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프리뷰 - 레스터 VS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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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16일, 토)부터 진행되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A매치 주간이 끝나고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는 8라운드 경기로 내일(16일, 토)부터 오는 19일(화)까지 진행됩니다.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많게는 세 경기를 치른 만큼 이번 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몇몇 팀은 A매치 주간에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팀 분위기를 바꾸며 반전을 노리고 있을 겁니다.

아래에서는 내일(16일, 토)부터 진행되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관해 살펴볼 텐데 그에 앞서 A매치 주간 이전에 있었던 7라운드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7라운드는 맨유와 에버턴 간의 경기로 시작되었는데 두 팀은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번 라운드가 끝나면 A매치 주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선수를 벤치에 앉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경기 결과에 따른 비판을 직면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감독의 고유 권한인 선수 선발에 관해 지나친 비판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만 팀 전력의 100%를 가용하지 않아 그릇된 결과를 받게 된 책임도 감독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그렇게 늦지 않은 시각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득점 역시 그 이후에 나왔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첼시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가운데 선두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과 맨시티는 2 - 2로 비겼습니다.

득점은 없었지만 팽팽하게 맞선 전반전에 이은 후반 45분을 맞이한 두 팀은 기다렸다는 듯 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서나간 건 리버풀이었는데 사디오 마네 선수의 침투가 빛났던 선제골이었습니다. 맨시티도 물러나지 않았는데 필 포든 선수의 동점골이 터지며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7라운드에서 터진 골 중 가장 완벽한 득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득점이 나오며 리버풀이 다시 앞서갔지만 맨시티에도 에이스가 있었죠.

바로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리버풀의 수비수, 조엘 마팁 선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명승부를 펼쳤지만 누구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서 첼시가 두 팀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번리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하고 비겼고 브라이튼과 아스널 역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레스터를 상대로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모두 따라잡으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리즈는 디에고 요렌테 선수의 골을 앞세워 왓포드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소속 팀인 울버햄튼은 황희찬 선수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뉴캐슬을 상대로 한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선수는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상대의 자책골을 더해 아스톤 빌라를 꺾었습니다.

 

승격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브렌트포드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추간 시간에 터진 요안 위사 선수의 골로 승리했는데 요안 위사 선수는 지난 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극적인 골로 팀에게 귀중한 승점을 안긴 바 있습니다.

어느새 7위까지 올라선 브렌트포드는 A매치 주간 이후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는데

과연 이번에도 승점을 추가할 수 있을지 또 요안 위사 선수가 승점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겠습니다.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맞춰 살펴볼 경기는 내일(16일, 토) 오후 11시(한국 시각)에 예정된 레스터와 맨유 간의 경기입니다.

아직 동화의 기억이 남아있는 레스터는 올 시즌 7경기를 치러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부진하며 13위에 자리하고 있고

맨유는 올 시즌 7경기를 치러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수많은 스타를 영입한 것 치고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줄 때도 있죠.

A매치 주간 이후 조금 더 나은 팀 분위기를 만들고 더욱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야 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할까요?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축구라는 종목을 대표하기 충분한 아이콘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의학과 스포츠 과학이 발전해 과거라면 은퇴해야 하는 나이 혹은 심각한 부상을 당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지만

그만큼 정교해진 축구라는 종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선수가 거둔 성과를 과거의 그 어떤 선수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 리오넬 메시 선수는 과거 그 어떤 축구선수보다도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으며 그들만이 유이한 신계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온전히 좋은 영향만을 끼치고 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두 선수 모두 축구 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지만 그걸 차치하더라도 그들의 영향력 아래 모든 것이 존재하는 느낌을 받고 있죠.

구단 역시 그들의 의사를 존중해야만 하는 위치에 놓여있고 받을 이유, 가치가 충분하다지만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수할 팀은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2021-22 프랑스 리그 앙 6라운드,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증명되었듯

그들이 30대 중반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선발 출전했는지 풀타임을 소화했는지 그리고 감독과 얼마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필요 이상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지만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마지막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되었습니다.

2017-18시즌 리그에서 27경기를 뛰며 2,300분 정도를 소화했는데 바로 직전 시즌인 2016-17시즌과 비교해도 240분 정도 적고

2015-16시즌과 비교하면 무려 900분 정도 적은 출전 시간으로 4년 전 개막한 시즌 내내 선택과 집중, 관리가 있었으며 덕분에 선수 개인도 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선수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들어 경기에서 제외하는 건 감독의 권한 혹은 권위가 지켜지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지난 경기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반응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겠지만 자신을 자책하는 것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감독이 지나치다고 하더라도 팬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고 이를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지난 라운드로 급해진 이유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기용 그리고 득점 그것이 승리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앙토니 마샬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의 아쉬움을 날려버리고 맨유가 원하는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레스터의 견고한 수비는 어디로?

 

레스터는 2015-16시즌 리그 우승을 거머쥘 당시 38경기에서 36골만 내줬지만 2016-17시즌 38경기에서 63골을 내주며 중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2017-18시즌에도 60골을 내준 레스터는 2018-19시즌 48골, 2019-20시즌 41골, 2020-21시즌 50골을 내줬으며 이번 시즌에는 7경기에서 12골을 내주고 있습니다.

