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2-23 여름 이적시장 주요 이적 소식 ⑦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선수 중 일부 선수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2-23 여름 이적시장에 관한 포스트로 지난 24일(일)에 이어 지난 일주일 동안 전해진 이적 소식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대로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8월 말까지 여러분께 주요 이적 소식을 전해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에도 전해드릴 텐데

이어서 매주 1회를 전해드릴 예정이며 '주요 이적 소식'인 만큼 주관에 따라 언급되지 않는 선수도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지금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아약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선수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향합니다.

2018-19시즌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돌풍 당시 주역 중 한 명이었던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선수는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는데 지난 2021-22시즌에는 활약이 적었습니다.

경쟁에서 다소 밀린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선수는 다른 팀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첼시, 뉴캐슬, 브라이튼을 비롯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물론 FC 바르셀로나와도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선수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 올림피크 리옹이 품게 되었는데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피터 보츠 감독의 강력한 요구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400만 유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져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기도 하지만 선수가 갖고 있는 능력을 볼 때 합리적인 걸 넘어 경제적인 영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서도 활동량이 좋아 주목받았던 선수이며 드리블 능력도 좋아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선수입니다.

객관적으로 빠르지 않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한데 피터 보츠 감독이 이를 전술적으로 보완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 서른을 앞두고 이적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선수가 프랑스 리그 앙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2. 노르디 무키엘레

 

RB 라이프치히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노르디 무키엘레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 첼시 등 다양한 팀이 두 시즌에 걸쳐 영입에 시도했던 선수죠.

최종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처음부터 원했던 선수는 아니지만 노리던 선수의 이적이 어려워지면서 차선책으로 빠르게 선회해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체격이 좋아 오른쪽 풀백, 윙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까지 볼 수 있는 선수로 RB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제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기용되고 있죠.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기대가 컸던 선수라지만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이 어떤 나라보다도 어려운데 디디에 데샹 감독이 발탁해 데뷔전을 치르게 한 선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윙백과 풀백은 물론 중앙 수비수로도 뛸 수 있어 스리백, 포백, 파이브백 전술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발도 빨라 속도로 상대 선수를 제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술이 뛰어나다고 볼 수 없고 큰 실수를 저질러 여전히 많은 팬의 기억에 남아있는 장면을 만들기도 했지만 빅 리그, 빅 클럽이 노릴 만한 자질이 있는 선수임은 틀림없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어떻게든 이적료를 맞춰주기 위한 작업을 통해 영입한 만큼 시즌 초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3. 잔루카 스카마카

 

이탈리아 무대를 주름잡듯 좋은 활약을 펼치던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으로 향합니다.

1999년 1월생으로 만 23세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데뷔전을 치른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인테르로 향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다만 소속 팀인 사수올로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인테르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다른 클럽들이 달려들었는데

도르트문트,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까지 그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수올로가 원하는 이적료를 챙기게 될 거라는 기대와 동시에 빅 클럽 이적도 가능해졌죠.

하지만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 영입에 나서는 동시에 다른 선수 영입에 나선 몇몇 클럽이 다른 공격수를 품어 선택지가 적어져 이적이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의 영입전에 뛰어든 웨스트햄이 사수올로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면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웨스트햄은 몇몇 선수에 의존한 공격을 지난 두 시즌 동안 이어오면서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으며 특히 스트라이커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던 아르나우트 단주마 선수와 대한민국 국적의 공격수, 황의조 선수 영입에도 적극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선수와 더불어 전문 공격수는 아니지만 공격 자원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선수 역시 영입에 나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렇게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 영입에 성공하면서 모처럼 공격수 보강을 제대로 하게 되었는데 과연 다음 시즌 웨스트햄의 공격이 조금 더 날카로워질지 지켜보겠습니다.

 

4. 나우엘 몰리나

 

지난 시즌 우디네세 칼초에서 활약이 대단했던 오른쪽 풀백, 나우엘 몰리나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합니다.

수비수지만 무려 7득점에 성공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마음껏 뽐낸 나우엘 몰리나 선수는 같은 리그의 유벤투스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노리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다 키어런 트리피어, 시메 브르살리코, 네우엔 페레스 선수가 연이어 팀을 떠나자 수비수 보강이 필요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 결국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우디네세와의 관계가 나름 괜찮았던 것과 별개로 영입에 실패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때도 있었는데 옵션을 포함하더라도 1,500만 유로라는 경제적인 금액에 협상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의해 변화가 있더라도 언제나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만큼 나우엘 몰리나 선수가 더욱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세리에 A에서 눈여겨보던 선수라 성장이 기대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조금 더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줄스 쿤데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연이어 빅 클럽으로부터 구애를 받던 줄스 쿤데 선수가 FC 바르셀로나로 향합니다.

지난 2020-21시즌 종료 직후부터 꾸준히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첼시가 적극적인 영입 시도에도 불구하고 놓친 가운데 자금난에 허덕이지만 부활을 꿈꾸는 FC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성적은 물론 이전부터 꾸준히 잠재력을 인정받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에 맞게 성장한 줄스 쿤데 선수가 기량을 만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FC 바르셀로나든 첼시든 줄스 쿤데 선수의 영입이 절실했던 건 중앙 수비와 풀백을 고루 소화할 수 있어 감독이 꾸릴 전술 자체를 늘려줄 수 있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FC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꾀했죠.

줄스 쿤데 선수의 합류는 이전 시즌보다 더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강력한 공격을 위해선 필요한 선수였으며 어쩌면 구단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수많은 트로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퍼즐과도 같았는데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영입전에서 승리할 수도 있었던 첼시를 제치면서 영입에 성공한 만큼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겐 큰 행복이 되겠습니다.

 

구단의 중계권 지분부터 구단 상품 판매 및 라이선스 사업부 지분까지 판매하면서 자금을 확보하면서 결국 팀의 좋은 성적이 상업적 가치 및 구단의 경제력 회복의 유일한 방법이라 여긴 FC 바르셀로나,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에 이어 줄스 쿤데 선수까지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는데 과연 다가오는 2022-23시즌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궁금하네요.

 

 

6. 황인범

 

대한민국 국적의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가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명문 구단인 올림피아코스 FC로 향합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특별 규정에 따라 FC 서울로 향했던 황인범 선수는 나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19일(화) 개막했던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나서 4회 연속,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나섰지만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집 해제되어 그리스로 출국하면서 조만간 이적이 결정되는 상황을 맞이했죠.

그리고 어제(29일, 금)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다시금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적설이 제기된 직후 올림피아코스 FC가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 FC에 패해 좌절되었습니다.

이젠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라운드로 향한 올림피아코스 FC, 황인범 선수가 공식전을 언제 치를지 알 수 없지만 어렵게 맞이한 이번 도전은 오랜 기간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김민재 선수가 이번 주에는 황인범 선수가 새로운 팀을 찾은 가운데 황의조 선수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2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어 이적이 어려울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적 소식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 주요 이적 소식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2.08.07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축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어 승패를 겨루는 경기, Football)] - [축구] 2022-23 여름 이적시장 주요 이적 소식 ⑧

[축구] 2022-23 여름 이적시장 주요 이적 소식 ⑧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2.07.24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축구 (상대편 골문에 공을 넣어 승패를 겨루는 경기, Football)] - [축구] 2022-23 여름 이적시장 주요 이적 소식 ⑥

[축구] 2022-23 여름 이적시장 주요 이적 소식 ⑥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