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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0일, 수)부터 진행되는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달 29일(수)과 30일(목)에 치러진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2에 이어 내일(20일, 수)과 모레(21일, 목)는 2021-22 UEFA 매치데이 3가 진행됩니다.
두 경기밖에 치러지지 않았지만 벌써 무난하게 16강 진출이 전망되는 팀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팀도 있습니다.
지난 매치데이 2를 되짚어보면 베식타스를 상대로 쉽게 승리한 아약스와 스포르팅을 꺾은 도르트문트는 C조 1, 2위에 올라있고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E조의 바이에른 뮌헨은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도 다득점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챙겼습니다.
반면 지난 라운드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고전했던 맨시티는 조 3위로 내려앉았으며 포르투, AC 밀란은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렸습니다.
팀 역사상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셰리프 티라스폴은 샤흐타르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여전히 16강 진출은 미궁 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치데이 3는 과거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매치데이 4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매치데이 3 이후 홈&원정만 바꿔서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팀이 승점을 얻는다면 대개 승리 확률이 조금 더 높은 홈에서 자신감 있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겠죠.
매치데이 1, 2에서 워낙 이목을 끄는 경기가 많아서 그런지 매치데이 3 그리고 매치데이 4에서 주목해볼 경기를 선정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른 경기로 준비할 예정이지만 이 경기가 가장 주목할 수밖에 없는 건 모두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 간의 경기입니다.
두 팀은 포르투, AC 밀란과 같은 조에 묶였지만 지금은 B조 1위 자리를 두고 경합한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그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죠.
최근 다득점을 터뜨리고 있는 것과 더불어 '주포'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환상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이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달 마지막 라운드였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너먼트 진출이 낙관적입니다.
다만 이번 매치데이, 홈에서 치르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자칫 승점 3점을 내준다면 원정 경기도 부담이고 조 1위는 넘볼 수 없게 됩니다.
아래에선 두 팀 간의 경기를 키워드로 살펴보고 이어서 매치데이 3에 맞춰 치러지는 다른 경기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드리드행 비행기를 타는 모하메드 살라
모하메드 살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을 당시에는 특별하지 않았지만 세리에 A를 거쳐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을 때는 확실히 특별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동안 리그에서만 95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올 시즌에도 리그 8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 중이며 리버풀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했죠.
자연스럽게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몸값은 치솟고 선수 본인도 그에 맞게 구단으로부터 확실히 더 나은 대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모하메드 살라 선수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는 이야기는 1, 2년 전부터 나오고 있죠.
구단의 선수 영입, 선수의 이적 요청 등 이적 성사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이른바 '옷피셜'이 뜨기 전까지 믿을 수 없다는 것이
비단 이번 이적시장뿐만 아니라 축구계 아니 스포츠 전반에 걸쳐 정설로 받아들여지나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리버풀로부터 만족스러운 계약을 받지 않는다면 이적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워낙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리버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과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긴 하죠.
어쨌든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이적을 위해 이동하는 것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는 것도 아니지만 마드리드로 향합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가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몸값을 책정하는 또 다른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가리지 않고 득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매특허가 되어버린, 페널티박스 안으로 직접 드리블해 수비수를 따돌리고 슈팅해 득점하고 있는데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득점을 통해 귀중한 승점 3점과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훗날 마드리드에서 뛸 날을 기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수비는 문제가 되지 않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수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새롭게 태어나기도 했지만 오로지 시메오네 감독에 의해 많은 팀 컬러가 생겨났습니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전방 압박에 참여시키거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적극 기용해 공수 모두 수적 우위를 가져가려는 시도는 현대 축구의 흐름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죠.
그 많은 팀 컬러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견고한 수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비의 바탕도 압박이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기 위한 두터운 수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이 되었죠.
뛰어난 수비수가 여럿 있기도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 혹은 어린 나이에 이적해온 선수를 가다듬는 과정에서 훌륭한 수비수로 성장시킨 팀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올 시즌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꽤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데 리그에서 8경기 6골을 내주고 있습니다.
물론 세비야가 워낙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지난 세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격력이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는데 절대적인 수치가 적은 건 아니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팀을 대표하던 선수가 빠져나가고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영입이 적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가 합류해 힘을 보태고 있지만 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선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소속 팀인 FC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을 겪고 있고 어느새 계륵이 되어버린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를 다시 품게 되었지만 퍼포먼스가 좋진 않습니다.
외부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이적이 언제나 가능한 건 아닌 만큼 가진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주앙 펠릭스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주앙 펠릭스 선수는 분명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리가 데뷔 시즌이었던 2019-20시즌에는 6골, 2020-21시즌에는 7골을 넣는 데 그친 것도 문제지만 출전 시간 역시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부상도 잦았고 경고 누적으로 인한 징계로 여러 경기에 결장하면서 이제는 실패한 영입으로 보고 값어치가 떨어지기 전에 처분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죠.
올 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시즌 초반에는 좋지 않아 앙헬 코레아 선수가 돋보였지만 최근에는 토마 르마 선수와 함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리버풀이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주앙 펠릭스 선수와 같이 기술적인 선수가 필요한 건 분명합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나 또 다른 공격 자원과 호흡을 맞춰 뻔하지 않은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죠.
