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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11일, 토)부터 진행될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소화한 이후 리그는 한 주 휴식을 취했지만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잉글랜드 FA컵과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를 치르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레스터, 맨시티, 맨유, 아스톤 빌라 같은 경우에는 두 경기를 모두 치렀으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울버햄튼도 연말연시에 이어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그럼 21라운드 경기와 함께 주중에 있었던 컵 대회에서의 경기 결과도 알아보겠습니다.
'선두' 리버풀은 셰필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에버턴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특히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후보 선수를 대거 출전시켰음에도 승리한 것은 FA컵 3라운드 경기 중 가장 돋보였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 20경기까지 단 한 차례만 패배한 리버풀은 우승 트로피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레스터는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 위건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와의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4강 1차전에서 비겼죠.
완벽했다고 볼 수 없지만 리그에서 여전히 2위에 올라있고 FA컵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풋볼 리그 컵도 2차전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죠.
맨시티는 에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 포트 베일을 상대로 한 FA컵 경기에서도 승리한 뒤에 맨유를 상대로 한 풋볼 리그 컵 4강 1차전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연말연시 첫 번째 경기였던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홈 3연전과 맨유 원정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꾼 맨시티는 당분간 큰 어려움 없이 승점을 수확할 수 있는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첼시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비기고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FA컵 경기에서는 승리했습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고전하고 있으며 2위권 팀과 격차가 벌어진 감은 있지만
4위 자리를 위협하는 맨유, 토트넘, 울버햄튼, 셰필드가 나란히 지난 라운드에서 패하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맨유는 아스널에게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에게 울버햄튼은 왓포드에게 셰필드는 리버풀에게 패하며 첼시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되려 승점 1점씩 더 벌어지게 된 네 팀은 앞으로 더 분발이 요구됩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은 FA컵 경기에서도 고전했습니다. 맨유 역시 FA컵 경기에서 비겼고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는 완패했죠.
크리스탈 팰리스는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고 뉴캐슬 역시 레스터에 패해 3연패에 빠지면서 1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아스톤 빌라에 패한 번리는 15위로 내려앉았고 웨스트햄에게 완패한 본머스가 1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왓포드가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의 성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노리치와의 격차를 벌린 것이 눈에 띕니다.
왓포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으로 2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9점으로 강등권 탈출에 승점 2점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선두권 싸움을 지켜보는 재미가 사라지고 리그 2위와 5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는 여러 팀,
그리고 중위권에서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을 지켜보는 재미와 강등권을 지켜보는 재미로 가득 차게 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22라운드를 맞습니다.
22라운드에서도 우리가 놓칠 수 없는 빅 매치가 있습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간의 경기입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8승 6무 7패, 승점 30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비 불안과 공격에서 마무리가 아쉬운 가운데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4위인 첼시와 격차가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여전히 실현 가능한 목표로 리그 4위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매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의 수비 불안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 두 경기와 FA컵 경기에서도 오른쪽 풀백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세르지 오리에 선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선수가 가담하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줘야 하는 세트피스 수비에서는 여러 선수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오바니 로 셀소 선수나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 등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이 썩 좋지 않은 가운데
징계를 소화하고 돌아온 손흥민 선수도 이전과 같은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해리 케인 선수가 4월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토트넘이 지금보다 더 낮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그간 여러 팀을 맡아오면서 성공을 경험했지만 탄탄한 전력과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가 대거 합류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러한 클럽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많은 돈을 쓰는 데 적극적이지 않으며 주급 체계 역시 빅 클럽과 차이가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보다 두꺼운 지갑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전력의 팀이 적지 않다는 것도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합니다.
다시 말해 해리 케인 선수의 공백을 메우면서 훌륭한 백업 공격수로 장시간 팀에 머무를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감 있는 수비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를 데려오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뒤 백업 선수의 자리에서 만족할 선수는 토트넘 서포터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시즌 중간에 핵심 전력으로 구분되는 선수를 빼 오기 어렵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금전적인 부분 이외에 여러 어려움이 있고 효과마저 불분명한 전력 보강보다는
있는 선수를 활용해 최대한 나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앞둔 리버풀과의 경기도 이후 승점을 따내야 하는 경기에서 조금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가 몇몇 있습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 팀에서 마무리를 책임져야 하는 손흥민 선수도 그렇습니다.
델레 알리 선수와 함께 중원에서 힘을 내줘야 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도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서 조금 더 뛰어줄 필요가 있죠.
눈부신 선방으로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기게 도와준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계속해서 좋은 폼을 보여줘야 하고
부상에서 회복해야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 선수가 몸값에 준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겁니다.
리버풀과의 경기만 이야기하자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겁니다.
리버풀에도 부상자는 있고 숫자도 적지 않지만 팀의 전력을 특별하게 만드는 여러 선수가 여전히 경기에 뛸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입장에서 잘 지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는 경기가 되겠습니다만 수비 조합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벤 데이비스 선수와 대니 로즈 선수가 나설 수 없는 가운데 얀 베르통언 선수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앙에서 수비를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다빈손 산체스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조금 더 과감한 선택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19승 1무, 승점 58점으로 1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6위로 상위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자리에 있는데 승점 차이가 무려 28점, 10경기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다른 팀과 다르게, 얼마나 특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힘들 거라 예상되었던 12월 일정은 물론 연말연시를 거쳐 1월 일정까지 매우 좋게 시작한 리버풀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후보 선수를 대거 기용했음에도 승리했습니다.