우승할 당시 모든 것이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던 레스터와 지금의 레스터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중상위권을 목표로 해야 하는 팀에겐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비수 포지션에 찰라르 쇠윈쥐, 티모시 카스타뉴 선수를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만한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가운데

중앙 수비수는 물론 수비수 전 포지션에 여유가 없다 보니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야 하는 다니엘 아마티 선수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고 있는 현실도 레스터의 상황을 이야기해줍니다.

다만 수비에 무게를 두고 있는 여러 미드필더를 기용하면서도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지난 라운드와 같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두 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은 물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팀이며 그에 맞게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팀을 대표할 만한 공격수로 거론되지만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앙토니 마샬 선수가 있습니다.

레스터 입장에서 실점 없이 막아내기는 매우 까다로울 것이며 특히 박스 바깥에서 적당하게 끊어내지 못한다면 아주 위험할 것입니다.

지난 1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이후 실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레스터가 이번 라운드를 실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3. 맨유의 지옥 일정, 선수 운용은?

 

맨유는 이번 경기에 이어 아탈란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그리고 리버풀, 토트넘을 리그에서 연이어 상대하고 11월에는 다시 아탈란타를 만난 뒤 맨체스터 더비를 치릅니다.

다시 말하면 10월 A매치 직후 치르는 경기부터 11월 A매치 직전까지 맨유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팀만 상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중과 주말 모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 자체도 까다로운데 올 시즌 농사가 일찍 결정될 수도 있는 만큼 맨유는 이어지는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몇몇 선수가 A매치 주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렸다는 점, 체력 및 컨디션 관리는 맨유가 만날 팀에게도 중요한 과제라는 점인데

기세라는 걸 만들기 위해선 지옥 일정 시작인 이번 경기에서 맨유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의 골을 터뜨려 승리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기 충분한 경기지만 지난 라운드와 같이 많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결국 균형이 맞춰지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선 적절한 공수 밸런스 설정이 요구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스콧 맥토미니 선수의 출전이 필요하다고 보며 동시에 에릭 바이 선수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사실 에릭 바이 선수는 라파엘 바란 선수와 해리 매과이어 선수의 몸 상태가 지금과 같이 좋지 않은 게 아니라면 출전이 어려운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에릭 바이 선수 역시 부상을 달고 산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이후 처참한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당분간 어쩌면 2주 이상 에릭 바이 선수가 맨유를 위해 뛰어야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4. 두 팀 감독의 운명은?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나 레스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나 지난 시즌 이후 팀으로부터 신임이 두터워진 감독이었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그 2위,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거두면서 트로피는 없지만 만족할 만한 시즌을 보냈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리그를 5위로 마쳤으며 토트넘을 비롯한 유럽 중대형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이 브랜든 로저스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함께 거론되는 적이 없는 감독들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이번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두 팀을 이끌고 있는 두 감독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난 시즌이 끝났을 때와는 크게 다릅니다.

든든한 지원을 받고 이번 시즌에 임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몇몇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은 데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 역시 올 시즌 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일찍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안은 확실하지 않지만 이미 왓포드가 감독 교체를 결정한 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 역시 경질이 유력한 상황이라

두 팀이 감독 교체에 나선다고 해도 '너무나도 이른 결정', '불명예스러운 감독 교체'라는 시각보다는 '승부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시각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안토니오 콘테, 프랭크 램파드, 파울로 폰세카 감독 등 유능한 감독이 물망에 오를 수 있습니다.

두 감독 모두 이들보다 어떤 측면에선 분명히 성과가 있는 감독인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레스터와 맨유 간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는 내일(16일, 토) 오후 11시(한국 시각), 레스터의 홈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중하위권에 만족할 수 없는 레스터와 4위권에 만족하기 이른 맨유 간의 양보할 수 없는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전체 일정

내일(16일, 토)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왓포드와 리버풀 간의 경기로 시작하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선두권과 거리가 생긴 리버풀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상대는 아니지만 A매치 주간 직후 경기라 안심할 수 없죠. 이번 라운드가 끝난 뒤 리버풀이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반면 선두를 지켜야 하는 첼시는 승격 팀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렌트포드를 상대합니다.

리버풀, 웨스트햄을 상대로 연이어 승점 수확에 성공하며 1위인 첼시마저 불안하게 하고 있는 브렌트포드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난 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비긴 맨시티는 번리를 상대로 승점 3점 수확에 나서며 노리치 시티와 브라이튼 간의 경기도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집니다.

황희찬 선수의 소속 팀인 울버햄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A매치 주간에 다소 아쉬웠던 황희찬 선수의 결정력이 이번 라운드에선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거대 자본을 등에 업었지만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뉴캐슬인 만큼 승리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네 번째 승리에 도전하며 에버턴과 웨스트햄 간의 경기도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집니다.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을 목표로 이번 라운드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두 팀 간의 경기도 아주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현재 5위에 자리한 에버턴은 선두권까지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이며 도미닉 칼버트-르윈 선수와 함께 데마라이 그레이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죠.

지난 라운드 맨유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었던 에버턴이 이번 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게 연패를 안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모든 팀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다음 주부터 UEFA 주관 유럽 클럽 대항전 일정까지 병행해야 하는 몇몇 클럽은 A매치 주간 이후 이번 경기에서 컨디션 관리가 핵심입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도 있지만 더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번 라운드입니다.

모쪼록 모든 팀, 선수가 이번 라운드 이후에도 의욕적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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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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