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프리뷰 ② - 아스널 VS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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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16일(목) 치러지는 아스널과 맨시티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순연 경기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11일(토) 게재했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관한 두 번째 포스트를 통해 말씀드린 대로 아스널과 맨시티 간의 12라운드 순연 경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순연 경기는 여러 이유로 진행될 수 있으며 지난 시즌에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경기를 살펴보는 이유는 간단하죠.

바로 긴장감이 떨어지던 우승 경쟁에 다시금 불이 붙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24라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려야겠지만 어쨌든 두 팀 간의 격차는 승점 3점 차에 불과하죠.

 

물론 아스널이 한 경기를 덜 치르긴 했습니다만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우승 낙관론은 완전히 사라질 겁니다. 맨시티 역시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이젠 맨유의 추격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아래에서 24라운드에 앞서 치러지는 두 팀 간의 경기를 미리 살펴보며 올 시즌 우승 경쟁이 어떻게 이어질지 전망해보겠습니다.

 

1. 더 나아갈 기회를 잃은 아스널, 이제는 위기

 

아스널은 2주 전만 하더라도 지금보다 나았고 4주 전에는 19시즌 만의 우승이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였죠. 하지만 두세 차례 있었던 격차를 더 벌릴 기회를 날리더니 이젠 동률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물론 한 경기를 덜 치렀으며 맨시티와 승점 격차를 만들거나 좁힐 기회가 또 있지만 4주 전 그리고 2주 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나도 크게 남겠죠.

기필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어 다시금 맨시티와 격차를 벌리고 이어지는 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스널이 지난 두 경기, 에버턴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라면 단연 부진한 득점력일 겁니다.

토트넘과 맨유를 연이어 꺾을 때만 하더라도 언제 식을지 알 수 없었던 공격진의 득점 능력은 최근 세 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얼어붙었습니다.

확실히 힘을 보태줄 수 있는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와 에밀 스미스로우 선수가 가세할 수 없는 가운데 지금까지 준수한 성적을 보여준 공격진이 다소 부진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카요 사카 선수는 지난 두 경기, 아스널 입장에선 당분간 기억하는 순간이 싫을 두 경기에서도 나름 괜찮았던 게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선수가 올 시즌 한창 좋았을 때보다 좋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FIFA 월드컵 브레이크에도 쉬지만은 않았던 게 탈이 난 것인지 대회 직후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특히 해가 바뀌면서 확실히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달 초 재계약을 통해 힘을 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부진하자 벌써부터 냉정한 시각을 마주하고 있는데 어떤 경기보다 중요할 이번 경기에선 최근 부진을 만회할지 궁금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적어도 올 시즌 전반기에는 스승이라고 볼 수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나은 감독이라고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팀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상대해 이긴 기억은 지난 2020년 7월에 있었던 2019-20 잉글랜드 FA컵 4강전으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선수가 두 골을 터뜨려 이겼던 경기였죠.

이후에는 맨시티를 상대로 벽을 느낀 경기가 상당히 많았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난달에 있었던, 그리고 직접 전해드렸던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선 0 - 1로 패했습니다.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만난 두 팀을 이야기하면서도 이번 경기 그리고 4월에 있을 두 팀 간의 리그 두 번째 맞대결 경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죠.

다시 말해 아스널이 이번 경기는 물론 4월에 있을 경기도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번 경기에서 아스널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어떻게 준비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어떤 것도 용납 불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맨시티!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1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하며 리그는 물론 출전하는 모든 대회 정상을 노렸습니다.

여전히 유효한 대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회도 있고 그것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맨시티의 시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잘잘못은 분명히 따져봐야 하는 건 맞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맨시티의 구성원은 승리,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죠.

이번 시즌 리그 역시 아스널의 우승 낙관론을 지켜보는 입장이 편치만은 않았을 텐데 추격의 기회가 생겼고 이젠 직접 격차를 좁힐 기회입니다.

승리한다면 승점이 같아지며 승점이 같아지면 득실차가 앞서는 만큼 선두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배하면 아스널에게 다시금 여유를 주는 건 물론 맨유의 거센 추격을 받아야 하죠.

우승 경쟁이나 맨체스터의 주인을 가리는 일이나 구단을 흔드는 일이나 어떤 것이든 받아들일 수 없는 맨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맨시티는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아스널보다 아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2승 2무 1패, 승점 8점을 얻은 아스널보다 승점 1점 많은 9점을 얻는 데 그쳤죠.

다른 팀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다시 말해 아스널이 조금 더 많은 승점을 얻었다면 지금과 같은, 1위에 오를 가능성을 안고 임할 수 있기는 커녕 발목만 잡는 데 그쳤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라운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어 승기를 확실히 잡고 리드를 지킨 덕분에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아스널을 추격하는 데 성공했죠.

몇몇 선수의 체력 안배에도 성공한 맨시티가 계산대로 이번 경기까지 잡아낸다면 체력적으로는 다소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게 되더라도 리그 우승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전망입니다.

 

지난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돋보였던 선수는 단연 리야드 마레즈 선수였죠. 단순히 직전 경기뿐만 아니라 최근 리야드 마레즈 선수의 활약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모든 공격포인트가 지난해 마지막 경기부터 최근 경기까지 나온 것이니 올 시즌 후반기 맨시티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정교한 왼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은 물론 측면 공격수로서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아스널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수라 봅니다.

 

최근 공식 경기 세 경기에서 득점은 없지만 지난 2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일카이 귄도안 선수의 득점을 도운 엘링 홀란드 선수도 잔뜩 벼르고 있을 경기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에 관한 기록을 새로 쓸 선수라고 칭송받다 잠시 주춤하자 냉정한 시각을 마주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모두가 막히는 가운데 엘링 홀란드 선수마저 침묵하는 경기가 많아지면 팀 입장에서 골치 아프겠지만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시즌 끝까지 이어갈 수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이었죠.

엘링 홀란드 선수라면 어떤 순간,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100% 발휘해 엄청난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라는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은 경기에서 값진 한 골을 터뜨려 팀의 우승 경쟁에 기여하는 것이 비교적 가볍게 임하는 경기에서 서너 골을 넣는 것보다 나은 것도 사실이죠.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한 스코어러가 필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한 방을 터뜨려줄 스코어러가 필요한 것이죠.

이번 경기에서 묵혀뒀던 득점을 터뜨려 팀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끌 수 있을지,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아스널과 맨시티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순연 경기는 오는 16일(목)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우승 경쟁의 긴장감이 더욱더 높아지는 걸 경계하는 아스널과 더욱더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치려는 맨시티 간의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번 포스트는 지난 12라운드를 살펴볼 당시 한 경기만 살펴봤기에 두 번째로 살펴봤다는 의미로 '②'를 붙였습니다.

12라운드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글을 연결하는 건 지난 23라운드 그리고 이어질 24라운드와 연결할 테니 이 점 유의하시어 관련 글도 많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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