후보 선수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좋은 경기였으며 클롭 감독 역시 믿고 기용할 수 있는 몇몇 선수가 팀에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을 겁니다.
2군이 조금 더 잘 어울리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도 흐를 수 있는 경기 이후 리버풀은 우승을 결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토트넘과의 최근 5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매우 강력한 전력과 좋은 상황입니다.
부상자는 토트넘보다 많고 파비뉴, 제임스 밀너 그리고 조엘 마팁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최전방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마누라 트리오와 양쪽 풀백 그리고 버질 반 다이크 선수는 여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완벽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거기에 데뷔전은 조금 아쉬웠지만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의 합류도 리버풀의 다양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중원에서 전방으로 볼을 움직여줄 수 있는 여러 선수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옵션이며 측면에서만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조금 더 냉정하게 지켜봐야겠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수많은 경기를 치러나가야 하는 리버풀에 필요한 선수가 될 자질과 잠재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사디오 마네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선수입니다.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당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이적 초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뒤 여러 팀과 연결되었고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리버풀을 이끄는 선수가 되었죠.
이번 경기에서도 사디오 마네 선수만큼 주목받는 선수는 몇 없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보여주고 있으며 올 시즌 내내 유지하고 있는 좋은 폼은 특별합니다.
알리송 베커 골키퍼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으며 지난해 12월 초에는 퇴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드리안 골키퍼가 지난 FA컵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여전히 골문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퇴장 징계로부터 자유로워진 뒤로 출전한 리그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레스터, 울버햄튼 그리고 지난 라운드에서 셰필드를 상대로 한 경기는 알리송 베커 골키퍼의 능력이 빛났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유럽 최정상 자리에 팀을 올려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라는 점도 분명한 사실이죠.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팀은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경기를 치렀습니다. 시작부터 골이 나왔고 이후 경기가 뒤집혔죠.
두 팀 모두 몇몇 선수를 출전시킬 수 없는 가운데 매우 중요한 경기가 치러집니다.
토트넘은 4위 첼시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 이번과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하고 리버풀은 지옥의 3연전의 첫 경기로 우승을 굳혀나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토트넘이 최근 리버풀을 상대로 당한 4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올 시즌 리그 20번째 승리와 함께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설까요?
토트넘과 리버풀 간의 경기는 오는 12일(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무리뉴 감독과 클롭 감독 간의 지략 대결로도 설명될 수 있지만 손흥민 선수와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 간의 작은 한일전도 예상되는 이 경기는 SPOTV NOW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셰필드와 웨스트햄 간의 경기로 시작되는 22라운드는 내일(11일, 토) 이른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리한 아스널이 10위의 자리에서 9위에 올라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아스널이 승리해 승점 3점을 얻는다면 승점 30점 고지를 밟게 되는데 이는 리그 6위에 올라있는 토트넘과 같은 승점입니다.
물론 토트넘이나 울버햄튼, 셰필드 등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을 얻게 되면 아스널이 단번에 제치지 못하게 되겠습니다만
승점 30점 고지를 뒤늦게라도 이번 라운드에 밟는다면 후반기에 반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겁니다.
첼시는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번리는 3연패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10월 맞대결에서 풀리시치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했던 첼시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이지만
번리 역시 첼시를 만났다 하면 득점을 곧잘 하고 있어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2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레스터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우샘프턴은 강등권에서 탈출한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토트넘을 잡아냈죠.
FA컵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5경기 무패로 분위기를 바꾼 사우샘프턴이 레스터까지 잡아낸다면 중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리그 3연승에 실패하고 FA컵 무승부,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4강 1차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맨유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노리치를 상대로 승리하길 원하겠지만 주전 선수가 연말연시 경기를 치르면서 다소 지쳐있을 것이 분명해 좋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후에 있을 FA컵 재경기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머리가 복잡하겠죠.
이러한 맨유를 상대로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노리치가 세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울버햄튼은 뉴캐슬을 상대합니다.
울버햄튼 역시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고 맨유와의 FA컵 재경기도 치러야 하는 입장이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FA컵 경기보다는 리그 경기 그리고 유로파리그 경기를 생각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점 10점을 얻으며 분위기를 바꾼 왓포드는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지난 라운드를 통해 강등권에 자리한 팀이죠.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서로를 밟고 일어나야 하는 입장에서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지 궁금합니다.
지난 두 번의 맞대결은 물론 무승부로 끝난 경기가 상당히 많았네요.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합니다.
리그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맨시티는 레스터가 상승세의 팀을 만난 지금이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맨시티가 무난하게 승점 3점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하며 강등권을 벗어난 아스톤 빌라가 2,299일 만에 맨시티를 잡아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특별히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17경기나 남아있지만 리버풀은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추격자마저 그들의 우승을 인정할 정도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만날 토트넘 다음 라운드에서 만날 맨유와의 경기에서도 패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확정입니다.
산술적으로나마 리그 우승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리버풀의 무패 우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4월에 만날 맨시티와의 경기가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무패를 이어간다면 무패 우승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게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기세로 4월이 되면 리그 우승은 결정된 상황이 될 것이고 그때는 맨시티도 리버풀도 다른 대회 즉,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패 우승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지만 그것이 다른 대회의 트로피와 바꿀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때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치르고 있다면 리버풀의 목표는 빅 이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 23라운드 일정으로 인사드리겠고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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