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프리뷰 - 세비야 VS AS 로마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19-20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달 10일(금)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일정에 관한 모든 것이 확정되었고 내일(6일, 목)부터 재개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내일(6일, 목)과 모레(7일, 금) 양일간 진행되는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1차전도 치르지 못한 인테르 VS 헤타페, 세비야 VS AS 로마 경기는 단판으로 치러져 한 경기의 승패에 따라 8강 진출 팀이 가려지고

1차전을 치른 나머지 여섯 대진은 1차전과 2차전 합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팀이 가려집니다.

그리고 인테르 VS 헤타페, 세비야 VS AS 로마 경기는 2019-20 UEFA 유로파리그 잔여 일정이 치러지는 독일에서 진행되고

1차전을 치른 여섯 대진의 경우 원정팀 자격으로 1차전 경기를 치른 팀의 홈구장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관한 이야기는 내일(6일, 목)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프리뷰에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이 치른 12팀이 있지만 치르지 못한 4팀도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트 제목을 16강 2차전 프리뷰가 아닌 16강 프리뷰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주목해볼 경기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때문에 1차전을 치르지 못한 경기 중 한 경기를 선정해봤는데요.

지금 만난 것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두 팀 간의 대결, 세비야와 AS 로마 간의 경기입니다.



세비야는 아포엘, 카라바흐, 뒤들랑주와 함께 A조에 속해 조별리그 6경기를 치러 5승 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조 1위로 32강에 합류한 세비야는 CFR 클루지를 상대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16강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고 AS 로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때문에 1차전을 치르지 못했고 따라서 이번 경기, 단 한 경기를 통해 8강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세비야는 리그에서 4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는데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 재개된 이후 리그 11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중단되기 전에 27경기에서 승점 47점, 중단되었다 재개된 이후 11경기에서 23점을 얻은 세비야의 성적은 매우 특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좋은 흐름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어려운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고 최종전에서도 어렵게나마 승리하면서 분위기는 매우 좋아졌습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스페인 감독에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여러 논란 속에 있었던 감독이며 성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비야를 이끌면서 첫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야 하고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입니다.


리그 성적에 관해 짧게 이야기하면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이 70점으로 같습니다.

라리가는 상대 전적 이른바 승자승 원칙으로 승점 동률 팀 간 우열을 가리는데 두 팀이 리그에서 치른 두 번의 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얻을 수 있는 승점, 골 득실이 모두 같아 결국 전체 골 득실을 따질 수밖에 없게 되었고 여기서 세비야가 밀려 4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재개 이후 세비야가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무승부로 아쉬웠던 경기도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승점을 얻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아쉬움이 있더라도 어쨌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며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이를 만회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단판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세비야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또 다른 역사를 쓰게 될 겁니다.


세비야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이유는 견고한 수비에 있습니다.

단기전에서 매우 중요한 수비는 세비야의 강점인데 올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3골, 32강 두 경기에서 1골을 내줬습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8경기에서 34실점, 경기당 1골도 내주지 않았는데 이는 리그 최소 3위입니다.

골키퍼의 이름값, 수비진 뎁스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세비야의 수치는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고

리그가 종료된 이후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점에서 수비진 대다수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언급하고 싶은 선수는 줄스 쿤데 선수입니다.

줄스 쿤데 선수는 1998년생의 매우 어린 선수지만 세비야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도 골을 넣었습니다.

키가 크지 않지만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고 있고 왼쪽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 줄스 쿤데 선수는 장차 라리가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발이 빨라 공격수와의 속도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고 현대축구에 맞춰 빌드업에 특화된 중앙 수비수와 같은 모습도 보여줍니다.

키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세비야 경기를 살펴보면 공중볼 다툼에도 적극적이고 공도 잘 따냅니다. 실제로 통계 사이트에서도 공중볼 경합에 뛰어난 선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줄스 쿤데 선수가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라면 공격에서는 유세프 엔-네시리 선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루크 데 용 선수도 있지만 유세프 엔-네시리 선수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은 레가네스와 세비야에서 뛰면서 8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다음 시즌이 기대가 되는 선수이며 그의 이적료, 2천만 유로가 경제적인 가격이었음을 증명할 재능이 있습니다.

모로코 국가대표로서도 여러 경기에 나서 골을 넣은 바 있는 유세프 엔-네시리 선수는 AS 로마를 상대로 세비야의 날카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공을 가지고 있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측면에서 중앙으로 자주 움직일 텐데 제대로 막지 못한다면 AS 로마는 8강에 진출할 수 없을 겁니다.


실점은 적지만 그만큼 골을 많이 넣지 않는 팀이기도 한 세비야는 이번 경기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마냥 늘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겁니다. 경기 사이에 휴식이 넉넉하게 주어지지 않고 약 2주 동안 네 경기를 치르기 때문입니다.

세비야가 원하는 대로 AS 로마를 상대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AS 로마는 바샥셰히르, 묀헨글라드바흐, 볼프스베르크와 함께 J조에 속해 조별리그 6경기를 치러 2승 3무 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자칫 32강에 합류할 수 없었던 AS 로마는 KAA 헨트를 만나서도 고전했지만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세비야를 만난 AS 로마는 어디서든 만날 수 있었던 강자를 꺾고 트로피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입니다.


AS 로마는 올 시즌 리그를 5위로 마쳐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합니다.

