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회 13일 차 경기 안내 -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포함 네 경기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지난달 21일(월)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관한 포스트로 한국 시각으로 내일(3일, 토) 치러지는 경기를 미리 살펴보는 포스트입니다.

 

 

오늘(금) 치러진 네 경기, E, F조의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16강에 진출할 또 다른 네 국가가 결정되었죠. E조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 추첨 직후부터 '죽음의 조'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E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어떤 국가도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채 모두 경우의 수를 안고 임했죠.

일본과 스페인 간의 경기에선 스페인이 알바로 모라타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결국 패했습니다.

일본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주축 선수를 아끼는 결정을 내렸고 그것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말대로 스페인을 꺾으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E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지만' 일본의 2승은 일본만의 축구를 구사한 덕분이었죠.

전력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독일과의 경기 이후에도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유럽 국가를 상대로 아시아 국가가 갖고 있는 열세를 극복한 걸 넘어 알고도 당한 부분도 있었죠.

스페인은 독일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주도한 걸 넘어 지배하듯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유율은 물론 파이널 서드에서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터치를 가져갔죠.

선제골을 넣은 건 물론 전반을 완전히 지배했는데 후반전 시작과 함께 사용된 교체 카드, 감독의 용병술에 당했습니다.

양상 자체가 독일과의 경기와 유사하게 이어졌는데 스페인은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역전 이후 다시금 경기를 지켜내는 데 집중하며 승점 3점을 얻어내는 과정 역시 스페인이 모르던 건 아니었죠.

 

일본은 독일에 이어 스페인까지 잡아내며 '죽음의 조', E조를 1위로 통과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으며 스페인은 1승 1무 1패, 조 2위로 16강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F조 1위가 모로코가 되면서 스페인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모로코 역시 크로아티아, 벨기에를 제치고 조 1위에 오른 만큼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일본전 패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보겠습니다.

 

E조의 또 다른 경기, 코스타리카와 독일 간의 경기에선 무려 여섯 골이 나오며 독일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지만 16강 진출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한 골을 넣은 데 그쳤지만 독일을 상대로는 두 골을 넣는 데 성공했죠.

하나는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자책골이었지만 일본에 이어 독일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할 뻔했던 시간대도 있었습니다.

한때 열세였던 독일은 카이 하베르츠 선수의 연속 득점과 니클라스 퓔크루 선수의 쐐기골을 보태 이번 대회 첫 번째 승리를 거뒀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 독일로서는 너무나도 힘든 4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F조에선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간의 경기, 캐나다와 모로코 간의 경기가 치러졌는데 크로아티아와 벨기에는 0 - 0으로 비겼고 캐나다와 모로코 간의 경기에선 모로코가 승리했습니다.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던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간의 경기는 절망적인 결정력에 득점 없이 끝났습니다.

반면 캐나다와 모로코 간의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득점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른 시각에 득점이 터졌습니다.

모로코의 하킴 지예흐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는데 16강 진출이 가장 유리했던 모로코가 조 1위로 올라설 수도 있게 만드는 득점이었죠.

이후 유세프 엔-네시리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은 모로코는 이후 경기를 주도하진 못했지만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에 이어 36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으로 만만치 않겠지만 두려울 이유까진 없다고 보는데 16강전에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오늘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 조별리그 최종전, 그 마지막 네 경기가 내일(3일, 토) 치러집니다.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와 카메룬이 있는 G조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속한 H조만 남았죠.

아래에선 내일(3일, 토) 치러질 네 경기를 미리 살펴볼 텐데 아무래도 중요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 집중해보겠습니다.

 

1. 오전 0시 - [H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잠시 후 치러집니다.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는데 가장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국민이자 그들을 응원하는 서포터 중 한 명으로서 갖는 마음을 접어두고라도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는 건 물론 활동량, 공격을 전개하는 것 역시 뛰어났습니다.

결과만 좋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최종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선 결과만 좋아도 됩니다. 자력으로는 16강 진출이 어렵지만

기적은 만들 수 있을 만하며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전을 앞둔 상황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라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겁니다.

 

포르투갈은 지난 두 경기, 가나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조기에 결정했지만 여전히 조 1위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몇몇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 포르투갈에게 부상 경계령이 내려지는 건 물론 어떤 팀을 만나든 16강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체력은 안배해야 하는 건 분명하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브라질과 16강에서 마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르투갈 역시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고 해서 힘을 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선발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지만 대한민국 역시 김민재, 황희찬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하며 이들이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 건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직접 밝혔다는 것으로 전해진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명실상부' 대표팀 수비의 핵심이자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줄 선수입니다.

