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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늘(수)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직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 포스트에서도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볼 텐데 살펴볼 경기는 웨스트햄과 토트넘 간의 경기입니다.
두 팀 모두 런던을 연고로 한 팀으로 열정적인 서포트를 받고 있는 팀인데 시즌 초반 분위기는 굉장히 다릅니다.
웨스트햄은 지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득점 없이 3패만을 당했는데 맨시티와의 경기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노팅엄 포레스트, 브라이튼을 상대로 패한 건 크게 아쉽죠.
지난 4라운드에선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귀중한 득점을 터뜨림과 동시에 승점 3점을 챙겨 체면치레는 할 수 있었지만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반면 토트넘은 네 경기를 치러 3승 1무, 무패를 달리면서 리그 3위에 올라있죠. 경기력 측면에선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겠지만 결과만큼은 확실히 챙기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막대한 투자를 통해 전력을 보강하는 건 물론 스쿼드를 두텁게 만든 토트넘은 세 시즌 만에 나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죠.
바쁜 일정의 서막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어떻게든 결과를 챙기면서 9월 초부터 치러야 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아래에선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미리 살펴보고 이어서 직전 포스트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다른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1. 물꼬
웨스트햄은 지난 4라운드를 치르기 전까지 세 경기에서 득점 없이 5실점, 승리할 수 없는 경기만을 반복했습니다.
지난 두 시즌은 물론 웨스트햄의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경기당 1득점은 넘었는데 이번 시즌 첫 세 경기는 그렇지 않았죠.
여기까지만 보면 웨스트햄의 공격진 혹은 전력이 크게 약해진 영향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시다시피 공격진 및 전력은 이전 시즌보다 확실히 보강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했던 아니 언급할 수밖에 없었던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에 집중된 공격을 분산해줄 수 있다는 게
웨스트햄의 목표를 상위 조정할 수 있는 요소이자 조금 더 강력한 공격력으로 리그뿐만 아니라 다른 컵 대회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한 요소였죠.
하지만 올 시즌 첫 세 경기에서 보여준 건 예상과 달랐으며 지난 4라운드 역시 승리한 건 다행이지만 공격력 및 득점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는 물론 4천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웨스트햄에 합류한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도 모든 경기에 나섰는데도 말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결정력일 겁니다. 기회가 적었던 것도 아닌 만큼 중원에서 밀어주는 볼을 정확히 해결했다면 지금보다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고 승점도 더 쌓았을 겁니다.
재러드 보언 선수도 그렇고 적극적인 자세도 중요하겠지만 결정력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서 조금 더 정확한 슈팅으로 때에 따라선 적은 기회를 살려야 합니다.
물론 웨스트햄의 득점은 지금과 같게 유지되진 않을 겁니다. 새롭게 영입한 루카스 파케타 선수도 있고 감독의 전술도 조금은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이번 경기에선 루카스 파케타 선수가 나서지 못하지만 지난 경기에 물꼬를 텄기에 보다 많은 선수가 자신감을 느끼고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기대해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겁니다.
홈에서 토트넘을 맞이할 웨스트햄, 지난 경기에 이어 득점도 하고 승점도 수확하는 경기를 치를지 지켜보겠습니다.
2. 차고 넘치는 선수단
토트넘은 지난 네 경기에서 경기력과 상관없이 비슷한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차고 넘치는 선수단일 겁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 해리 케인-손흥민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이번 시즌 몇몇 공격 자원을 데리고 왔죠.
그리고 지난 시즌부터 임대생 신분을 이어오고 있는 데얀 쿨루셉스키 선수도 있죠. 완전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해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수비진 보강 역시 알차게 되어 선수 교체 확대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이대로라면 투자만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차고 넘치는 선수단으로 이뤄야 하는 건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시즌과 같은 성적이더라도 선두권과 격차는 좁혀야 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녹아웃 스테이지에는 진출해야죠.
조 추첨 직후 낙관적인 예상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르세유와의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끝난 뒤에 전망하는 것이 맞다고 보며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라면 안심하긴 이르다고 봅니다.
