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프리뷰 ① - 키워드로 살펴보는 3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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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3일(월) 치러지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내일(20일, 금) 세 경기의 순연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마침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승 경쟁부터 생존 경쟁까지 많은 것이 걸려있어 역시 동시에 오는 23일(월) 자정(한국 시각)에 38라운드, 열 경기가 치러집니다.

오늘(목)부터 사흘에 걸쳐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볼 텐데 첫 번째 포스트인 이번 포스트에선 38라운드를 둘러싼 키워드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37라운드 결과에 관한 이야기는 내일(20일, 금)과 모레(21일, 토) 게재될 두 번째, 세 번째 포스트에서 내일(20일, 금) 새벽 치러질 순연 경기 결과까지 담아 전해드리도록 하겠고

이번 포스트, 38라운드 첫 번째 프리뷰에선 38라운드에서 주목해야 하는 관전포인트를 키워드로 살펴보면서 주목해야 하는 경기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승 경쟁 [맨시티 VS 아스톤 빌라, 리버풀 VS 울버햄튼]

 

37라운드 경기를 통해 사실상 우승을 결정지을 수도 있을 거라고 봤던 맨시티가 웨스트햄과 비기면서 사우샘프턴에게 어렵게 승리한 리버풀의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한 경기, 38라운드만을 남겨둔 가운데 승점 1점 차, 맨시티는 자력 우승이 가능하긴 하지만 지난 라운드처럼 발목이 잡히면 트로피를 내줄 수도 있습니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 리버풀은 울버햄튼을 상대하는 일정이라 무난한 경기가 될 거라는 보장은 없는 가운데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올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가 이끌었던 2011-12시즌 최종전의 기억, 93분 20초(93:20)가 새겨져 있었죠.

이후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쥘 당시 맨시티는 최종전 승리를 통해 승점 100점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는데 이때도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가 '93분'에 득점을 터뜨렸습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극적인 리그 우승을 거머쥘 기회를 잡았습니다. 같은 시각에 두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우승 향방을 지켜보기 위해선 눈이 바쁠 예정입니다.

특히 2011-12시즌과 마찬가지로 경기 종료를 앞둔 시점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질 수도 있죠.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와 같이 기적을 연출할 선수가 새로 나올지도 모르고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가 다시 93분의 기적을 만들지도 지켜볼 일입니다.

 

반면 자력 우승은 불가능해 아스톤 빌라, 스티븐 제라드 감독에게 기대하고 있는 리버풀도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통해 승점 3점 수확을 노립니다.

두 팀이 승점이 같아질 가능성은 사라졌기에 득실 차를 만회할 노력은 필요 없고 단지 승리하고 상황을 지켜보면 되죠.

최근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리버풀인 만큼 자신감은 넘치지만 몇몇 선수의 컨디션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2021-22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버질 반 다이크 선수가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죠.

두 선수가 공수 핵심인 만큼 승리가 필요한 리그 최종전에 나서는 것이 필요한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도 남아있어 무리하게 강행했다가는 둘 다 그르칠 수도 있죠.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 간의 경기 그리고 리버풀과 울버햄튼 간의 경기 두 경기가 끝났을 때 어느 팀이 웃을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누가 우승하든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만의 재미 그리고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고 생각해 두 팀에게 미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 4위 경쟁 [노리치 시티 VS 토트넘, 아스널 VS 에버턴]

 

앞서 살펴봤던 맨시티와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해 놓칠 수 없는 4위 자리를 두고 시즌 최종전까지 승부를 이어온 두 팀,

북런던을 연고로 하며 만났다 하면 명승부를 펼치는 두 팀이 서로 다른 경기지만 서로의 운명이 걸린 경기, 시즌 38라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38라운드를 앞두고 4위 자리에 오른 팀은 토트넘, 아스널을 상대로 직접 승리한 뒤 번리와의 경기에서 신승을 거뒀죠.

반면 아스널은 뉴캐슬을 상대로 졸전을 치르며 패해 4위가 아닌 5위 게다가 토트넘에 2점 뒤지게 되었습니다.

단번에 자력 우승 가능성을 잃고 토트넘이 비기는 것도 기대할 수 없게 된 아스널은 사실상 4위를 놓치게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두 팀이 치러야 하는 38라운드는 긴장감이 없겠냐, 그렇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노리치 시티가 최하위지만 토트넘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팀 중 하나입니다.

토트넘은 앞서 치른 경기처럼 최선을 다해야 하고 번리전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 승점을 수확해야 합니다.