다만 종아리가 완벽하게 낫지 않은 상태라면 빠른 발은 물론 기술을 갖춘 포르투갈 공격진을 끝까지 쫓기는 어려울 겁니다. 게다가 높이 경쟁도 자주 해야 할 것이기에 부담은 더욱더 커지죠.

김민재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대신해 경기에 나서야 하는 권경원 선수나 조유민 선수 역시 FIFA 월드컵이라는 낯선 무대에서 까다로운 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에 제기량 발휘가 어려울 수 있죠.

 

지난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감독의 믿음에 제대로 보답한 조규성 선수가 나서는 공격진을 향한 걱정은 덜하지만 포르투갈과의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있습니다.

결국 대한민국이 승리해야만 하는 만큼 허용한 골보다 많은 골을 넣어야 합니다. 무실점해준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려울 게 뻔하죠.

조규성 선수는 물론 아직 이번 대회에서 득점을 터뜨리지 못한 손흥민 선수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몇몇 선수가 포르투갈의 골문을 열어야 합니다.

 

포르투갈 역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야 하는 만큼 어떻게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수확하려고 합니다.

비기기만 해도 조 1위가 될 수 있는 만큼 부담은 덜하지만 대한민국에게 승리를 지킬 기회를 만들어주면 가나와 선두를 다툴 가능성이 있죠.

개인적으로도 포르투갈이 여러 명의 선수를 아낄 가능성보다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경기를 풀어가다 상황에 따라 선수를 바꿔줄 것으로 보이는데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선택이 어떨지 지켜보죠.

 

2. 오전 0시 - [H조] 가나 VS 우루과이 -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대한민국 입장에선 반드시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나야 하는 가나와 우루과이 간의 경기도 내일(3일, 토) 자정(한국 시각) 경기를 치릅니다.

가나는 상황에 따라 조 1위에 오를 가능성까지 갖고 있는 만큼 의욕이 남다를 텐데 우루과이가 어떻게 상대해 16강에 진출에 도전할지 주목되는 경기입니다.

 

가나는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합니다. 비기더라도 포르투갈이 대한민국에 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떤 경쟁도 없이 조 2위가 됩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두 골, 대한민국을 상대로 세 골로 두 경기에 다섯 골을 넣을 정도로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문단속에는 실패하고 있죠.

만약 앞선 두 경기에서 실점을 줄였다면 가나가 대한민국에게 보다 쉬운 경우의 수를 내주지 않을 수 있었다는 점도 분명한 사실인 만큼 수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 포르투갈을 차례로 만나 득점에 실패했죠. 포르투갈 공격진 중 일부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만 하더라도 H조에서 선두를 다툴 만한 공격진을 갖춘 것과는 어울리지 않죠.

가나와의 경기를 통해 자력으로 16강에 나설 수 없긴 하지만 승리하면서 같은 시각 치러지고 있는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간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승리하면 진출이 가능합니다.

포르투갈이 패하더라도 대한민국과 득실, 다득점을 따져 16강 진출 여부를 따질 수 있어 탈락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앞서 이야기했던 '대한민국에게 주어진 쉬운 경우의 수'를 피할지 주목됩니다.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이 기대하는 이 경기, 가나와 우루과이전의 결과는 0 - 2, 우루과이의 승리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루과이는 승점 4점, 득실은 '0'이 되며 총득점은 '2'가 되죠.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1 - 0으로 승리하면 마찬가지로 승점 4점, 득실은 '0'이 되며 총득점은 '3'이 되어 우루과이를 제치고 조 2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루과이가 n점 차 승리를 거둔다면 대한민국은 n-1점 차로 포르투갈을 꺾어 승점은 같고 득실에선 최소 동률, 득점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가나, 우루과이 모두 최정예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은 됩니다. 가나는 지난 2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모하메드 쿠두스 선수와 아예우 형제, 이냐키 윌리엄스가 나설 겁니다.

1, 2차전에서 보여준 득점력이라면 충분히 자력 16강 진출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는데 과연 우루과이의 골문도 활짝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반면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가 아닌 에딘손 카바니 선수를 보다 신뢰할 것으로 보이는 우루과이에선 보다 과감한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중거리 슈터,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위협적인 슈팅을 연이어 보여주긴 했지만 아직 득점과 연이 없는데 과감한 시도를 통해 반전을 모색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오전 4시 - [G조] 카메룬 VS 브라질 -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

 

16강 진출을 확정한 건 물론이고 조 1위 가능성 역시 굉장히 높은 브라질의 이번 대회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카메룬과의 경기입니다.

