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프리뷰 - 리버풀 VS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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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늘(18일, 토) 밤부터 진행되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늘 그랬듯 22라운드의 경기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은 2위의 자리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레스터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2위의 자리가 바뀌면서 레스터와 맨시티의 분위기가 서로 달라졌지만 가장 크게 웃을 팀은 리버풀일 겁니다.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해 승점 3점을 더한 것도 기쁘겠지만 2위 자리가 바뀐 것이 더 기분 좋은 일입니다.

레스터가 사우샘프턴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면 여전히 2위와의 격차는 승점 13점이었겠지만

2위가 맨시티로 바뀌면서 2위와의 격차는 승점 14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최대 17점까지 벌릴 수 있게 된 선두 리버풀은 우승 9부 능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첼시는 번리를 상대로 승리하며 지난 21라운드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랬고

맨유 역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4 - 0으로 크게 승리하며 지난 21라운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승격 팀으로 올 시즌을 치러나가고 있는 셰필드가 다시금 힘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셰필드는 웨스트햄을 잡아내며 시즌 8번째 승리를 거두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울버햄튼은 뉴캐슬과 비기며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토트넘도 선두 리버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지 못하며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아스널과 어려운 경기를 치렀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점을 챙기며 9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에버턴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하며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리그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왓포드는 본머스를 잡아내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의 성적으로 강등권을 벗어났습니다.

리그 최하위에 오랜 기간 자리해있었지만 두 번의 감독 교체로 드디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사우샘프턴과 함께 리그 중반기, 프리미어리그의 순위 싸움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3라운드에서도 여러분의 이목을 끌만한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선두 리버풀과 5위 맨유 간의 노스웨스트 더비가 치러집니다.

리버풀이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가 바로 맨유와의 경기였는데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맨유도 올 시즌 중에 컨디션과 경기력 모두 매우 좋았던 경기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여전히 선두 자리에 올라있으며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리버풀과

지난 21라운드에서 아스널에게 패했지만 22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모처럼 크게 승리한 맨유 간의 경기를 아래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20승 1무,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말을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시즌을 보내고 있죠.

지난 경기에서도 그렇지만 리버풀이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내주고 위기에 몰릴 때도 승점 3점을 챙겨가는 모습을 보면 우주가 돕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버풀에게 1경기가 남아있다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2월 2일 자정(한국 시각)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이후 2주 정도 쉬는 기간이 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시점을 앞두고 충분하게 휴식할 수 있기 때문이죠.

12월과 1월 초까지 바쁜 일정 사이에서 주전 선수 몇몇이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나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어

리버풀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FA컵과 같은 또 다른 트로피에도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의 재치, 사디오 마네 선수와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에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어린 선수를 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뿌듯하게 팀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든든한 후보 자원 여럿을 활용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팀에 합류해 데뷔전을 치른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와 함께 중원에서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여러 미드필더가 출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비수 포지션에 여러 어린 선수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안필드를 누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주전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조엘 마팁 선수와 파비뉴 선수가 조만간 복귀할 예정입니다.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데얀 로브렌, 나다니엘 클라인 선수와 같이 부상자는 여전히 있지만 그러한 공백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가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리버풀은 토트넘-맨유-울버햄튼으로 이어지는 지옥의 3연전을 치러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리버풀의 기세를 생각하면 어느 팀과 만나도 '지옥'이 아닐 수 있지만 경계해서 나쁠 건 없죠.

특히 맨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기억이 있으며 최근 치른 10번의 맞대결에서 3승을 거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2위와의 격차가 상당하다고 하나 남은 경기 수도 적지 않기 때문에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집중해야 합니다.


세르단 샤키리 선수는 2018년 7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와 같은 해 12월, 리그 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출전해 골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12월에 치른 리그 경기에서 70분 교체 투입되어 73분, 80분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죠.

이번 경기에 나설지는 알 수 없지만 샤키리 선수가 맨유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 선수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맨유와의 최근 두 경기에서 비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면 리버풀이 상대에게 쉽게 중원을 내주는 팀이 아니라는 것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름값을 놓고 보면 리버풀의 중원을 구성하고 있는 몇몇 선수는 월드클래스의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비와의 호흡, 전방에 자리한 공격수가 폭넓게 움직이면서 중원이 감당해야 하는 압박감을 분산시키고

볼을 지켜내고 빼앗는 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가 기용되며 상대와의 치열한 중원 경합을 이어가는 게 장점인데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그러한 부분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데 주목해야 합니다.

중원에서 상대에게 눌리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강점은 측면 공격을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파비뉴 선수의 복귀가 이번 라운드에서 이뤄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공격보다 수비에서 무게를 잡아줄 미드필더로 어떤 선수가 얼만큼 역할을 해줄지가 관건입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9승 7무 6패, 승점 34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4위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얻으면 남은 경기 수를 생각할 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죠.


리그와 함께 UEFA 유로파리그, FA컵,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모두 치러나가고 있는 맨유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풋볼 리그 컵 4강 1차전에서 맨시티에게 1 - 3으로 패했기 때문에 이를 2차전, 그것도 원정에서 뒤집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포기한다는 표현은 프로페셔널 레벨에서 어울리지 않지만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이전에 치르는 FA컵 경기가 승산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맨유가 원하는 것은 어떤 대회든 우승하는 것과 리그 4위의 자리입니다.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에서 4강에 오른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결승 진출을 생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죠.

FA컵에서 16강에 오르고 리그에 집중해 첼시의 자리를 빼앗는 것이 맨유 입장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맨유도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리그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아스널,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도 중요했지만 이번 라운드부터 리버풀, 번리, 울버햄튼, 첼시를 만나죠.

