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토트넘의 2022-23시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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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2-23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에 관한 포스트로 지난 11일(월)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주관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되다 보니 칼럼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해당 포스트에 관한 의견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토트넘의 경기를 비롯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SPOTV NOW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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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월)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2022-23시즌을 전망해봤는데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토트넘입니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치며 다가오는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아시다시피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고 있죠.

프리시즌 일정을 팀 K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와 맞붙은 데 이어 오는 23일(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의 레인저스와 오는 31일(토)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S로마와 맞붙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새로운 시즌이자 해리 케인, 손흥민 선수가 건재한 토트넘이 2022-23시즌을 맞아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아래에서 토트넘의 다음 시즌을 전망해보겠습니다.

 

토트넘의 전력 강화 계획은 뚜렷했습니다. 특히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서 토트넘의 수뇌부는 지갑을 열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1-22시즌 종료 직후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만큼 열릴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자유계약으로 몇몇 선수를 영입한 데 이어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제드 스펜스 선수를 영입했죠.

9천만 파운드에 이를 정도로 많은 돈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철수하지 않은 토트넘의 전력은 더욱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당장 전력 강화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다는 점, 핵심 전력이 여전히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영입한 선수의 대부분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혹은 잉글랜드 축구가 낯설지 않아 좋은 활약을 기대하는 게 무리는 아니죠.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미 검증될 대로 검증된 이반 페리시치 선수와 클레망 랑글레 선수는 팀에 확실한 보탬이 될 선수입니다.

물론 지난 2021-22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의 첼시와 마찬가지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면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프리시즌에 맞춰 선수단의 체력 훈련을 혹독하게 하는 만큼 걱정되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체력 훈련의 효과가 경기마다 후반부에 드러날 수도 있지만 시즌 막판으로 가면 갈수록 돋보일 수 있는데 월드컵이라는 이벤트가 있는 시즌이죠.

따라서 체력적으로 준비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월드컵이라는 이벤트를 거치면서 수많은 선수가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겁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는 이번 시즌 성공, 월드컵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더 많은 선수를 원하는데

다른 클럽, 이를테면 맨시티, 맨유, 첼시, 리버풀과 같은 클럽과는 자금력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남은 이적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토트넘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면서 염려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해리 케인-손흥민 선수 듀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스러운 것도 있지만 지난 세 시즌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듀오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상대의 노력도 시간만큼 누적되었으며 두 선수를 향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 만큼 어떤 대책이 마련되느냐가 올 시즌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했던 히샬리송 선수와 이반 페리시치 선수 그리고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맞는 선수임을 증명한 데얀 쿨루셉스키 선수가 있죠.

그들이 '손케 듀오'에 집중된 견제, 득점력을 나눠 가져간다면 토트넘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팀이 되겠지만 그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히샬리송 선수와 데얀 쿨루셉스키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전술적 선택이 뒤따를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감독이며 전술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감독입니다.

토트넘이 해리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해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맞는 명성의 클럽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죠.

이전에 팀을 맡았던 조세 무리뉴 감독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지만 유벤투스의 독주를 막아 세운 뒤 토트넘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는 최근 이뤄낸 성과가 조금은 차이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2021-22시즌 중도 부임했지만 훌륭한 성적을 만들어냈으며 2022-23시즌에도 성공을 예약해뒀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지만 다른 팀의 전력 강화도 눈에 띄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습니다.

리즈, 뉴캐슬의 전력 강화는 뚜렷한데 이들이 경쟁자가 될 수 없다고 해도 아스널, 맨유, 웨스트햄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을 위협할 수 있는 팀입니다.

이들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선수를 지키거나 영입하고 있는 만큼 토트넘은 치열하게 시즌을 치러나갈 것이고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이후에도 문제는 발생했죠. 수비 집중력이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경기 막판 위기를 자초하는 모습도 자주 있었습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막히면 안 되는 해리 케인 선수의 하프라인 근처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한 거친 경기를 치를 때면 고전했고 손흥민 선수의 빠른 발을 이용한 득점이 원천 봉쇄당하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해결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대가 완전히 자리 잡은 상황에서도 확실한 공격 패턴 그리고 측면 부분 전술이 위협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감독이 전술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선수단이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걸 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박스 안으로 볼을 전달하려는 집념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토트넘의 중원이 확실히 두터워진 만큼 측면 자원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담할 필요가 있죠.

중앙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위협적인 공격수가 있는 만큼 토트넘의 측면 자원은 어떻게든 볼을 중앙으로 보내 마무리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할 것입니다.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했으며 여전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지만 리그 우승 혹은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것은 힘든 일이 분명합니다.

다만 토트넘은 최근 지금과 비슷하거나 조금 덜한 선수단으로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에 근접했었죠.

나름 역사를 쓴 토트넘 선수단은 아쉬움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새겼는데 그것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지난 2021-22시즌,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펼치며 값진 경험도 얻었습니다.

부침이 적지 않은 시즌이겠지만 여느 때와 다르게 준비된 토트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2022-23시즌,

적지 않은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손케 듀오'가 여전히 위협적일지 궁금한 토트넘의 2022-23시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에 게재될 리버풀의 2022-23시즌에 관한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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