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8월 4일 경기 프리뷰 - 토트넘 VS 인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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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8월 4일 경기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지난달 27일과 29일 경기를 끝으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미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유럽에서의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는 4일(일)에 2경기, 11일(일)에 1경기가 치러지면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남은 일정을 알려드리면서 여러분과 프리시즌의 끝과 2019-20시즌의 시작을 함께하겠습니다.

2019-20시즌의 시작은 이어지는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8월 4일 경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는 4일(일)에는 아래, 두 경기가 웨일스와 잉글랜드에서 치러집니다.


8월 4일(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맨유 VS 밀란, 웨일스 카디프 소재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

8월 4일(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토트넘 VS 인테르, 잉글랜드 런던 북부 토트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이번 포스트에서 자세히 살펴볼 경기는 '0入'을 끝내고 지갑을 연 토트넘 홋스퍼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고 디에고 고딘, 발렌티노 라자로, 니콜로 바렐라 선수 등을 영입하며 '타도 유벤투스'를 외치고 있는 인테르와의 경기입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만큼 화려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선수 보강이 이뤄지지 않아 매우 힘들 것이라고 예상되었고 실제로 리그에서 선수층이 조금 더 두꺼웠다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었을 정도로 아쉬운 후반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리그 4위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고 이제 선수 보강도 이뤄져 개막이 1주일 정도 남은 2019-20시즌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프리시즌 동안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과 아우디 컵 2019에 참가한 토트넘 홋스퍼는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해 승리하거나 앞섰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연이틀 상대하면서 보여준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주 좋은 상태임을 보여줬습니다.

프리시즌 내내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준 루카스 모우라 선수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최고의 시즌을 보낼 준비를 마친 것처럼 보였고

해리 케인 선수 역시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은 공격수답게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에릭 라멜라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죠.

병역 혜택을 받았지만 이를 조금 미루면서 2019-20시즌을 준비한 손흥민 선수는 프리시즌 동안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여전히 정확한 발끝 감각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경기가 치러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그 1호, 챔피언스리그 1호 득점을 터뜨린 선수답게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토트넘의 실질적인 '0入'을 깬 탕귀 은돔벨레 선수는 프리시즌에서 토트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고 팀에 합류한 선수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좋은 패스 능력과 강력한 슈팅까지 갖춘 선수로 한 달 만에 토트넘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선수로 자리매김한 은돔벨레 선수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입니다.


새로 합류한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조금씩 발전한 기존의 선수까지 전력이 한층 강화된 토트넘 홋스퍼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앞서 인테르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이 1주일 남아있는 시점이긴 하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면서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바쁜 일정을 치렀기 때문에

주축 선수의 체력 안배와 컨디션 조절에 맞춰 선수를 기용할 것으로 보이는 데 가장 중요한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는 긍정적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8-19시즌 37라운드였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해 같은 시즌 38라운드와 2019-20시즌 1, 2라운드에 나설 수 없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자리를 메울 루카스 모우라 선수나 에릭 라멜라 선수가 1라운드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시즌 개막 직전에 치러지는 프리시즌 경기에는 손흥민 선수가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프리시즌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의 출전도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자펫 탕강가 선수로 1999년생, 포지션은 중앙수비수로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수비적인 능력이 워낙 탁월해 미래에 토트넘 중앙 수비를 책임져도 좋을 선수라고 보며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선수에 이어 세 번째 중앙 수비수로 봐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꺼내 드는 전술 중 하나인 스리백을 놓을 때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토트넘의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마지막 경기까지 치른다면 정말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에서 만날 맨시티, 4라운드에서 만날 아스널 등 토트넘이 시작부터 강팀을 만나야 하지만 토트넘의 전력은 최근 몇 년 중 가장 좋습니다.

토트넘이 이번 프리시즌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개막 준비에 들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인테르는 2018-19시즌 리그 4위로 마쳤습니다.

아탈란타와의 3위 경합에서 밀리게 된 것은 인테르 수뇌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고 결국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경질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인테르의 지휘봉을 잡은 사람은 안토니오 콘테, 유벤투스의 전설과도 같은 그가 인테르를 이끌고 유벤투스의 세리에 A 9연패 도전을 막아내려 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로서도 유벤투스의 전설이었고 감독으로서도 무패 우승, 최다 승점 우승 등 화려한 기록과 함께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아 올렸습니다.

