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특집 ②]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1일 차 주요 경기 -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루지 그리고 개막식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한 포스트로 내일(4일, 금) 치러지는 주요 경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회는 어제(2일, 수)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대회 1일 차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개막식을 통해 개회 선언이 이뤄지니 내일(4일, 금)을 대회 1일 차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어제(2일, 수)와 오늘(목) 치러진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컬링과 루지, 스키점프, 알파인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아이스하키 종목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게재한 첫 번째 포스트에서 언급한 대로 스키점프와 아이스하키엔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없고 컬링 종목에선 믹스 더블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없습니다.

알파인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있지만 공식 일정을 소화하진 않았는데 루지 남녀 싱글 종목에 출전한 임남규 선수와 에일린 프리쉐 선수가 연습 주행을 마쳤습니다.

 

루지 남자 싱글 종목에 출전한 임남규 선수는 어제(2일, 수)와 오늘(목) B조 열일곱 명의 선수와 함께 연습 주행을 펼쳐 1분 1초대의 기록으로 최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루지 여자 싱글 종목에 출전한 에일린 프리쉐 선수는 오늘(목) A조 열일곱 명의 선수와 함께 연습 주행을 펼쳐 1분 4초대의 기록으로 역시 최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임남규 선수의 경우 내일(4일, 금) 5, 6차 연습 주행까지 마친 뒤 오는 5일(토) 일정에 돌입하고 에일린 프리쉐 선수는 오는 5일(토), 6일(일) 연습 주행을 네 차례 더한 뒤 7일(월)부터 일정에 돌입합니다.

 

스키점프의 경우 오늘(목) 진행된 남녀 노멀힐 공식 연습에 이어 내일(4일, 금)도 공식 연습 일정이 진행됩니다.

연습마다 세 차례씩 점프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몰 무렵 혹은 일몰 이후에 진행되는 만큼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없어 중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하이라이트로도 꼭 보고 싶은 종목 중 하나인데 지켜보겠습니다.

 

오늘(목)부터 여자 조별 예선에 돌입한 아이스하키 종목은 내일(4일, 금)도 여자 조별 예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덴마크와 중국 간의 경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스위스 간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10분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는 8일(화)까지 여자 조별 예선이 진행되고 오는 9일(수)부터 남자 조별 예선이 진행되며 오는 11일(금)부터 여자 결선 토너먼트, 16일(수)부터 남자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됩니다.

 

컬링 역시 믹스 더블 예선이 꾸준히 치러지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킴은 믹스 더블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고 난 뒤인 10일(목)부터 경기를 치릅니다.

캐나다, 영국,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중국, 미국, 일본,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을 차례로 만나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번에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알파인 스키 종목은 오늘(목)에 이어 내일(4일, 금)도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 종목 연습이 진행되는데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활강 종목은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종목으로 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눈을 뗄 수 없는 종목 중 하나인데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피겨 스케이팅 종목이 첫 번째 일정을 앞두고 있는데 단체전 종목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나서긴 합니다만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않아 당분간 피겨 스케이팅에선 다른 나라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봐야 하는데

피겨 스케이팅의 매력을 알고 계시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단체전이 충분히 훌륭한 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 시각으로 오후 9시가 되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곽윤기, 김아랑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기수로 앞장서서 73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달갑지만은 않지만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지는 두 번째 지구촌 축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내일(4일, 금) 전해드릴 모레(5일, 토) 경기 일정에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예선, 남자 1,000m 예선, 혼성 계주 경기가 있습니다.

혼성 계주 경기는 준준결승부터 메달 이벤트까지 치러져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기 충분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메달 이벤트가 있는데 여자 3,000m 종목인데 아쉽게도 대한민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일, 매일 메달 이벤트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 스피드 스케이팅의 시작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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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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