 

아스널은 에버턴과의 경기 승리 후 토트넘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인데 올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낸 에버턴이더라도 아스널과의 전반기 맞대결에선 승리했죠.

아스널 입장에선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가운데 에버턴이 내일(20일, 금)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33라운드 순연 경기에 이어 잔류를 위해 승점을 쌓아야 하는 팀이라는 점도 아주 큰 부담입니다.

에버턴이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잔류가 유력하더라도 아스널을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내주진 않을 텐데 과연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없는 아스널이 과학, 법칙을 증명할 수 있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3. 18위 [아스널 VS 에버턴, 브렌트포드 VS 리즈, 번리 VS 뉴캐슬]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세 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데 올 시즌 19위, 20위는 왓포드, 노리치 시티의 몫으로 돌아간 가운데 에버턴, 리즈, 번리가 18위를 피하려 합니다.

에버턴과 번리가 두 경기씩 남겨둔 상황이라 리즈보단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한국 시각으로 내일(20일, 금) 오전 6시(한국 시각)에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에버턴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순연 경기에서 승리한 뒤 38라운드를 기다리는 입장이면 강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리즈가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에버턴을 제칠 수 없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번리가 아스톤 빌라와의 순연 경기에서 승리한 뒤 38라운드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면 리즈는 브렌트포드를 무조건 꺾고 뉴캐슬이 번리를 잡아주길 원할 겁니다.

이렇게 보면 에버턴은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리즈, 번리는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점을 쌓아야 한다고 볼 수 있죠.

 

리즈가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에버턴이 2승, 번리가 3승을 거뒀다는 걸 생각하면 리즈가 최근 주춤하긴 했어도 보다 나은 시즌을 보내왔던 건 사실입니다.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둔 리즈가 보다 나은 시즌을 보냈던 것과 같이 최종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4. 맨유 VS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유, 브라이튼 VS 웨스트햄]

 

맨유와 웨스트햄이 최종전에서 맞붙지 않지만 그리고 그들의 경쟁은 앞서 이야기했던 세 가지 경쟁에 밀려 관심이 조금 떨어지지만 유의미한 경쟁을 펼칩니다.

프리미어리그 6위, UEFA 유로파리그 본선으로 향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순위를 두고 경쟁하는데 두 팀 간의 격차는 승점 2점입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체력적으로는 완벽하게 회복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첼시가 올 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에 진출한 덕분에 37라운드를 빨리 치른 덕분이죠.

반면 웨스트햄은 맨시티와의 혈투를 치렀는데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자신감이 올라온 만큼 브라이튼 원정도 두렵지 않습니다.

 

두 팀은 승점이 같아질 수도 있는데 득실에서 웨스트햄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겨선 6위 자리를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전력 면에서 확실히 앞서는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원하는 서포터에게 시원한 마지막 경기를 선물하고 싶지만

맨유가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 2주 정도의 휴식이 주어지게 되었다는 점과 한창 좋았던 상황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치르곤 했다는 게 우려스럽죠.

 

올 시즌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보여준 것과 같이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치는 대가는 생각보다 큽니다. 다음 시즌 초반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조금 더 먼 거리를 날아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리그 6위로 마쳐 보다 여유롭게 시즌 초반을 보낼 수 있는 팀은 어디가 될지 두 팀의 시즌 최종전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5. 득점왕 경쟁 [리버풀 VS 울버햄튼, 노리치 시티 VS 토트넘]

 

올 시즌만큼 득점왕 경쟁에도 관심을 가져본 게 언제적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주인공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가 21골을 넣어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뒤를 바짝 쫓고 있죠.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2021-22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고 시즌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리버풀 입장에서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는 있지만 자력 우승은 불가능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남겨둔 상황에서 무리하게 모하메드 살라 선수를 기용하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에

시즌 최종전 출전에 무리가 없는 손흥민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부족한 한 골을 보태 공동 득점왕 혹은 더 많은 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토트넘의 상대는 노리치 시티, 리그 최하위에 자리한 팀으로 모든 걸 포기하진 않겠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팀입니다.

두 선수 중 누가 득점왕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두 경기의 결과가 두 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할 것이기에 두 선수가 견뎌내야 하는 압박감이 상당할 겁니다.

출전이 불투명한 모하메드 살라 선수도 그렇고 손흥민 선수도 그렇고 팀이 패한다면 득점왕이라는 개인 타이틀도 퇴색된다는 걸 알고 있겠죠.

과연 두 선수가 자신의 득점을 통해 팀의 최종 순위를 목표한 순위로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 라운드, 38라운드를 키워드로 살펴본 첫 번째 프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이어질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프리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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