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프리뷰 ① - 풀럼 VS 브렌트포드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0일, 토)부터 진행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늘 그랬듯 3라운드 일정에 앞서 지난 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지난 13일(토)부터 진행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첫 번째 경기는 아스톤 빌라와 에버턴 간의 경기였습니다.

개막전에서 승격 팀 중 한 팀인 본머스에게 패했던 아스톤 빌라와 첼시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한 골을 내줘 패했던 에버턴 간의 경기는

리버풀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이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첼시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이자 역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이 좋았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 간의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앞서나간 팀은 아스톤 빌라,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었습니다. 대니 잉스 선수의 정확한 왼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아스톤 빌라가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죠.

에버턴은 대니 잉스 선수의 골이 터지기 전에 팀의 기대주, 앤서니 고든 선수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된 만큼 더욱 조급해졌는데 뜻대로 공격을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득점을 터뜨려 격차를 좁히는 것보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게 급했던 에버턴은 결국 필리페 쿠티뉴 선수를 대신해 투입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선수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추가골을 내준 직후 전개한 공격에서 에버턴과 연이 있는 뤼카 디뉴 선수가 아마두 오나나 선수의 크로스를 처리하다 자책골을 기록해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승점을 따내기엔 부족했습니다.

지난 시즌 생존에 성공했지만 목표와는 거리가 확실히 있었던 에버턴이 이번 시즌 역시 힘겨운 시작과 함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네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을 치러 산뜻하게 출발했던 아스널이 레스터를 상대로 네 골을 몰아치며 승리해 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1라운드에서 맨유를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던 브라이튼이 뉴캐슬을 상대로도 많은 슈팅은 물론 경기를 주도하면서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성공이라고 말했지만 이기는 것이 더욱더 자연스러웠을 브라이튼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줬는데 과연 3라운드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맨시티가 본머스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점 3점을 챙긴 가운데 사우샘프턴과 리즈가 비기고 울버햄튼과 풀럼도 비겼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선발 출전해 슈팅도 기록하고 바쁘게 움직였지만 곤살로 게데스 선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습니다.

지난 15일(월) 전해드린 대로 이제는 울버햄튼의 선수가 된 곤살로 게데스 선수와 피할 수 없는 주전 경쟁을 시즌 내내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졸전을 치르며 홈 개막전에서 패했던 맨유는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선 더욱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0 - 4로 패했습니다.

브렌트포드는 맨유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전반 30분까지 세 골을 넣은 걸 포함해 전반에만 네 골을 넣었죠.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세 장이나 사용하며 조금은 달라진 전술로 브렌트포드를 상대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패했습니다.

브렌트포드는 개막 이후 두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한 데 이어 3라운드에선 승격 팀 중 한 팀인 풀럼을 만나는 만큼 고무적인 가운데

맨유는 브라이튼, 브렌트포드 어쩌면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만나기 좋은 팀을 상대했지만 연이어 패하면서 올 시즌 시작이 매우 좋지 않네요.

 

노팅엄 포레스트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지난 경기 패배를 잊는 건 물론이고 뜻깊은 승리를 거둔 가운데 첼시와 토트넘 간의 경기는 2 - 2로 비겼습니다.

어쩌면 선수보다 종료 휘슬이 나온 직후 퇴장당한 감독 간의 다툼으로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던 경기인데 주목했던 경기였던 만큼 볼거리는 확실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어 치러진 2라운드 마지막 경기,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경기도 1 - 1로 끝났는데 여기서도 퇴장당한 다르윈 누녜스 선수가 경기를 끝까지 소화한 어떤 선수보다 주목받았죠.

다르윈 누녜스 선수는 앞으로 세 경기, 3라운드 맨유전, 4라운드 본머스전, 5라운드 뉴캐슬전까지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6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복귀할 전망입니다.

 

2라운드에 관해 살펴봤으니 이젠 이번 주 주말을 채워줄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3라운드 첫 번째 포스트에서 살펴볼 경기는 2라운드 두 번째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대로 풀럼과 브렌트포드 간의 경기입니다.

