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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19일, 수)부터 진행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17일, 월) 게재된 포스트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난 15일(토)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블로그 접속이 어려워져 지난 11라운드 두 번째 프리뷰가 게재되지 못했습니다.
불가항력에 해당하는 일이지만 어쨌든 11라운드 빅 매치였던 리버풀과 맨시티 간의 맞대결을 살펴보지 못한 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2, 13라운드 프리뷰에서 두 경기가 아닌 한 경기만 인사드리게 된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경기가 아닌 한 경기만 소개해드리는 만큼 조금 더 나은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난 11라운드, 지난 15일(토)부터 어제(17일, 월)까지 진행된 11라운드 결과를 되짚어보면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 브라이튼 간의 경기에선 브렌트포드가 승리했습니다.
최근 세 경기 승리가 없었던 브렌트포드지만 확실히 더 나은 경기를 치러 승점 3점 수확에 성공했는데 상대가 다름 아닌 브라이튼, 올 시즌 분위기가 아주 좋은 팀이었죠.
뜻깊은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더한 브렌트포드는 9위에 자리한 가운데 이번 경기 패배로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인 브라이튼은 7위에 자리합니다.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실패했지만 브라이튼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분명 기대 이상이며 감독 교체 이후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라운드에선 다른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레스터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득점 없이 비긴 가운데 풀럼과 본머스는 2 - 2로 비겼습니다. 본머스가 시작부터 앞서갔지만 머지않아 추격을 허용했죠.
그래도 제퍼슨 레르마 선수의 득점 덕에 다시 앞서나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풀럼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가 있었습니다.
올 시즌 초반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줬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는 9월 A매치 주간,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도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줬는데
지난 1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침묵했지만 11라운드, 본머스를 상대로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겨오는 득점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43골이나 터뜨렸던 만큼 기대가 있긴 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선 명확한 한계를 보여주던 선수였는데 확실히 지난 2018-19시즌에 비해 발전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1점을 챙긴 풀럼은 11위,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가 시즌 초반의 득점 행진을 다시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울버햄튼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모처럼 승리한 가운데 토트넘도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해 다시 연승을 달립니다.
해리 케인 선수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의 골을 묶어 2 - 0 승리, 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면 좋았겠지만
토트넘이 이변을 허락하지 않고 승점 3점을 챙겨 창단 이래 시즌 첫 10경기에서 가장 많은 승점, 23점을 챙겼다고 합니다.
첼시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리하며 감독 교체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스널이 리즈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조금 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맨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패하면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 사이 승점 3점을 챙겨 아스널이 치고 나가게 되었는데 월드컵 브레이크 이전까진 1위가 유력합니다.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비기며 연승에 실패했으며 사우샘프턴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1 - 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이번 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리, 리버풀과 맨시티 간의 경기였으며 예상대로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맨시티가 볼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공격을 주도했지만 리버풀 역시 다소 중원에서 밀리더라도 긴 패스를 통해 상대 진영 깊숙한 곳까지 공격을 전개했죠.
양팀 선발 라인업부터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 엿보이기도 했지만 혹자가 말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명장병이 도져 경기를 망쳤다기보다
양팀 모두 한 방을 보여줄 선수가 분명히 있었던 가운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경기의 향방을 갈랐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팀이 보여준 공격력과 수비력, 감독의 지략 중 가장 돋보였던 건 의외의 선택이라고 여겼던 혹은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자신의 최대치에 이르는 경기력을 보여준 게 더 컸다고 봅니다.
경기에서 승리한 리버풀은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아스널을 추격해야 했던 맨시티는 이제 토트넘의 추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 13라운드는 한 번에 치러진다고 봐도 좋습니다. 내일(19일, 수)부터 오는 25일(화)까지 최소 하루에 한 경기가 치러지죠.
역시 라운드마다 두 경기씩 살펴보면 좋겠지만 여의찮아 한 경기씩 살펴볼 예정인데 이번 라운드, 12라운드에서 주목해볼 경기는 맨유와 토트넘 간의 경기입니다.
