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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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유로 2020과 마찬가지로 어제(3일, 토)와 오늘(일) 8강 일정을 진행한 2021 코파 아메리카 역시 4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래에선 8강 네 경기를 되짚어보고 이어지는 4강 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에 나설 네 팀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8강 1경기였던 페루와 파라과이 간의 경기는 여섯 골이나 나왔던 모처럼 골 잔치가 열린 경기였습니다.

전반에만 세 골이 터진 경기는 페루가 앞서나갔지만 후반 9분 만에 다시 균형이 맞춰지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돌입하는 걸 원치 않은 두 팀은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수적 열세에 있는 파라과이보다 페루가 조금 더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죠.

그리고 다시금 앞서나갈 수 있는 골이 나온 페루는 경기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수적 우위가 사라지면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결국 후반 정규 시간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동점골을 얻어맞은 페루는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분위기는 확실히 파라과이 쪽으로 기운 상황에서 진행된 승부차기는 2 - 2까지 무난하게 이어지다 양팀 모두 세 번째 키커가 실축하며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파라과이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브라이안 사무디오 선수가 실축하며 페루에게 기회가 왔고 레나토 타피아 선수가 성공시키며 페루가 기세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의 다섯 번째 키커인 로베르트 피리스 다 모타 선수가 성공시킨 이후 페루의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선 크리스티안 쿠에바 선수가 실축해 다시 균형이 맞춰졌죠.

이대로라면 승부차기가 꽤 오래 이어질 거라는 기대가 생기던 무렵 파라과이의 여섯 번째 키커, 알베르토 에스피놀라 선수가 실축하고

페루의 여섯 번째 키커, 미겔 트라우코 선수가 성공시키면서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8강 2경기였던 브라질과 칠레 간의 경기에선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의 복귀를 볼 수 있었던 경기였죠.

예상대로 복귀한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는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긴 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후반전 시작에 맞춰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루카스 파케타 선수의 골로 앞서나간 브라질은 이후 10명으로 경기를 마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가 상대 선수의 얼굴을 향해 발을 뻗으면서 쫓겨나게 되었는데 덕분에 브라질은 굉장히 어려운 40분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체력, 정신력 측면에서 손해가 만만치 않았을 브라질은 4강 일정에 맞춰 회복하는 게 급선무가 되었습니다.

 

 

8강 3경기였던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간의 경기는 치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작은 이변이 일어났죠.

양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주포' 콜롬비아의 두반 사파타 선수와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 선수가 나란히 성공한 가운데 두 번째 키커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콜롬비아의 다빈손 산체스 선수가 성공시켰지만 호세 히메네스 선수가 실축했고 콜롬비아의 예리 미나 선수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두 점 차로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루과이의 세 번째 키커인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가 성공시켰지만 네 번째 키커로 나선 마티아스 비나 선수의 킥을 다비드 오스피나 선수가 막아내며 콜롬비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 없이 4강 진출을 이뤄낸 건 물론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써먹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의 능력이 워낙 좋은 만큼 충분한 대비만 이뤄진다면 90분을 버텨내고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는 전략은 아주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과연 콜롬비아의 돌풍이 4강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이어진다면 역시 승부차기로 인한 것일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8강 4경기였던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간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아르헨티나의 공격적인 부분이 빛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운이 섞이긴 했지만 선제골을 통해 리드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많은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불안한 리드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에콰도르 골키퍼 그리고 수비수의 실수를 통해 두 번째 골을 뒤늦게라도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잡았죠.

종료 직전에는 리오넬 메시 선수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이 터지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입장에선 숙원과도 같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는데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예상만큼 쉽지 않을 겁니다.

만만치 않은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르헨티나 수비진과 해볼 만한 공격진을 갖고 있기도 하죠.

그래도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상대로 득점력을 발휘하면서 예열을 마친 것은 고무적이며 리오넬 메시 선수의 발끝이 언제나 예리하다는 게 강력해도 너무나도 강력한 무기입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 대진 (출처 : 위키피디아)

위와 같이 확정된 4강 대진은 유로 2020보다 하루 빠른 오는 6일(화)과 7일(수) 진행됩니다.

우승후보로 구분할 수 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이변 없이 4강까지 올라온 가운데 지난 대회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페루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콜롬비아는 2016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이후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와의 승부차기 끝에 무너져 일찍 탈락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제대로 아쉬움을 달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는 6일(화), 7일(수) 진행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에 관한 프리뷰는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모두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5일, 월) 두 경기 모두 살펴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렵다면 내일(5일, 월)과 모레(6일, 화)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네 팀 중 결승에 올라 트로피에 손을 뻗을 수 있는 팀과 3·4위전으로 향할 팀이 가려질 4강 두 경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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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 1경기 프리뷰 - 브라질 VS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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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8강 3경기 프리뷰 - 우루과이 VS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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