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POTV NOW에서 준비한 이벤트,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골 순간을 담고 푸짐한 상품 받아가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 방법에 맞춰 손흥민 선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통산 98, 99호 그리고 100호 골 순간을 담으시면 SPOTV NOW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 중인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3일, 금) 게재했던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도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볼 텐데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볼 경기는 토트넘과 맨시티 간의 경기입니다.
한때나마 목표가 같았던 두 팀의 상황은 많이 다르죠. 맨시티야 아스널의 뒤를 바쁘게 쫓으며 사실상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토트넘은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물론 두 팀을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방금 말씀드린 대로 토트넘 역시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순간도 있었죠.
지난 21라운드에선 나란히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던 그리고 최근 만났다 하면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 간의 경기를 아래에서 미리 만나보겠습니다.
1. 연패는 끊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토트넘
토트넘은 지난달 중순 아스널과의 리그 20라운드, 맨시티와의 7라운드 순연 경기까지 연이어 패하며 주춤했습니다.
풀럼과의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한 뒤 잉글랜드 FA컵 16강 진출도 이뤄냈지만 아쉬움을 달래기엔 부족하고 이어지는 2월 일정 역시 험난하기만 합니다.
토트넘이 시즌 초반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데 많은 이유가 있지만 몇몇 선수의 부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중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지만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릭 다이어 선수는 2020-21시즌 출전 시간이 늘어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21-22시즌은 확실히 달랐죠.
아주 고르게 활약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좋았던 때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할 만도 했고 토트넘의 극적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 적잖게 기여했죠.
이번 시즌, 2022-23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지금까진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한 수비의 원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거기다 수비진의 실수를 자신의 능력으로 감싸주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모습도 자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수가 잦아져 이제는 토트넘의 골문을 다른 선수에게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개인적으로도 매우 안타깝습니다만 손흥민 선수 역시 비판의 화살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래 아니 커리어 중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죠.
그 직후인 만큼 손흥민 선수가 마땅히 보여줘야 하는 것이 있었는데 짧을 줄 알았던 부진이 길어졌으며 어느새 시즌 절반을 소화한 상황이지만 두 자릿수 득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지난 21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활약을 펼쳤죠.
2월에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맨시티를 상대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담낭염 수술을 받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휘할 수는 없을 전망입니다.
뭐라도 더 있어야 하는 상대를 만나 감독의 직접 지휘를 받지 못하는 게 편치 않은 부분이지만 토트넘이 기억하고 있는 좋은 경기도 있었죠.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벤치에서 직접 지휘하긴 했지만 그런 명승부를 만든 선수는 경기장에서 뛸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홈 서포터의 응원을 받고 뛴다는 건 변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간접적으로나마 경기를 지휘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런 감독의 쾌유를 바라는 선수들이 조금 더 열심히 뛰어준다면 어려운 경기도 쉽게 풀 수 있겠죠.
지난 시즌은 물론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릴 시즌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해리 케인 선수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이제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선수만큼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난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가 지난 7라운드 순연 경기였던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부진했던 걸 만회한다면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을 간접적으로 돕는 결과로 이어지긴 하겠지만 토트넘이 4위권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낼 수 있는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경기지만 이제야말로 지난 시즌 후반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토트넘이 맨시티에게 설욕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2. 아스널과 격차는 여전하지만··
'2위'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을 쫓을 수 있는 유일한 팀으로 여겨집니다. 승점 격차는 최대 8점까지 벌어질 수 있지만 최대 14점으로 벌어질 수 있는 '3위' 뉴캐슬에 비하면 훨씬 낫죠.
아스널과 경기 수가 같아지는 시점이 공교롭게도 오는 16일(목) 직접 아스널을 상대하는 경기가 될 전망인데 이때까지 지금보다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앞선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만날 토트넘과의 경기가 쉽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이어지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도 그렇고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마땅히 꺾어야만 하는 상대입니다.
아스널에 조금 뒤져있다는 걸 제외하면 맨시티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8강에서 사우샘프턴, 지난 20라운드에서 만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연패하던 흐름을 끊었죠.
