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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 중인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14일, 금) 게재된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프리뷰 ① - 맨시티 VS 첼시 포스트에 이어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린 대로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아스널 간의 경기를 미리 살펴볼 텐데 결정된 건 아니지만 아스널이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한국 시각으로 오늘(토) 밤늦은 시각이나 내일(16일, 일) 중으로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경기가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라운드에서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했으며 치러질 가능성 역시 있는 만큼 이번 포스트에서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두 팀 간의 경기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프리뷰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다른 22라운드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부상자 속출, 두 팀 모두 힘든 경기
토트넘은 세르히오 레길론, 스티븐 베르바인 선수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손흥민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하며
아스널은 그라니트 샤카 선수가 직전에 있었던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4강 1차전에서 다이렉트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고
부카요 사카, 토미야스 타케히로, 에밀 스미스로우 선수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네 명의 선수가 자리를 비운 상황입니다.
아스널의 경우 공식적으로 경기 연기를 요청할 만큼 가용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치러진다면 굉장히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 선수와 스티븐 베르바인 선수가 동시에 이탈한 상황에서 수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세 선수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특히 에릭 다이어 선수의 공백은 토트넘이 90분 동안 뼈저리게 느낄 것이며 자칫 승점 3점을 수확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최전방에서 이름값을 해줘야 하는 해리 케인 선수보다 출전이 유력한 수비 자원 중 자펫 탕강가 선수에게 주목해보고 싶습니다.
자펫 탕강가 선수는 지난 시즌에 세르주 오리에 선수를 대신해 오른쪽 풀백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얼핏 봐서는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1999년생으로 굉장히 어린 선수로 미래가 창창한 선수인데 토트넘에서 미래가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토트넘은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며 안토니오 콘테 선임 이후 대대적인 투자를 공헌한 상황이며 토트넘의 수비는 확실한 개혁이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자펫 탕강가 선수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출전 시간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팀으로 향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나은 선택일 수 있고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진 않지만 아다마 트라오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처분할 수 있는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죠.
그래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자펫 탕강가 선수가 필요한 건 분명하고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백업 자원이기도 합니다.
경기가 치러진다면 자펫 탕강가 선수가 제 몫을 해주면서 다시금 토트넘 서포터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에디 은케티아
토트넘에 1999년생 수비수, 자펫 탕강가 선수가 있다면 아스널에는 1999년생 공격수, 에디 은케티아 선수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에디 은케티아 선수는 첼시 유소년을 거쳐 아스널 유소년 그리고 아스널에서 1군 데뷔를 이룬 선수입니다.
어떤 분은 리즈 유나이티드에 임대되었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시절을 기억하고 계실 수도 있는데 그렇게 아스널로 복귀한 이후 조금씩 기회를 받았습니다.
낙관적이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폴라린 발로군 선수와의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고 올 시즌에도 리그에선 그다지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 않죠.
하지만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선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에서 에디 은케티아 선수는 첫 번째 옵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최근 기세가 좋죠.
지난달에 있었던 선덜랜드와의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고 올 시즌 프리시즌부터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리그에서 워낙 출전 시간이 적다는 점,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스트라이커와 같이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상황보다는 가짜 9번 역할을 성실히 소화하면서 공격 2선에 자리할 몇몇 선수 그리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선수와 찰떡 호흡을 보여줘야 하죠.
팀에게 도움이 될 변수가 되기 위해선 '인생 경기'라고 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과연 정상적이진 않은 토트넘 중원과 수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3. 경기 연기?
앞서 살펴본 대로 가용 인원이 부족한 걸 이유로 아스널이 경기 연기를 요청한 상황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꽤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두 팀이 아닌 다른 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및 부상자가 많다는 이유로 아스널보다 좋은 여건임에도 연기 요청을 했고 받아들여진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선수들 면면도 화려한 만큼 아스널 입장에서 연기 요청이 받아들여지길 강력하게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전력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아스널과의 경기가 연기되는 게 나쁜 일만은 아니지만 이미 미뤄진 경기가 적지 않다는 게 걸립니다.
벌써 20일(목)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레스터와의 17라운드를 치러야 하고 잉글랜드 FA컵 일정과 더불어 2, 3월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몰수패당한 것이 한편으로 위안이 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더, 더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과의 경기 그러니까 승패의 가치가 다른 경기보다 특별한 경기가 연기되어 언제 치를지 알 수 없게 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두 팀이 바라는 그림은 서로 다를 수 있어도 축구를 즐기는 한 명의 팬으로서는 어떻게든 경기가 치러졌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대한민국에선 시청하기 어려운 시각에 하는 경기이긴 하지만 토트넘, 아스널의 어린 선수를 볼 수도 있고 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비전의 무게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경기가 될 겁니다.
아스널의 가용 인원이 부족한 건 분명하고 규정에 따라 연기가 필요하다면 연기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개시되어 22라운드의 마지막을 장식하길 바랍니다.
토트넘과 아스널 간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는 오는 17일(월)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두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아스널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 경기를 통해 넘어설 수 있을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최근 2연패에 빠진 아스톤 빌라와 최근 삐걱대는 맨유가 맞붙습니다. 지난 11일(화)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맞붙은 두 팀이 다시 맞붙는데 역시 재밌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아스톤 빌라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최근 두 경기에서 맨유를 굉장히 어렵게 했던 팀입니다.
직전 경기였던 잉글랜드 FA컵 64강 역시 맨유가 원하는 대로 쉽게 상대하며 원하는 만큼 득점했던 건 아니었죠.
최근 팀 안팎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 맨유 입장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하나로 뭉쳐 승리해야 하지만 그러한 잡음이 없는 아스톤 빌라는 이번 경기에서 맨유를 무너뜨릴 기회를 모색할 겁니다.
아스톤 빌라가 FA컵 탈락의 아픔을 맨유를 다시 상대하는 이번 라운드에서 달랠 수 있을지 지켜보겠고 맨유가 이번 경기를 통해 팀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을지도 지켜보겠습니다.
맨시티와 첼시가 맞붙는 사이 브렌트포드를 상대하는 리버풀은 승점 3점 수확이 낙관적인 분위기입니다.
맨시티든 첼시든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만큼 리버풀이 조금 더 선두를 추격하기 유리한 입장에 있고 이번 라운드가 끝났을 때 격차를 좁힐 가능성도 높죠.
기대대로 승점 3점을 수확할지도 관건이지만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냈던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가 출전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웨스트햄, 아스널을 제치고 4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리즈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열두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리즈는 3연패, 네 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던 흐름을 번리를 상대하며 끊어냈는데 이번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상대, 웨스트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웨스트햄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없는 리즈, 경기마다 두 골씩 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실점을 줄여 승점 수확에 성공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라운드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 그러니까 23라운드 일정에 돌입하기 전에 번리와 왓포드 간의 경기, 브라이튼과 첼시 간의 경기 그리고 브렌트포드와 맨유 간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월 A매치 주간을 앞두고 굉장히 바쁜 10일을 보내야 하는 클럽들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다음 라운드에 관한 소식 역시 늦지 않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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