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프리뷰 - 맨시티 VS 토트넘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에서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본론에 앞서 지난 34라운드 경기와 브라이튼 VS 카디프 간의 31라운드 경기 결과를 알아봐야겠죠?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3위 혹은 4위에 올라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라야 하는 첼시와 맞붙었습니다.

맨시티는 첼시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기는 등 승점을 얻어 리버풀을 잡아줬으면 했을 것이고

토트넘, 아스널, 맨유는 리버풀이 첼시를 상대로 승리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경쟁에서 첼시가 조금 뒤처지길 원했을 겁니다.

경기는 리버풀의 2 - 0 승리, 선두 경쟁의 긴장감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며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두고 경합하는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5위에 자리합니다.

첼시를 꺾은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도 오르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모두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맨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점 차 2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맨시티 경기가 먼저 치러져 1위에 잠깐 올랐었던 맨시티는 어제 토트넘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원정 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탈락하게 되면서 쿼드러플의 꿈도 날아가 버렸고 이제 리그, FA컵 트로피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 교체 출전으로 짧은 시간동안 그라운드를 밟은 사이에도 도움을 올린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최하위인 허더즈필드 타운에게 26번째 리그 패배를 안기면서 경기 수가 같은 아스널보다 1점, 경기 수가 한 경기 많은 첼시에게 2점 앞선 채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스널은 왓포드를 상대로 승리했고 맨유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얻어 시즌 마지막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두고 싸울 것으로 보입니다.



7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는 팀들간의 순위 경쟁도 볼만 합니다.

레스터 시티는 후반기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가던 뉴캐슬에게 발목이 잡혔고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다 승점을 얻은 울버햄튼은 조심해야할 강등 위험에 처한 팀과의 경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에버턴 역시 풀럼에게 패했고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왓포드 역시 아스널에게 패하면서 공교롭게도 7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는 모든 팀이 패하면서 순위 싸움의 긴장감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브라이튼은 본머스에게 패한 뒤 카디프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도 패하며 강등권과 조우하게 되었고

같은 시각에 경기를 치른 카디프는 번리에게 당한 패배를 브라이튼을 상대로 만회하면서 극적인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등 확정 팀은 19위인 풀럼과 20위인 허더즈필드이며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승점 2점이 뒤진 18위, 카디프가 극적으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카디프의 남은 일정 중 두 경기가 TOP 6 팀과의 경기이고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쉽지 않겠지만

언제나 이 시기에 극적인 강등권 탈출을 꾀하는 팀은 기적을 만들어왔고 강팀은 희생되었다는 점을 돌아보면 놓치면 안 될 '꿀잼'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본론, 35라운드 경기를 살펴봐야 할 텐데 이번 라운드에서 주목해볼 경기는 지난 10일(수)과 어제(18일, 목) 두 차례 맞붙어 1승씩 나눠 가졌지만 한 팀만 웃을 수 있었던 바로 그 대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이어 리그에서 아주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된 맨시티와 토트넘 간의 경기입니다.



맨시티는 올 시즌 27승 2무 4패, 승점 83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습니다.

선두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에서 리버풀이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맨시티 역시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승점 1점 차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카디프, 허더즈필드 타운, 뉴캐슬, 울버햄튼을 상대하는 비교적 약체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맨시티는 이번 라운드 토트넘, 다음 라운드는 맨체스터 더비라는 점에서 조금은 까다로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미 거머쥔 바 있었던 맨시티에게 조금 더 뼈아픈 부분입니다.

물론 쿼드러플까지 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리그 우승보다 더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이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 이어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고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한 레알 마드리드, UEFA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가 탈락했고

결승에서나 바르셀로나 혹은 리버풀을 만날 것이기에 맨시티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하지만 결과적으로 리그 우승을 노리기 최적의 조건이 완성되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다면 아무래도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그 두 경기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리그와 함께 병행해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탈락하게 되면서 이제 리그 경기만을 연속해 치러가며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리그 경기 이후 FA컵 결승전이 치러져 그 경기에 대한 고민도 크게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8강 2차전에서 보여준 맨시티의 경기력은 상당했습니다.

모든 선수가 골을 위해 뛰었고 1차전 패배를 뒤집었으며 토트넘의 극적인 세 번째 득점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기적을 만들어낼 뻔했죠.