카메룬은 세르비아와 마찬가지로 지난 두 경기에서 1무 1패로 승점 1점에 그치고 있죠. 복병 역할을 목표로 했던 걸 생각하면 부족할지라도 최종전을 앞두고 16강에 나설 경우의 수는 있습니다.

 

카메룬은 지난 2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지만 승점 3점을 얻진 못했습니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는 걸 알았던 만큼 실망감도 있겠지만 최종전인 브라질을 상대로 기적을 쓴다면 16강전에 임하는 각오도 남달라지겠죠.

앞서 튀니지가 프랑스를 잡았다거나 일본이 스페인을 잡는 것을 지켜보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그림을 그렸을 카메룬이 지난 경기에 이어 매서운 공격력으로 거함을 삼킬지 지켜볼 일입니다.

 

브라질은 지난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 다닐루 선수가 빠졌지만 승리했습니다.

승리를 거두는 과정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할지라도 주도하지 못한 경기도 아니었고 위기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경기였던 만큼 분위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모두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것이 빛을 볼지 주목됩니다.

 

카메룬은 에릭 막심 추포-모팅 선수를 주축으로 공격진을 구성하며 브라질은 변화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1차전, 활약했던 히샬리송 선수의 출전 여부가 관심인데 알 방법은 없죠.

물론 선수층, 보다 다양한 유형의 선수를 보유한 브라질이 힘을 빼더라도 우위를 점할 게 분명합니다. 이번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다니 알베스 선수 역시 나이가 많다고 무시할 선수가 아니죠.

공수에서 경험이면 경험, 능력이면 능력 모든 걸 갖춘 선수가 즐비한 브라질이 이번 경기를 통해서 모든 선수가 강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 더 강해졌음을 증명할지 지켜보겠습니다.

 

4. 오전 4시 - [G조] 세르비아 VS 스위스 -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

 

예상대로 브라질을 상대로 변수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조 2위로 진출할 가능성은 남겨둔 유럽의 두 나라, 세르비아와 스위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팀의 상황은 매우 다르고 경우의 수를 봐도 알 수 있는데 세르비아는 승리해도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는 없고 스위스는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며 비겨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르비아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스위스, 카메룬보다 높게 봤던 이유는 다름 아닌 공격에서 해결사 노릇을 해줄 선수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선수도 있고 공격의 방점을 찍어줄 선수도 있어 어느 정도 실점하더라도 그걸 만회할 수 있다고 봤기에 지금보다는 물론 2승도 가능하다고 봤습니다만 그렇지 않았죠.

오히려 1승도 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으며 스위스를 꺾더라도 브라질이 카메룬을 상대로 무승부 이상을 해줘야 한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스위스도 세르비아 못지않게 좋은 전력을 갖추고 있는 건 물론이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많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한 나라였습니다.

감독의 지도력 역시 본선 이전 경기에서 증명된 만큼 무시하기 어려운 팀이었는데 본선에서 지금까지 확실히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수비가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고무적인 부분인데 비겨도 카메룬이 브라질을 꺾지 않으면 진출하는 만큼 충분히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도 덜합니다.

 

세르비아에선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가 지난 경기에 이어 득점을 터뜨려주길 바랄 뿐만 아니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중원과 수비의 분발을 요구하는 반면

스위스는 탄탄한 수비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의 공격을 묶어둔 상황에서 다소 아쉬웠던 지브릴 소우 선수 중심의 공격 2선의 분발을 요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내일(3일, 토) 치러지는 경기 중 가장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기대가 큰데 과연 그만큼 치열한 경기가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회 13일 차 경기 일정

내일(3일, 토) 치러지는 네 경기, G, H조의 조별리그 최종전 대진과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역시 중계 채널은 가능성이 있는 채널을 모두 적었습니다.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H조의 경우 가나와 우루과이 간의 경기가 KBS 1TV에서 생중계되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간의 경기는 KBS 2TV, MBC, SBS에서 생중계됩니다.

G조의 경우 카메룬과 브라질 간의 경기는 KBS 2TV, M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세르비아와 스위스 간의 경기는 SBS 생중계가 예정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시간에 맞춰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나흘 동안 치러진 조별리그 최종전에 이어 모레(4일, 일) 곧바로 16강전에 돌입합니다. 16강전에 앞서 16강 대진 및 토너먼트 대진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국을 예측해보겠습니다.

오는 7일(수)까진 쉬지 않고 이어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관한 소식을 계속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우측 중단의 '+', 공감 버튼 옆의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어지는 포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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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 확정·· 다시 해보는 우승국 예측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지난달 21일(월)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관한 포스트로 오늘(토)까지 진행된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확정된 16강 대진을 미리 확인해보는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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