3라운드 첫 번째 경기가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 간의 올 시즌 첫 번째 코리안 더비가 되고 최소 살펴볼 경기가 네 경기는 되는 이번 라운드지만

풀럼과 브렌트포드 간의 경기로 정한 이유는 말씀드린 대로 승격을 통해 이번 시즌 합류해 생존 이상의 목표를 세운 팀과 지난 시즌 목표와 같이 생존 이상을 이뤄냈던 팀 간의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두 팀 간의 경기를 살펴보고 이어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일부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쁘지 않은 시작

 

풀럼은 지난 1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 비겼으며 지난 2라운드에선 울버햄튼을 만나 비겼습니다. 상대한 두 팀이 100%가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풀럼은 충분히 좋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보수적인 시각으로 봐도 풀럼의 시작은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 내친김에 이번 라운드에선 승점 3점까지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8월의 마지막까지 네 경기나 치러야 하는 만큼 선수단의 체력적인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르지만 시즌 성패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풀럼의 지난 두 경기를 돌아보면 두 골이나 터뜨렸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어느새 풀럼에서 150경기를 넘게 소화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이었지만 44경기 43골을 넣으며 리그를 지배했죠.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선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는 만큼 전망이 밝은 건 사실인데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성과를 거뒀던 리버풀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1라운드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 건 예상을 웃도는 활약입니다.

이어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뜨렸다면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좋았겠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과연 이번 경기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풀럼의 지난 시즌을 이야기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는데 바로 해리 윌슨 선수입니다. 리버풀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해리 윌슨 선수는 지난 시즌에 앞서 풀럼으로 이적했죠.

그리고 챔피언십 무대가 자신에겐 작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10골과 1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며 풀럼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복귀를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연 그때까지 풀럼이 지금과 같은 기대를 받을 수 있을까요?

 

풀럼을 이끌고 있는 마르코 실바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거치거나 재임하고 있는 포르투갈 감독이 적지 않았던 만큼 우려보다는 기대가 큰 감독 중 한 명입니다.

에버턴을 이끌던 시절이 성공을 거두기 좋았던 때라고 볼 수 있는데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팀 성적이 좋았던 때, 감독의 존재감이 확실했던 만큼 좋지 않았던 때도 그랬죠.

하지만 풀럼을 이끌던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모습은 에버턴을 이끌 당시 좋았던 때를 시즌 내내 유지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전략적이며 팀의 상황에 맞춰 내렸던 판단 역시 잉글랜드 축구가 주목할 만큼 훌륭했기에 이번 시즌 풀럼의 성적, 마르코 실바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지난 경기 대승, 분명한 호재

 

브렌트포드는 지난 1라운드, 레스터를 상대해 비긴 데 이어 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선 완벽하게 승리했습니다.

풀럼의 시작을 보수적으로 봐도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면 브렌트포드의 시작은 보수적으로 봐도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스터를 상대로도 승리해 승점 6점을 챙겼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하나의 흠만 있는 것인데 지난 시즌 순위, 팀의 규모를 생각하면 그건 목표보다 욕심에 가깝죠.

 

혹자는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브렌트포드가 보여준 경기력이 네 골 차까진 아니었다, 맨유가 좋지 않은 실수를 연이어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맨유의 실수 중 일부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적인 압박에 의해 나왔는데 이는 감독의 전술, 선수단의 준비가 조화로웠던 것과 더불어 최소 45분 이상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그것이 경기력의 일부라고 본다면 브렌트포드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몇몇 경기보다도 더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풀럼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8월을 보내야 하지만 브렌트포드 입장에선 쉽지 않은 8월 초 일정을 순조롭게 보내면서 이어지는 일정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는 흐름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브렌트포드가 보여준 몇몇 장면 중 압권은 다름 아닌 역습이었습니다.

이제는 팀의 전력과 상관없이 어떤 위치에서든 상대로부터 볼을 빼앗으면 역습을 전개하는 만큼 약팀만의 전략은 아니지만 브렌트포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공격 중 하나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맨유의 수비진이 정상이 아니다.', '속도가 압도적이지 않다.'라는 평가가 틀린 건 아니지만 역습이 상대 수비진의 컨디션 및 경기력, 속도로만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공이 선수보다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넘어갈 수는 없는 만큼 방향 전환을 꾀하는 판단 및 속도, 때맞춰 상대 진영 깊숙한 곳까지 달려줄 수 있는 선수의 존재와 그걸 준비하는 전술이 필요한데

브렌트포드는 시즌 개막에 앞서 이러한 준비를 확실히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연습했으며 전개하는 방법 역시 한두 개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던 지난 경기였다고 보며

앞으로도 브렌트포드를 상대하는 팀이라면 이러한 공격 루트를 어떻게 차단하고 예방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력 차가 뚜렷하다고 해도 말입니다.

 

지난 두 경기가 좋았지만 브렌트포드 입장에서 기대가 큰 선수의 활약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바로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선수입니다.