엘링 홀란드 선수의 득점력도 여전하고 잭 그릴리시 선수와 리야드 마레즈 선수의 활약도 좋아 다시 바빠진다고 하더라도 맨시티가 순항을 이어가는 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리그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 일 역시 뜻깊은 목표인 만큼 맨시티가 승리를 거듭해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한다면 시즌을 마칠 때는 트로피와 함께 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20-21시즌부터 확실히 더 나아졌다고 보는 로드리 선수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선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가 지난 시즌에 비해 비약적으로 팀의 핵심이 되었다면 로드리 선수가 두 시즌 전부터 맨시티의 중원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에 밀리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약점이 없는, 맨시티가 지난해 7월 재계약을 맺은 것이 '신의 한 수'라고 불러도 좋은 선택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로드리 선수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토트넘에 부담을 안긴다면 이번에도 맨시티의 낙승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던 마누엘 아칸지 선수의 합류는 느낌표보다는 물음표에 가까웠지만 단순히 수비진의 공백을 메워주는 걸 넘었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으로 맨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단언할 수 없지만 이대로라면 한두 시즌 정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기 충분하다고 보는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인 토트넘을 상대로 지난 맞대결만큼 혹은 그 이상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엘링 홀란드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가 자신을 품기엔 너무나도 작은 무대였다는 걸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마저도 작은 곳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친 무대라고 하는 곳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나설 수 있는 만큼 경기에 나서고 있죠.
리그에서만 25골을 넣은 엘링 홀란드 선수는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을 향한 도전은 이어가는 건 물론 '전대미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40골 고지도 밟을 수 있어 보이죠.
지난 21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엘링 홀란드 선수가 이번 2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토트넘과 맨시티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는 오는 6일(월)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위치는 다르지만 승점 3점의 소중함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2월의 첫 번째 리그 경기에서 웃게 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내일(5일, 일) 0시(한국 시각)에 치러지는 경기 중 직전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않은 경기,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경기, 울버햄튼과 리버풀 간의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맨유는 지난달 19일(목),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정규 시간이 끝나는 시점까진 앞서있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내줘 비겼습니다.
아쉬움을 떨쳐내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만난 크리스탈 팰리스는 핵심 선수 몇몇이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데 윌프리드 자하 선수도 그중 한 명입니다.
그래도 맨유에게 승점 3점을 내주지 않게 했던 마이클 올리스 선수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원정에서도 승점 수확에 성공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지난달에만 두 차례 만났던 울버햄튼과 리버풀 간의 맞대결도 흥미로울 전망이죠. 지난달 두 차례 맞대결 모두 잉글랜드 FA컵 경기였는데 리버풀이 결국 웃었지만 웃는 게 아니었습니다.
바쁘게 경기를 치러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한 경기를 더 치른 것이며 그렇게 32강에 올랐던 잉글랜드 FA컵에서도 결국 탈락하고 말았죠.
울버햄튼도 리버풀과의 두 경기에서 힘을 뺀 탓인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좋지 않았지만 리버풀 역시 첼시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 졸전을 치렀습니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달라졌을 텐데 두 팀 모두 원하는 승점 3점을 챙길 수는 없죠.
바뀐 감독과 함께 반전을 꾀하는 울버햄튼과 이젠 위로 올라가야 하는 리버풀 간의 경기도 놓치면 후회할 경기라 단언하겠습니다!
내일(5일, 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각)에는 이번 라운드 첫 번째 포스트에서 살펴본 뉴캐슬과 웨스트햄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그리고 오후 11시(한국 시각)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즈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분위기는 아주 좋지만 리즈는 그렇지 않죠.
리즈는 지난 리그 다섯 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치며 강등권과 격차가 승점 1점으로 좁혀진 상황인데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좋은 기억이 많지 않습니다.
지난 7라운드 순연 경기 역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라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남은 시즌 중 두 번은 만나야 하는 상대인데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지 주목됩니다.
한때 아주 부정적인 예측만 있었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승점 수확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강등권과 격차를 벌릴지 지켜보겠습니다.
앞서 게재했던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2월에는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 치러지지 못했던, 순연되었던 경기를 치르며 경기 수가 맞춰질 예정입니다.
물론 확정되지 않은 경기도 있어 당분간 4위권을 비롯한 중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야기할 때는 산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만 곧 보기 편해질 전망입니다.
순연 경기에 관한 포스트를 따로 작성하진 않겠습니다만 라운드에 맞춰 이야기할 때 빼먹지 않도록 신경 쓰고 순위 싸움에 관해서도 조금 더 면밀히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프리뷰 ② - 리버풀 VS 에버턴 (0) | 2023.02.11 |
---|---|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프리뷰 ① - 풀럼 VS 노팅엄 포레스트 (0) | 2023.02.10 |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프리뷰 ① - 뉴캐슬 VS 웨스트햄 (2) | 2023.02.03 |
[축구] 2022-23 잉글랜드 FA컵 32강 프리뷰 ② - 브라이튼 VS 리버풀 (0) | 2023.01.27 |
[축구] 2022-23 잉글랜드 FA컵 32강 프리뷰 ① - 맨시티 VS 아스널 (0) | 2023.01.26 |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