아탈란타의 무서운 기세에 눌렸을 뿐만 아니라 전반기에 좋지 않았던 성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세비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 재개된 이후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인데

그것도 재개되어 치른 첫 네 경기는 1승 3패로 좋지 않았지만 3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8경기에서 7승 1무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첫 네 경기까지 포함해 12경기에서 8승 1무 3패를 거뒀는데 역시 중단되기 이전 26경기에서 승점 45점, 재개 이후 12경기에서 승점 25점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S 로마의 후반기 경기 중 빼놓을 수 없는 스팔과의 맞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루노 페레스 선수는

브라질 리그로 임대되었다 별 볼일 없이 돌아왔지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팔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물론 그 이전과 이후에도 자신이 해낼 수 있는 공격적인 면모를 살려 팀의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AS 로마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는 에딘 제코 선수입니다.

에딘 제코 선수는 2016-17시즌 리그에서만 29골을 넣는 등 AS 로마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며 올 시즌에도 16골을 넣었습니다.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세 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에딘 제코 선수는 별명 그대로 어떤 팀이든 골문을 폭격할 수 있는 선수죠.


지금까지 에딘 제코 선수가 AS 로마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면 그리고 헨리크 미키타리안 선수가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더라도

AS 로마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는, 어리고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는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죠.

AS 로마가 이 선수를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의 재능은 매우 뛰어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적은 경기, 출전 시간도 적었습니다만 골 수는 늘어났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세리에 A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이며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가 마음껏 드리블하며 세비야 진영을 움직인다면 세비야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할 겁니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헨리크 미키타리안 선수에 크리스 스몰링 선수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물론

유럽 클럽 대항전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 많은 AS 로마는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끄는 데 과거 샤흐타르를 이끌었던 감독입니다.

샤흐타르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 빠지지 않은 우크라이나 대표 클럽이며 폰세카 감독 역시 유럽 클럽 대항전 경험이 적지 않은 감독입니다.

재미를 보진 못했지만 올 시즌은 남은 일정이 단판으로 치러지는 만큼 AS 로마가 우승할 가능성도 분명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8강이나 4강에서 만나는 게 더 좋았을 두 팀 간의 맞대결, 세비야와 AS 로마 간의 경기는

오는 7일(금) 오전 1시 55분(한국 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MSV 뒤스부르크의 홈구장인 MSV 아레나에서 치러집니다.

1차전이 없었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8강에 오르게 되는 만큼 아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내일(6일, 목) 오전 1시 55분(한국 시각)에는 샤흐타르와 볼프스부르크 간의 경기, 코펜하겐과 바샥셰히르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샤흐타르는 지난 3월에 치른 볼프스부르크와의 1차전에서 승리했는데 그것도 원정에서 두 골이나 넣고 승리했습니다.

홈에서 치르는 2차전인 만큼 8강에 오를 수 있는 좋은 상황임은 분명한 샤흐타르가 1차전의 리드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반면 코펜하겐은 1차전 패배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1차전에 골을 넣지 못하고 홈에서 경기하는 만큼 뒷문을 걸어 잠그는 게 우선일 수도 있습니다.

바샥셰히르는 홈에서 1 - 0 승리를 거둔 만큼 원정에서 1골을 넣으면 매우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1차전 결승골이었던 에딘 비스카 선수의 골이 결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같은 날 오전 4시(한국 시각)에는 맨유와 LASK 린츠 간의 경기, 인테르와 헤타페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맨유는 LASK 린츠 원정에서 5 - 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상황입니다.

인테르와 헤타페 간의 경기는 1차전이 치러지지 않은 만큼 단 한 경기로 8강 진출 팀이 가려지겠습니다.

인테르나 헤타페나 믿을 구석은 있지만 경기가 치러지는 펠틴스 아레나는 두 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경기장입니다.

앞서 살펴본 세비야와 AS 로마 간의 경기와 더불어 아주 치열한 경기가 될 경기입니다.


모레(7일, 금) 오전 1시 55분(한국 시각)에는 레버쿠젠과 레인저스 간의 경기, 세비야와 AS 로마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세비야와 AS 로마 간의 경기는 앞서 살펴봤으니 레버쿠젠과 레인저스 간의 경기만 살펴보면 되겠네요.

지난 3월, 두 팀 간의 1차전은 레버쿠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원정에서 3골, 두 골 차 승리를 거뒀기에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레인저스는 32강 2차전, 브라가 원정에서 승리한 적도 있는 만큼 원정에서 기적을 기대하고 있지만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레인저스의 영웅이 될지 지켜보죠.


모레(7일, 금) 오전 4시(한국 시각), 울버햄튼과 올림피아코스 간의 경기, 바젤과 프랑크푸르트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울버햄튼과 올림피아코스 간의 경기는 사실상 단판으로 승패가 가려진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1차전이 1 - 1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울버햄튼이 0 - 0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다면 연장전 없이 진출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승리하는 팀이 8강에 오를 수 있는 건 분명합니다.


바젤과 프랑크푸르트 간의 경기는 기적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대진입니다만 쉽지 않을 그런 경기입니다.

1차전에서 3 - 0으로 승리한 바젤은 이제 홈 경기를 앞두고 있고 홈에서 두 골을 내주고 패하더라도 진출할 수 있는 아주 유리한 상황입니다.

프랑크푸르트가 지난 시즌과 같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과 분위기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매우 힘든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축구공은 둥글기에 모든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두 팀 간의 경기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경기가 되겠네요.


여덟 경기를 통해 완성될 8강 대진과 8강 경기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9일(일)이나 10일(월)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0/08/10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UEFA 유로파리그 8강 프리뷰 - 인테르 VS 레버쿠젠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0/07/17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 UEFA 유로파리그 잔여 일정 확정!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