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프리뷰 - 맨유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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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이번 주 주말인 10일(토) 개막하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5월 12일(일) 2018-19시즌 38라운드를 끝으로 우리 곁을 잠깐 떠나있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만 3개월이 되기 전에 돌아옵니다.

카디프, 풀럼, 허더즈필드 타운이 강등된 가운데 노리치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습니다.


노리치, 셰필드, 애스턴 빌라까지 새로운 팀과 맞이하는 시즌이라는 점도 새롭지만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시즌과 두 가지 측면에서 다릅니다.

먼저 다른 리그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어리그 역시 올 시즌부터 겨울 휴식기를 도입합니다.

다른 리그와 달리 2월에 휴식기를 갖지만 그것은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선수를 충분히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UEFA 주관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이 지난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을 올 시즌에도 재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입니다.


또 다른 변화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한발 늦게 도입하는 것입니다.

바로 VAR, Video Assistant Referees, 사후에라도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도입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나 이탈리아 세리에 A 등타 리그, 국제 대회와 마찬가지로

4가지 사안(득점, 페널티킥, 퇴장, 징계를 잘못 내린 경우)에 대해 주·부심 및 대기심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배정된 VAR 심판에 의해 판독 과정을 거쳐 옳지 않은 판정을 뒤집을 것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를 자부할 수 있는 여러 지표가 있지만 이러한 면에서는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도입된 만큼 다른 리그보다 더 나은 더 빠른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합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여러분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관한 이야기로 정확히 말해 8월에 시작해 이듬해 5월에 끝나는 '한 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한 해를 채워보려 합니다.

그에 앞서 여러분께 한 가지 이야기 드릴 것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의 정식 명칭은 '프리미어리그'가 맞습니다.

하지만 제게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많은 리그로 와닿습니다.


셀틱과 레인저스 FC 등이 참가하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는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물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인접한 웨일스 프로축구 1부리그도 웨일스 프리미어리그라고 부르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FC 바테 보리소프가 참가하는 벨라루스 프로축구 1부리그의 이름도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제니트, CSKA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루빈 카잔, 안지 마하치칼라 등이 참가하는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는 2018-19시즌부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로 불립니다.

이 밖에도 많은 리그의 이름이 프리미어리그이고 사실 '프리미어리그'라고 정확하게 같지 않더라도 프리메라리가, 프리메이라리가 등도 크게 다르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라고 말하는 게 편하고

아직도 'EPL'이라고 부르는 게 추세인 것 같아 2019-20, 올 시즌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부르고 제목과 이미지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신 분이 있으실까 걱정됩니다만 '프리미어리그', 'PL'이라는 표현이 대세가 된다면 저 역시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은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즌 라운드별로 가장 주목해볼 만한 경기를 선정해 자세히 살펴보며 프리뷰를 진행했는데 올 시즌 역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인 1라운드에는 그냥 넘기기 어려운 두 팀 간의 맞대결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6위로 마감하며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 유로파리그에 나가게 된 맨유와

리그 3위,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영입 금지에 이은 사령탑 교체, 에이스의 이탈로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시즌을 치르게 된 첼시 간의 경기입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6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 중 감독 교체로 변화를 꾀했고 이후 성과는 있었지만 결코 성공했다고 볼 수 없는 시즌을 보내며 다시금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2019-20시즌을 맞았습니다.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 선수와 함께 레스터 시티로부터 해리 매과이어 선수를 데려온 맨유는 전력 강화에 성공했지만

역시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으로 여겨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토트넘으로부터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전해진 소식은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를 향한 관심 역시 거둬들이지 않아 영입 가능성은 남아있으나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극적으로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상대적으로 이적시장 마감이 이른 프리미어리그이기 때문에 전력이 유출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 것도 맨유에게는 부담입니다.

폴 포그바 선수는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맨유 입장에서는 놓치면 아쉬울 선수임은 틀림없습니다.

폴 포그바 선수가 빠지고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 등 중원이 보강되지 않는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풀타임 첫 시즌은 쉽지 않을 겁니다.

여기에 로멜루 루카쿠 선수가 인테르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협상이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공격수 보강 역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몇 년간 중원 자원을 많이 샀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가운데 주전 공격수의 이탈까지 이겨내야 하는 입장이 된 맨유지만

핵심 선수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크랙, 에덴 아자르 선수가 빠지면서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첼시는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만나 1승 2무를 거뒀으며 솔샤르 감독이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은 뒤 1승 1무를 거뒀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프리시즌 기간, 이적생의 면면은 나쁘지 않았고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 선수 등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의 몸 상태도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걱정이 앞섰던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선수와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는 폴 포그바 선수를 지킨다면 개막전을 앞두고 맨유에게 부정적인 요소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가장 눈에 띈 것은 전술적인 폭이 넓다는 점입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부정할 수 없는 세계적인 감독이나 전술적으로 유연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때에 맞춰 변화를 가져가긴 하지만 십여 년간 유럽 무대를 경험한 감독인 만큼 읽힐 수 있고 유사한 전술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솔샤르 감독 역시 경력이 쌓이면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세계 최고 무대에 발을 디딘 지 1년도 되지 않은 감독이며

