구성된 중원은 무게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스리백과 윙백을 활용해 공격과 수비에 적당한 긴장감과 상대를 골치 아프게 할 수 있는 전술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곧잘 먹히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볼 팀은 분명합니다.

토너먼트에서 상대할 팀을 지금 알 순 없지만 지난해보다 더 나은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는 국가가 많은 만큼

디디에 데샹 감독 역시 조금 더 면밀하게 상대를 분석하고 상대에 맞춰 전술을 짜는 노력은 필요할 겁니다.

특히 상대 전술에 대응하는 것이 문제로 꼽히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선제적인 조치, 선택지가 많은 스쿼드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시즌인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그룹 4에 속해 스페인에게 1승 1패, 잉글랜드에게 1무 1패를 거둬 최하위에 자리했습니다.

리그 A에 잔류하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것은 물론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0 - 6으로 패했던 경기는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아쉬움은 매우 컸고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의 리더십마저 위협받을 수 있는 참패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점, 이전에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렇지 않았다는 점은

크로아티아 축구 팬들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감독이며 충분히 앞으로도 크로아티아 축구의 황금기를 만들 감독입니다.

허나 세대교체라는 큰 숙제가 남아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주축 선수들은 30대에 접어들었고 이들을 대체할 20대 선수들의 능력은 아직 돋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 이반 페리시치 선수를 대신할 선수가 많지 않고 이전에도 아쉬웠던 공격진은 여전히 답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서 툭 나오지 않는 것이 국가대표 공격수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전술로 공격수의 부재를 메우면서 안테 레비치, 브루노 페트코비치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라야 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주목해볼 선수로는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를 꼽습니다.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친 코바시치 선수는 '믿고 쓰는 레알産'을 증명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부상으로 고생한 적도 있었고 득점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서포터에게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곤 하지만 주전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으며 스페인 참사에서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원에서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고 잦은 실수를 반복하더니 결국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지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몇몇 볼 다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만족스럽다고 말할 순 없었습니다. 결과 탓도 있지만 아쉬웠던 장면도 있었기 때문이죠.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의 자리를 위협하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중원을 담당했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선수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폭넓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고 패스 성공률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루카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 선수와의 융화도 좋아 크로아티아의 중원이 탄탄하게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낸 브로조비치 선수는 지난 경기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물론 이어지는 2020-21 세리에 A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선수지만 브루노 페트코비치 선수는 지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골을 도운 선수가 안테 레비치 선수이며 크로아티아가 마땅히 보여줘야 하는 방법으로 골을 만들었다는 게 의미 있었던 장면이었죠.

오프사이드 라인을 완전히 부순 브루노 페트코비치 선수의 움직임은 의도였든 아니었든 최전방 공격수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움직임이었으며

상대가 수비진을 비교적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도 패스 한두 번으로 깨뜨리는 모습은 제아무리 강팀이라도 막기 어렵다는 걸 생각해볼 때 이번 경기에서도 그러한 장면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매치데이 1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완패한 크로아티아는 냉정히 봤을 때 포르투갈, 프랑스를 제치고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룹 최하위에 머물 경우 리그 B로 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승점을 따내고 남은 네 번의 매치데이를 치러내야 합니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꺼낼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경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그 A, 그룹 3에 속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의 경기는 오는 9일(수)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생드니 소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치러집니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2승을 선취할지 아니면 크로아티아가 1승을 거둘지 직접 확인해보시죠!

같은 리그, 같은 조에서는 스웨덴과 포르투갈 간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마스크와 바나나로 논란이 되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출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포르투갈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파괴력이라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했던 잉글랜드는 덴마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격수의 이름값만 생각하면 손쉽게 승리해야 하는 잉글랜드지만 지난 경기에서 매우 어려웠습니다.

덴마크는 아이슬란드보다 더 나은 경기를 해낼 수 있는 팀은 분명합니다. 잉글랜드가 이번 경기에서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는 다음 달에도 이어집니다.

늦지 않게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공감과 구독으로 보다 일찍 만나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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