아래에선 지난 11라운드에서 비기며 연승에 실패한 맨유와 승리해 연승에 성공한 토트넘 간의 경기를 아래에서 만나보고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지는 다른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1.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
맨유는 올 시즌 초반이 좋지 않았지만 4연승으로 만회하는 데 성공했죠. 하지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연승이 저지된 이후 치른 두 경기 역시 좋지 않습니다.
9전 5승 1무 3패로 승점 16점, 여기까지만 봐도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인데 13득점, 15실점이라는 수치 역시 만족해선 안 되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3득점, 6실점을 빼면 여덟 경기에서 10득점, 9실점으로 승점 16점이라는 수치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지 않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맨시티와의 경기 말고도 맨유의 수비력이 리그 정상을 다툴 만한 팀이 아닌 가운데 득점력 역시 형편없습니다.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도 마찬가지였죠.
리그는 아니지만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맨유가 조금이라도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면 어떤 선수도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현실과 타협해 전술적 수정을 거듭하고 있다지만 지난 6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성과로 이어진 적이 없습니다.
부상자가 있기도 하고 지난 시즌 그나마 득점원 노릇을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만 맨유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죠.
누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팀이 득점하는 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된다면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감독이 짜놓은 전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몇몇 선수의 기지로 해낼 수 있는 일이며 맨유보다 전력이 약한 팀에서도 종종 볼 수 있죠.
시도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맨유 선수단의 공격은 불과 한 시즌 아니 시즌의 절반도 치르지 않았지만 상대가 예측 가능한 공격만 이어질 뿐입니다.
지난 1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선발 출전한 상황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죠.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중원을 개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가 기용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지금도 변함없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실했습니다.
활동 범위가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체 자원보다 패스, 연계 측면에선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좋은 게 사실입니다.
상대의 타깃이 될 수는 있지만 볼을 오래 갖고 있지 않고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 한 선수가 함께 움직여준다면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만날 토트넘의 중원은 나쁘지 않지만 판단력이 훌륭하며 장악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맨유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3선과 2선이 구분 없이, 조금 더 많은 패스를 통해 기회를 모색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시즌 초반 분위기를 생각하면 지금이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지금의 선수단으로도 더 낫고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맨유가 이번 라운드를 통해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2.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
토트넘은 알차게 전력을 보강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좋은 8, 9월을 보냈지만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아스널이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라지만 토트넘과는 특별한 관계에 있는 팀이며 이메르송 로얄 선수의 퇴장에 조금은 허무하게 경기가 넘어간 느낌도 있어 아쉬운 느낌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그 경기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비겨 주춤하는 흐름이 있었죠.
물론 이후 치러진 리그 두 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키워드와 마찬가지로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아스널과의 경기는 물론 지금보다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판할 생각이 없습니다. 조금 더 명확히 말하면 그래야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 어려운 팀이었으며 시즌 막판에 접어든 시점에도 그랬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했다지만 그렇다고 우승 후보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토트넘은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맨시티와 같은 경기에서 같은 승점을 수확했습니다. 여전히 토트넘과 맨시티 간의 전력 차가 있다는 걸 고려하면 고무적이죠.
맨시티와 마찬가지로 비긴 두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도 비슷하게 대단하며 아깝습니다.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선 선수단이 조금 더 나은 결정력을 보여줬어야 했죠.
개인적으로 토트넘이 조금 더 나은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스리백 가동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클레망 랑글레 선수와 같이 새롭게 합류한 센터백 자원이 있어야죠.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많아진다면 윙백 역할을 해줄 선수들이 조금 더 공격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쉽다고 여겨졌던 오른쪽 역시 맷 도허티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토트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가 힘을 비축해 보다 고르게 에너지를 쓸 수 있습니다.