물론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한 박자 빠른 전개와 정확한 긴 패스로 기여하긴 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기다리는 팬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조금 부족했죠.

10일 남짓한 시간 동안 네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브렌트포드가 조금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필요가 있는데 과연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선수가 지난 경기보다 나은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겠습니다.

 

3. 벤 미

 

번리에서 뛰다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은 벤 미 선수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에단 피녹, 크리스토퍼 아예르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브렌트포드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레스터와의 경기에선 좋지 않았지만 맨유와의 경기에서 무난한 경기력과 함께 득점도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하는 모습이었죠.

여전히 에단 피녹 선수가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크리스토퍼 아예르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벤 미 선수가 다른 선수와 함께 브렌트포드의 수비를 책임져야 합니다.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어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내세우는 스리백에 맞는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경기에 이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30대 중반을 앞둔 시점에서 정든 번리를 떠나 이적한 것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기간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면서 확실히 발전했고 충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만한 기량인 만큼 백업으로 전락하기엔 아까운 선수인데

이번 경기, 풀럼을 상대로 한 경기를 통해 확실히 브렌트포드의 수비 한 축을 맡겨도 되는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풀럼과 브렌트포드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는 내일(20일, 토) 오후 11시(한국 시각),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치러집니다.

풀럼이 지난 1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 이어 홈에서 치르는 경기에서 승점 수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전체 일정

내일(20일, 토)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과 황희찬 선수의 소속 팀인 울버햄튼 간의 경기를 시작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 간의 맞대결은 2018-19시즌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만큼 특별한 맞대결은 아니지만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 이적 이후에는 대한민국 축구 팬에게 특별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된 적이 있는데 울버햄튼이 승리해 '손흥민 VS 황희찬' 코리안 더비 결과는 1승 1패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두 경기 모두 손흥민 선수 혹은 황희찬 선수가 교체 투입되어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친 건 아니었는데 이번 라운드에선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할지 관심입니다.

손흥민 선수야 팀에서 절대적인 존재라 선발 출전하겠지만 황희찬 선수는 새로 영입된 곤살로 게데스 선수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브루노 라즈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보겠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아스널, 리버풀을 연이어 상대했던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금은 가능성이 높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합니다.

리버풀을 상대로는 승점 1점을 챙긴 만큼 자신감이 올라왔을 텐데 지난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제압했던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됩니다.

개막 직전 야심 찼지만 두 경기 연속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을 에버턴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라운드, 웨스트햄을 잡아내며 뜻깊은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네 골을 넣었지만 여섯 골을 내줘 승점 1점 수확에 그쳤던 레스터가 사우샘프턴을 상대합니다.

지난주 카디프 시티에서 뛰던 골키퍼, 알렉스 스미시스 선수를 영입하며 '0入'에서는 벗어났지만 이번 경기는 대니 워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전망입니다.

카스퍼 슈마이켈 선수가 떠난 빈자리를 채우는 것도 필요했지만 레스터가 어떤 선수든 더 내보낼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에서 다른 선수가 영입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절망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사우샘프턴이 지난 라운드에서 리즈와 비기는 과정에서 보여준 후반 저력은 레스터를 상대로도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는 만큼 두 팀의 전력 차보다 치열한 경기가 될 건 분명한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내일(20일, 토) 늦지 않게 게재될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두 번째 포스트에선 이번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인 노스웨스트 더비, 맨유와 리버풀 간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감독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던 맨유는 최악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좋지 않은 경기를 거듭하면서 좋지 않은 시작을 했고

리버풀 역시 기대와는 달리 지난 두 경기에서 승점 2점을 수확하는 데 그쳐 12위에 자리하며 좋지 않은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필패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지만 리버풀 역시 다르윈 누녜스 선수가 퇴장으로 나설 수 없는 가운데 어떻게 공격진을 구성할지 기대보단 우려가 앞서죠.

여느 때보다도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노스웨스트 더비에선 어떤 관전 포인트가 있을지 내일(20일, 토) 게재될 포스트에서 확인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2.08.20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축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어 승패를 겨루는 경기, Football)] -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프리뷰 ② - 맨유 VS 리버풀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프리뷰 ② - 맨유 VS 리버풀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misteryangsdesk.tistory.com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2.08.13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축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어 승패를 겨루는 경기, Football)] -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프리뷰 ② - 첼시 VS 토트넘

 

[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프리뷰 ② - 첼시 VS 토트넘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misteryangsdesk.tistory.com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