강력한 수비수가 많긴 하지만 주앙 펠릭스 선수가 한두 차례 정도 좋은 기회를 잡거나 만들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겠습니다.
3. 시메오네 VS 클롭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은 현재 맡고 있는 팀을 한 차원 아니 두 차원 이상 높여놓은 감독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위르겐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부터 팀을 지도해오고 있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감독 시절을 포함해 가장 오랜 기간 한 클럽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며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전에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오랜 기간 맡아온 탓에 짧아 보이지만 리버풀이라는 클럽을 만 6년 동안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의 팀을 오랜 기간 이끌면 자연스럽게 파훼법이 나오기 마련인데 두 감독은 파훼법이 만들어질 때가 되면 또 다른 방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리버풀도 두 감독이 부임한 이후 한 번 이상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좀처럼 만만한 클럽이 아닌 클럽이 되었죠.
그만큼 이러한 경기와 같이 서로를 상대하는 경기는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고 지난해 만났던 두 번의 경기도 굉장히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지난해 웃었던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었습니다. 홈에서 승리했으며 원정에서도 결국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11명의 선수를 바탕으로 리버풀을 끈질기게 상대했던 것에 반해
연장전에서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리버풀은 마르코스 요렌테 선수의 슈팅에 고개를 숙인 데 이어 이번에는 마르코스 요렌테 선수와 알바로 모라타 선수의 콤비 플레이에 당했습니다.
기분 좋은 승리를 했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당시 리버풀이 노출한 문제점을 공략할 확실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을 것이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보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 공수 밸런스를 어떻게 조정할지를 연구했을 것입니다.
뛰어난 두 감독의 지략 대결 역시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과연 어떤 감독이 더 많은 준비로 승점을 가져갈지 경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4. 히든카드 아닌 히든카드
두 팀에는 히든카드 아닌 히든카드가 존재하는데 홈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가 있고 리버풀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가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한때는 팀을 대표하는 공격 자원이었지만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는 팀을 떠나면서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는 상대적으로 득점이 적어 주목받기 어려웠습니다.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는 팀에 돌아와 다시금 경기에 나서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아직까진 좋지 않고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는 최근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필요한 존재임은 틀림없습니다.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갖추고 있고 결정력 역시 좋죠.
페널티박스 외곽에서도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이며 키가 크거나 체격이 남다른 선수는 아니지만 공중볼 경합 역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어떤 방식으로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는 언제 어디서나 팀을 구원할 수 있으며 이미 그러한 경기를 여러 차례 보여준 선수입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는 상황에 따라 이번 경기에 출전해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에 관해서도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지난 16일(토) 있었던 왓포드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습니다.
덕분에 지난 두 시즌 동안 18골을 터뜨렸던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지만 올 시즌에는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난 2017-18시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도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가 살아난 건 고무적입니다.
디오고 조타 선수도 있지만 최전방에서 조금 더 기술적인 방법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거나 몰고 다닐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중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팀을 대표하는 '주포'는 따로 있지만 히든카드라 부르기엔 이미 잘 알려진 공격수 역시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고 어쩌면 한 골 싸움이 될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히든카드 아닌 히든카드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 간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는 내일(20일, 수) 오전 4시(한국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치러집니다.
사실상 B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두 팀 간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가 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 간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와 함께 치러지는 열다섯 경기는 위와 같습니다.
내일(20일, 수)은 셰리프 티라스폴이 샤흐타르,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인테르까지 잡아낼 수 있을지도 알 수 있겠고 지난 매치데이에서 패했던 맨시티와 클럽 브뤼헤 간의 경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레(21일, 목)는 탈락 위기에 몰린 FC 바르셀로나와 디나모 키예프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여덟 경기가 진행되는데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경기라면 맨유와 아탈란타 간의 경기입니다.
F조 선두 자리를 낙관적으로 바라봤던 맨유지만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탈란타가 F조 1위에 올라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매치데이 3, 4는 토너먼트에서 만난 것과 같이 180분 경기나 다름없고 분위기가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다듬어 시즌 중반으로 향해가야 하는 지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보죠.
H조에서 첼시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라있는 유벤투스와 제니트 간의 경기도 재밌는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시즌 초반은 조금 삐걱댔지만 최근 6연승, 여덟 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유벤투스는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이는 팀입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색깔이 덧입혀지고 있는 유벤투스가 까다로울 수 있는 러시아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H조 1위를 굳힐 수 있을 겁니다.
첼시가 말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리는 사이 유벤투스가 제니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낼 수 있을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A매치 주간도 있었기에 3주나 지난 뒤에 치르는 매치데이 3, 매치데이 2 이후 분위기가 달라진 클럽도 몇몇 있는데 토너먼트 진출의 향방을 가를 매치데이 3, 4에서 웃을 팀은 어디가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하는 팀보다는 나을 수 있어도 체력적인 어려움이 나올 수 있는 10월이기에 로테이션이 요구되는 클럽도 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라는 꿈의 무대에서 이렇게 기회를 잡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지 이번 매치데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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