지치는 걸 모르는 선수지만 월드컵이 시즌 중 치러지는 특수한 시즌인 만큼 조금 더 관리할 필요도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될 거라는 것도 분명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가 지난 시즌과 달리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 역시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레스터와의 경기 그리고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기대해도 좋을 텐데
페널티박스 안팎, 왼쪽, 오른쪽, 왼발, 오른발 어떻게든 마무리할 수 있는 손흥민 선수의 멋진 득점을 기대해보겠습니다.
3. 이반 페리시치
두 번째 키워드에서 말씀드린 대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과 전술을 비판할 이유가 없다는 데는 이 선수가 토트넘을 보다 더 나은 팀으로 만들어줄 선수라는 믿음도 있습니다.
바로 이반 페리시치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선 이해할 수 없는 희생양처럼 되어가고 있지만 이반 페리시치 선수는 훌륭한 기량을 갖춘 윙백이죠.
개인적으로는 토트넘 전체가 좋지 않았던 아스널과의 리그 9라운드 그리고 브라이튼과의 리그 10라운드, 그러니까 비교적 최근에 치러진 두 경기에선 안 좋았습니다만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1, 2 그리고 지난 11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선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칭찬받아 마땅한 경기를 펼쳤다고 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보다 안정적인 스리백이 가동된다면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도 보다 좋아질 겁니다.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비판받는 데도 이유는 있습니다. 확실한 포지셔닝이 되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고 빠른 공격 속도를 살려가며 전개하지 않죠.
하지만 라이언 세세뇽 선수와 호흡을 맞출 때 손흥민 선수가 득점도 터뜨리고 위력적이며 이반 페리시치 선수가 나오면 그렇지 않으니 기용하면 안 된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떤 선수와 호흡을 맞춰 10경기 무득점이라는 게 같이 뛴 선수만의 잘못으로 귀결되는 건 너무나도 가혹한 평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더 길게 덧붙이고 싶지만 어쨌든 손흥민 선수와 이반 페리시치 선수의 호흡이 경기를 거듭하면서 나아지고 있으며 더 좋아질 게 분명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조금 더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유와 토트넘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는 오는 20일(목) 오전 4시 15분(한국 시각),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연이어 패한 건 물론 최근 맞대결에서 3연패 중인 토트넘이 부담스러운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수확에 성공할지 지켜보겠습니다.
내일(19일, 수)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브라이튼과 노팅엄 포레스트 간의 경기로 시작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이번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는 두 경기가 아닌 한 경기만 살펴보는 만큼 이번 포스트에서 12라운드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에 앞서 연기된 경기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스널과 맨시티 간의 경기가 다른 경기와 함께 치러지지 않는데 아시다시피 오는 21일(금), 연기되었던 아스널의 2022-23 UEFA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2가 치러지기 때문입니다.
아스널은 PSV 에인트호번과 조 1위 자리를 두고 겨루는데 이번 매치데이를 통해 확실히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어쨌든 아스널과 맨시티 간의 경기가 치러지지 않게 된 가운데 남은 경기 중 놓쳐서는 안 될 경기가 있는데 바로 뉴캐슬과 에버턴 간의 경기입니다.
뉴캐슬은 지난 경기에서 맨유와 비기면서 다섯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한 가운데 2연패에 빠진 에버턴을 상대합니다.
뉴캐슬이나 에버턴이나 이번 시즌을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는데 뉴캐슬은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야만 한다지만 몇몇 경기에선 확실히 기대해도 좋을 만한 전력과 경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죠.
지난 11라운드, 맨유와 비긴 것도 그렇지만 3라운드, 맨시티와 비긴 것도 승점 1점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패배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뉴캐슬은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열 경기만 치른 가운데 까다로운 상대와 많이 만나기도 했죠. 이어지는 경기에서 기대해봐도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레스터와 리즈 간의 경기도 이번 라운드에서 이목을 끄는 경기 중 하나입니다. 시작이 좋지 않은 두 팀으로 겨뤄도 될 대진이죠.
성적 부진이 이유가 아닌 팀도 있긴 하지만 다소 이른 시기에 감독 교체에 나선 팀도 있는 가운데 두 팀 역시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레스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조금 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프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오는 21일(금)에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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