세리에 A 8연패 첫 세 시즌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제 유벤투스의 연패를 끊어내겠다는 각오로 2019-20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테르는 그러한 목표에 맞춰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서 이야기한 디에고 고딘, 발렌티노 라자로, 니콜로 바렐라 선수가 대표적입니다.

디에고 고딘 선수는 FIFA/FIFPRO 월드 베스트에 선정된 적은 없지만 언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를 책임진 선수로 많은 이가 기억하고 있으며

조국인 우루과이를 대표해 참가한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현재 중앙수비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 물음에 심심찮게 언급되는 선수입니다.

그러한 디에고 고딘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인테르에 합류하게 되면서 인테르 수비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발렌티노 라자로 선수는 아스널, AC 밀란,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은 오른쪽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인테르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두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여러 클럽으로의 관심을 받은 발렌티노 라자로 선수를 영입하면서 젊고 유능한 멀티플레이어를 얻었습니다.

프리시즌에서는 스위스의 FC 루가노와의 친선경기에만 출전했고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지난 시즌, 헤르타 베를린에서 보여준 활약이라면 충분히 인테르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니콜로 바렐라 선수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는 선수인데 롱패스가 기가 막힙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한 니콜로 바렐라 선수는 칼리아리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고 인테르에서 그 활약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1시즌 임대 이후 계약이라는 조금은 특이한 방식으로 팀에 합류하게 된 니콜로 바렐라 선수가 중원에서 볼 배급을 잘 수행해준다면 인테르의 공격력은 배가될 것입니다.


사수올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2018-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인테르에 합류했던 마테오 폴리타노 선수의 완전 이적과

역시 사수올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스테파노 센시 역시 인테르에 합류하면서 전력이 강화된 것도 있지만

인테르 서포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빅 사이닝 소식이 곧 전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유벤투스와의 영입 경쟁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 선수, 이카르디 선수를 활용한 공격수 영입입니다.


로멜루 루카쿠 선수를 데려올 것이 유력했지만 유벤투스가 파울로 디발라 선수를 활용하는 딜 혹은 만주키치 선수를 활용하는 딜을 맨유에 제안하면서 인테르가 조금 밀리고 있습니다.

인테르에도 이카르디 선수가 있어 활용하는 딜을 제안해볼 수 있지만 맨유가 이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인테르의 이카르디 선수를 향한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다름 아닌 나폴리와 AS 로마입니다.

같은 이탈리아 클럽에 이카르디 선수를 내줄 경우 이카르디 선수에게 골을 내줄 때 서포터의 반응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가장 우선시하진 않겠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은 다가오고 있으며 결국 재능있는 공격수를 데려와 이카르디 선수의 몫을 대신해주길 바라는 입장에서

나폴리로부터 이적료를 두둑이 챙겨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 타리그의 공격수를 데려오거나 AS 로마가 제시할 에딘 제코 선수를 포함한 계약을 받아드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닐 겁니다.


어쨌든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와 유력한 마티아스 베시노, 니콜로 바렐라, 나잉골란 선수와

거취가 불분명하지만 여전히 인테르 소속인 이반 페리시치, 케이타 발데 선수와 호흡을 맞춰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입니다.


8월 말이 되어서야 개막하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테르의 경우 토트넘과의 경기 이후 발렌시아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있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는 아닙니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감독 눈에 들기 위해 조금 무리한 플레이를 하거나 상대와의 볼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다 큰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함께할 수 없게 되면

선수 개인에게도 크나큰 문제지만 팀의 확실한 목표 의식, 대권에 도전하는 팀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과연 인테르의 '타도 유벤투스' 플랜은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토트넘과 인테르 간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는 4일(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앞서 치러지는 맨유와 밀란 간의 경기는 같은 날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에 치러지며 두 경기 모두 SPOTV NOW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9-20시즌에 앞서 치러지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8월 4일 이후에는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그 경기는 오는 9일(금)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눌 것이며 그보다 하루 이른 8일(목)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프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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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8월 11일 경기 프리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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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7월 27일, 29일 경기 프리뷰 -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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