맨시티가 얼마나 대단한 팀인지 알 수 있었던 경기 직후 다시 토트넘을 만나는 일정이라 선수단의 의지가 더 불타오를 거라고 생각도 합니다만

토트넘보다 강한 팀이고 현재 상황 역시 매우 좋아 리그 경기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 게 사실입니다.


라힘 스털링 선수는 어제(18일, 목) 치러진 8강 2차전 경기에서 실로 대단한 결정력을 보였고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토트넘 선수까지 포함해 그 경기에서 가장 좋은 경기를 한 선수였습니다.

두 선수의 체력적 부담이 적지 않겠고 이후 치러지는 맨체스터 더비도 있어 출전 여부가 확실치 않지만

토트넘을 상대로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출전이 요구되는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서지 않았지만 주전급 선수라고 할 수 있는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의 출전 여부가 관심입니다.

냉정히 말해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할 당시에 기대되었던 잠재력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이미 제수스 선수보다 어린 슈퍼 탤런트가 몇몇 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공격 옵션이며 올 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넣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빅 클럽이 만 3일도 되기 전에 경기를 치르는 것은 시즌동안 수차례 있기 때문에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와 앞서 말씀드린 스털링, 데 브라위너 선수도 출전할 수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서지 않거나 출전 시간이 적었던 이를테면 가브리엘 제수스, 르로이 사네, 리야드 마레즈 선수 등으로 공격 편대를 구성하고

패배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라포르테 선수 대신 오타멘디 선수를 출전시키고 다닐루 선수의 출전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쿼드러플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고 리그와 FA컵 모두 우승한다고 해서 트레블이라고 하지도 않아 사실상 많은 것을 잃은 뒤의 경기지만

지난 2013-14 시즌만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최선의 마무리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만큼 토트넘, 맨유를 연이어 만나는 리그 일정에서 모두 승리하려고 할 것이며 맨시티의 강점은 스쿼드 뎁스를 활용할 거로 봅니다.


맨시티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이번 경기로 조금이나마 풀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 22승 1무 10패, 승점 67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습니다.

3위와 4위 자리를 두고 펼쳐지고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경쟁에 가장 앞서 있는 토트넘에게도 이제 5경기만이 남아있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남은 경기 상대 중 이번 라운드, 맨시티만을 제외하면 충분히 승리를 노릴 법한 상대이며

쉽지 않겠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쥘 다른 방법도 있어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 선수단은 조금은 여유 있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18일, 목) 경기에서 패한 것은 분명하나 맨시티의 홈구장에서 3득점이나 한 것은 토트넘 입장에서 놀라운 일입니다.

'주포' 해리 케인 없이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한 번, 전매특허 방법으로 한 번 상대의 골네트를 두 번이나 흔든 손흥민 선수와 골반으로도 골을 넣은 요렌테 선수,

그리고 두 선수의 3개의 골을 만드는 데 적지 않게 기여한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키어런 트리피어를 비롯한 토트넘의 선수단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겁니다.


맨시티와 같은 입장이지만 토트넘은 선수단이 두텁지 않아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금은 고민이 될 겁니다.

'주포' 해리 케인 선수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닌 이상 복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어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또 한 번 불태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아주 적은 시간만 뛴 대니 로즈 선수나 손흥민 선수, 아예 출전하지 않은 델레 알리 선수와

허더즈필드 타운전에 출전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서지 않거나 아주 적은 시간만 뛴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선수 등을 활용해 라인업을 꾸려야 할 것입니다.


어떤 선수가 나서더라도 쉽지 않을 경기가 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할 경우 토트넘은 리그에서 3위 자리를 지키는 게 조금은 어려워질 겁니다.

이후 치러지는 일정에서 큰 부담은 없는 상대를 만나더라도 4월 18일, 4월 20일, 4월 24일, 4월 27일, 5월 1일 한국 시각으로 오전과 오후가 섞여

실제로는 만 하루에 가까운 시간만큼 공백이 더 있을 수 있지만 충분한 휴식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연이어 경기를 치르며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있어 강행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코치진은 주전 선수의 체력 안배와 컨디션 조절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번 라운드 이후 브라이튼과의 경기도 앞두고 있어 어떤 선수는 맨시티전에 나서고 또 다른 어떤 선수는 맨시티전에 나서지 않고 브라이튼전에 나설 것인지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고

맨시티와의 경기 흐름에 따라 경기에서 앞서고 있다면 지키기 위한 교체, 크게 지고 있다면 주전 선수를 빼면서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준비하는 냉정한 모습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경기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선수의 활약 여부가 중요한데 토트넘은 'K'가 빠진 DESK 라인이 중요합니다.