전후반 전술을 판이하게 가져가면서 상대의 허를 찌르기도 하고 몇몇 선수의 역할을 바꿔 팀이 가진 전술적 색채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러한 전술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몇몇 베테랑 선수는 올 시즌에도 맨유 유니폼을 입습니다.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애슐리 영 선수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멜루 루카쿠 선수가 빠지게 된다면 참 많은 말을 들었던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를 주목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잘 알려진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는 지난 6월과 7월 치러진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국인 칠레를 대표해 참가,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대회 후반부에 조금 힘에 부친 모습도 보였지만 단연 칠레 최고의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줘 올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과연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맨유에 남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의 올 시즌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이번 라운드가 될 전망입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리그 3위,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리볼'로 시작한 지난 시즌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시즌의 마무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을 정도로 희망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에게 감독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맨유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팀에서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보낸 사람에게 감독을 맡겼다는 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에게 감독직을 맡긴 것 역시 유사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대행 이전 노르웨이의 몰데와 정확히는 웨일스지만 잉글랜드 리그에 참가하는 카디프 시티 감독을 맡은 것이 전부이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더비 카운티를 지휘한 것이 감독 인생의 전부로 현재 맡은 클럽의 감독이라기에 초라한 커리어입니다. 특히 이전 감독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지죠.


물론 이전에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성공을 보장해주진 않습니다만 빅 클럽 감독의 면면을 생각해보면 '아무나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은 것은 아닙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난 시즌 도중에 팀을 맡아 어느 정도 자신이 팀을 맡을 자격을 보여줬다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제 보여줘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 부분은 두 감독의 차이입니다.


첼시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이나 아우디 컵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FC 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했습니다.

영입 금지로 인해 지난 시즌에도 첼시 유니폼을 입었던 대부분 선수가 나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만족해야 하는 첼시는

아무리 많은 돈을 받는다고 해도 핵심선수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 자원이었던 에덴 아자르 선수의 공백을 크게 느낄 겁니다.

로스 바클리, 페드로, 윌리안, 미키 바추아이, 올리비에 지루 선수 등 많은 선수가 있지만 에덴 아자르 선수와는 다른 선수로 첼시는 에이스의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을 거로 보입니다.


아자르 선수에 이어 핵심선수였던 다비드 루이스 선수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마감이 거의 다다른 시점에서 이러한 소식은 사실 이적이 결정되기 직전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만약 다비드 루이스 선수가 떠난다면 수비에서 조금은 걱정이 앞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이메르송 팔미에리,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코스 알론소, 커트 주마, 다비데 자파코스타 선수로 압축할 수 있는

첼시의 수비진 중 전문 중앙 수비수 자원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비드 루이스 선수의 이탈은 뼈아픈 일입니다.

게다가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나 부상으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질 것을 생각하면 첼시가 올 시즌을 어렵게 보낼 수밖에 없겠죠.


1라운드를 앞둔 시점에서 첼시가 꺼내 들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시즌에 비해 뚜렷하게 전력 약화가 예상되는 만큼 맨유와의 경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도 좋은 기억이 없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 매우 힘들게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겁니다.

선수단 모두가 특별한 경기를 앞둔 것처럼 각오가 남달라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개막 라운드부터 모든 축구 팬의 이목을 사로잡을 빅 매치, 10년 전 우승을 다투던 두 팀이 맞붙는 맨유와 첼시 간의 경기는

오는 12일(월) 오전 0시 30분,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지며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맨유 VS 첼시와 함께 치러지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다른 경기도 짧게 살펴볼 텐데 먼저 대진부터 만나보시죠.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리버풀과 승격 팀인 노리치 시티 간의 경기입니다.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 간의 맞대결은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외침이 생각납니다.

당시 노리치와의 경기(2013-14시즌)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후의 일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매우 뼈아픈 이야기인데

어쨌든 그 두 팀 간의 맞대결이 4시즌(2015-16시즌 강등 이후 처음) 만에 다시 성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는 웨스트햄과 경기를 갖습니다.

세바스티안 할러, 데이비드 마틴, 파블로 포르날스, 곤살루 카르도소, 알비안 아예티 선수 등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한 웨스트햄을 상대로

시즌 개막 직전, 2019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 캐비닛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여놓은 맨시티가 3연패의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노리치 시티와 함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14위로 중하위권에 자리한 팀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는 하나의 타깃, 목표가 될 수 있는 팀입니다.

승격 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시즌 첫 번째 승리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나쁘지 않은 팀과의 경기가 1라운드에서 성사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면 노리치와 같은 운명을 받아들 가능성이 매우 큰 승격 팀도 있습니다.

바로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는 지난 시즌 4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둔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토트넘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받은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가운데

탕귀 은돔벨레 선수의 영입과 기량이 만개한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선수와 팀의 상징과도 같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를 상대해야 합니다.

노리치와 마찬가지로 매우 어려운 경기를 앞둔 아스톤 빌라가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승점을 얻어갈 수 있을까요?


런던을 연고로 한 또 다른 강팀인 아스널은 기성용 선수의 소속 팀인 뉴캐슬을 상대합니다.

아스널 역시 맨유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시즌을 마쳤기 때문에 올 시즌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페페 선수를 영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을 수 있게 된 아스널이 지난 시즌 최소 실점 공동 7위로 자신들보다도 실점이 적었던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시즌 나란히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15위, 16위로 시즌을 마쳤던 번리와 사우샘프턴 간의 맞대결,

'동화'의 기억이 남아있는 레스터 시티와 지난 시즌 TOP 6 바로 아래에서 시즌을 마친 울버햄튼 간의 맞대결,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한 왓포드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던 브라이튼과의 맞대결이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집니다.

위 대진표를 참고하시어 관심 있는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그럼 저는 다음 주 목요일인 15일, 광복절에 2라운드 프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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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프리뷰 - 맨시티 VS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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