번리와의 경기에서 승산이 높다고 생각했을 때 리버풀, 울버햄튼, 첼시를 상대로 승점 5점 이상 얻을 수 있다면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특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기억이 있는 맨유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얻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맨유가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비길 수 있었던 것은 스콧 맥토미니 선수의 존재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마이클 캐릭 코치와 같이 중원에서 상대를 누를 수 있는 선수로 키워내려고 노력한 스콧 맥토미니 선수는 그만큼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리버풀을 막아내는 단단한 방패였으며 전진 패스 역시 정확하게 연결되며 팀의 공격에도 일부 기여했습니다.

네마냐 마티치 선수의 기량 저하에 맞춰 팀의 핵심 선수로 급부상했으며 맨유 유스 시스템을 거친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더 애착이 갈 수밖에 없는 선수죠.

하지만 스콧 맥토미니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2월 말이 되어서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습니다.

맨유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 수확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얻기 위해서는 스콧 맥토미니 선수의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있어야 할 겁니다.

여러 선수의 연쇄 이동으로 아쉬울 수 있는 포지션을 메우면서 팀을 꾸려야 하는 입장임은 틀림없지만 그래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네마냐 마티치 선수와 프레드 선수는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좋은 컨디션일 때 누구보다도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고

메이슨 그린우드 선수 역시 어떤 상황에서든 골을 터뜨려 놀라게 할 수 있는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메이슨 그린우드 선수나 다니엘 제임스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죠.


솔샤르 감독은 맨유를 이야기할 때마다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와 여러 차례 이야기한 선수, 앙토니 마샬 선수의 공격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던 앙토니 마샬 선수는 1월 들어 중요한 경기에서 침묵했습니다.

리버풀과의 경기는 그간 치른 경기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것이고 래시포드 선수도 없어 견제가 만만치 않겠습니다만 맨유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죠.

팀에서 공격 포인트 합산 2위에 올라있는 마샬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1위에 올라있는 리버풀과 4위에 오르고픈 맨유 간의 경기는 오는 20일(월)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치러집니다.

리버풀이 맨유에게 전반기 아쉬웠던 무승부를 설욕하는 경기가 될지 다시금 리버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지 궁금하네요.



23라운드 경기는 왓포드와 토트넘의 경기로 시작합니다.

왓포드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점 13점을 얻으며 강등권을 벗어났죠. 반면 토트넘은 1승 1무 3패로 좋지 않습니다.

노란 유니폼을 입은 팀에게 좋은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는 골을 터뜨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아스널은 셰필드를 만납니다.

아스널의 현재 위치를 생각하면 승격 팀이라고 할지라도 셰필드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난 맞대결 경기에서도 0 - 1로 패했던 아스널이 홈에서는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리버풀이 맨유의 도전을 받는 사이 맨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합니다.

2위 자리에 오른 맨시티는 격차는 크지만 리버풀만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18년 12월, 리그에서 맨시티를 잡아낸 적이 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모두 패했습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모두 1 - 1로 비긴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시티 원정에서는 어떤 경기를 치를지 궁금하네요.


리그 최하위에 자리한 노리치 시티는 본머스를 상대합니다.

본머스는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의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 최소 득점 팀인 본머스가 리그 최다 실점 팀인 노리치를 상대로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는 경기가 되겠네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울버햄튼을 상대합니다.

현재 12위에 자리하고 있는 사우샘프턴이지만 7위인 울버햄튼을 잡아내면 울버햄튼과 같은 승점 31점이 됩니다.

사우샘프턴은 시험대에 올라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스터를 상대했고 이번 라운드부터 울버햄튼(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리그), 토트넘(FA컵), 리버풀(리그)을 연이어 만납니다.

상승세를 끝까지 이어나간다면 순위도 끌어올리고 리그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는 사우샘프턴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 3점을 얻을까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반전을 맞이한 에버턴은 웨스트햄을 상대합니다.

아직은 위에 있는 팀이 아래 있는 팀보다 많지만 조만간 10위권 이내에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에버턴이지만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의 승리는 이어지는 뉴캐슬,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겠죠.

2월 휴식기 이후 아스널, 맨유, 첼시를 연이어 만나기 전에 최대한 승점을 따내야 하는 에버턴이 지난 라운드부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아래에 자리한 팀으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게 될 4위, 첼시는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맨유, 에버턴, 레스터, 울버햄튼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첼시에 이어 다시 에버턴, 노리치, 아스널을 만날 뉴캐슬도 그렇지만 첼시 역시 뉴캐슬에 이어 아스널, 레스터, 맨유, 토트넘으로 이어지는 쉽지 않은 일정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한 두 팀 중 어느 팀의 마음이 더 간절한지 내일(19일) 새벽에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맨시티에게 2위 자리를 내준 레스터는 번리를 상대합니다.

최근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까지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레스터는 한편으로는 매우 아쉬울 겁니다.

하지만 맨시티, 리버풀에게 패한 이후 주춤한 것은 레스터의 잘못입니다. 이제는 최대한 승점을 잃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죠.

번리는 레스터에게 기분이 좋은 팀입니다.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고 최근에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번리가 레스터를 잡아내면 조금이라도 올라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강등권과 만날 수 있습니다.

레스터 역시 번리를 잡아내면 지금의 자리를 지키면서 2위를 바라볼 수 있으면 패할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4위로 내려앉을 생각을 해야 하죠. 주목해볼 경기 이전에 볼 가치가 있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이번 23라운드 경기가 끝나면 곧바로 24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24라운드에도 여러분을 즐겁게 할 경기가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21일(화) 24라운드 프리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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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프리뷰 - 첼시 VS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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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프리뷰 - 토트넘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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