케인은 없지만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팀의 공격을 맡아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야 승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어제 경기처럼 불안한 수비가 계속된다면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키퍼라 하더라도 위고 요리스 골키퍼에게 모든 걸 막아달라고 할 수 없기에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이번 라운드, 맨시티전은 물론 남은 리그 일정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도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맨시티만큼 중요한 경기를 앞둔 토트넘이 이번에도 열세로 전망되는 경기를 뒤집는 승리로 3위 수성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와 리그 3위를 지키려는 토트넘 간의 경기는 내일(20일) 오후 8시 30분,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며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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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맨시티 VS 토트넘 경기와 함께 치러지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울버햄튼 VS 브라이튼, 허더즈필드 타운 VS 왓포드, 본머스 VS 풀럼, 에버턴 VS 맨유 경기는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맨시티와 함께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리버풀은 카디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카디프는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강등권 혹은 강등권과 맞닿아있는 팀간의 경기는 상위권 팀에게 '경계대상 1호'입니다.

맨시티가 까다로운 상대를 연이어 만나는 사이 리버풀은 여유있게 남은 일정을 치를 수 있어 잔여 일정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계획에 큰 어려움이 없어보입니다.

과연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27번째 승리를 거두고 맨시티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토트넘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아스널, 첼시, 맨유의 경기를 한꺼번에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며 첼시는 번리, 맨유는 에버턴을 상대합니다.

아스널과 첼시는 상대가 누구인지보다는 유로파리그 경기 이후에 치러지는 경기라 체력적 부담이 우려됩니다.

특히 원정 경기를 치른 아스널은 적지 않은 피로를 안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 이후 에버턴이라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납니다.

원정이나 거리는 얼마 되지 않은 머지사이드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아주 중요한 승부를 치러야 합니다.

이번 라운드 이후 맨시티와의 경기도 있고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까지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치러질 3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결정될 거로 봅니다.



7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는 최근 3경기에서 연이어 패한 웨스트햄을 상대하며 8위인 울버햄튼은 최근 공식 경기 5연패, 5경기 연속 무득점의 브라이튼을 상대합니다.

레스터, 울버햄튼, 에버턴과 함께 TOP 6 바로 아래 자리를 두고 경합하는 왓포드는 리그 최하위, 허더즈필드 타운을 상대합니다.

네 팀 모두 직전 라운드에서 패했고 에버턴은 까다로운 상대 맨유를 만나는 와중에 레스터, 울버햄튼, 왓포드는 승리해 7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성용 선수의 소속 팀인 뉴캐슬은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갖습니다.

직전 라운드에서 레스터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뉴캐슬 앞에 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울버햄튼을 제압한 사우샘프턴이 놓였습니다.

뉴캐슬이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41점을 얻어 사실상 어떠한 경우에도 강등을 피할 수 있는 안정권에 놓일 것입니다.

과연 뉴캐슬이 이번 라운드 잔류를 완전히 결정지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허더즈필드 타운과 함께 강등이 결정된 풀럼은 직전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본머스, 리그 12위에 올라있는 중위권 팀을 상대하는데 과연 시즌 6번째 승리를 이번 라운드에서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35라운드 모든 일정이 끝난 뒤 24일(수) 오전 3시 45분에는 토트넘과 브라이튼 간의 33라운드 경기와 왓포드와 사우샘프턴 간의 31라운드 경기가 치러지고

25일(목) 오전 3시 45분에는 울버햄튼과 아스널 간의 31라운드 경기와 같은 날 오전 4시에는 맨유와 맨시티 간의 31라운드 경기가 치러집니다.

맨유와 맨시티 간의 맨체스터 더비 경기는 상징성과 순위 싸움에 매우 중요한 경기여서 따로 프리뷰를 준비할 생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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