그래도 D조에 자리한 팀 중 가장 파격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꾀했다는 점, 어떻게든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부분 역시 있습니다.
리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UEFA 챔피언스리그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키워드에 있습니다. 차고 넘치는 선수단, 이번 경기에 맞춰 몇몇 포지션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히샬리송 선수는 지난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했으며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을 좋아하기보다 손흥민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다소 아쉽겠지만 선발 출격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브 비수마 선수도 중원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는데 선발 출전한다면 지난 네 경기에 나선 출전 시간보다 많은 경기에 나서게 되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3. 주포
웨스트햄의 주포는 단연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로 지난 세 시즌 동안 리그에서 서른 골을 넣었습니다. 꾸준히 득점력을 유지하면서도 상대 수비와의 거친 경합도 즐길 수 있는 선수죠.
굉장히 많은 골을 넣었다고는 할 수 없어 네 경기 침묵한 것이 큰일은 아니지만 '주포'다운 면모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전 시간도 나름 꾸준히 부여받았으며 찬스가 없었던 것도 아닌 만큼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가 해줄 수 있는 만큼만 해준다면 웨스트햄은 이전 네 경기보다 나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겁니다.
토트넘의 주포는 단연 해리 케인 선수지만 이번에 말씀드리고 싶은 선수는 다름 아닌 손흥민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 공동 득점왕이었죠.
양발로 어디서든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도움도 곧잘 기록하며 토트넘 이적 직후 시즌을 제외하면 준수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득점이 없는데 아쉬운 장면도 너무 많았습니다. 경기력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출전 시간이 가중되는 것이 부담이 될 우려가 있기도 하죠.
이전 키워드에서 말씀드린 대로 손흥민 선수를 대신해 히샬리송 선수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하루빨리 득점을 터뜨려 우려의 시선을 기대의 시선으로 바꿔야 합니다.
두 선수의 올 시즌 지금까지의 활약을 놓고 보면 프로 스포츠가 참 냉정한 곳임을 다시금 깨닫죠. 지금까지 해온 게 있더라도 올 시즌은 올 시즌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두 선수가 느끼는 부담감을 헤아려본다면 잔혹할 만큼 경기마다 기회마다 많은 시선이 날카롭게 향하고 있는데 어떤 선수가 먼저 득점을 터뜨릴지 궁금하네요.
웨스트햄과 토트넘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는 내일(1일, 목)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해 지옥 일정의 서막을 연승으로 장식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두며 절정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널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아스톤 빌라는 1라운드, 본머스를 상대로 고전하더니 2라운드, 에버턴을 상대로는 승리해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3, 4라운드에선 연이어 패했습니다.
특히 직전 라운드, 웨스트햄을 상대로 패한 건 아쉬움도 많이 남았던 경기였는데 리그 1위에 올라있는, 가장 부담스러운 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아홉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머쥔 리버풀은 뉴캐슬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뉴캐슬은 지난 3라운드, 맨시티와 비기며 기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4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겨우 비겼죠.
리버풀이 여전히 100% 전력을 가동하긴 어려운 상황에서 뉴캐슬이 달라진 팀임을 증명하기 위해선 역시 몇몇 선수의 출전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데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가 꽤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알랑 생막시맹 선수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알렉산더 이삭 선수의 데뷔전도 이 경기가 되진 않을 전망인데 누가 웃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번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모레(2일, 금) 오전 4시(한국 시각), 레스터와 맨유 간의 경기로 갈길 바쁜 팀 간의 경기입니다.
레스터는 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기마다 득점은 터뜨리고 있는데 그보다 많은 골을 내줘 골치를 앓고 있죠.
맨유는 지난 두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했지만 만족스러운 공격력이 발휘되진 않았죠.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로테이션 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5라운드가 마무리되자마자 6라운드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프리뷰 역시 그에 맞춰 빠르게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오는 2일(금) 5라운드 일정이 마무리된 직후 첫 번째 포스트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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