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프리뷰 ② - 첼시 VS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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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어제(15일, 수)부터 진행 중인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직전 포스트에 이어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 관해 살펴볼 텐데 미리 말씀드린 대로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볼 경기는 첼시와 에버턴 간의 경기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예정된 경기가 연기되기도 하고 개시 여부가 불투명했던 경기가 있었는데 그에 관해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수)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예정되었던 번리와 왓포드 간의 경기가 왓포드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해 연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1군 선수가 부족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집단감염으로 보이며 왓포드는 당분간 경기를 치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일(17일, 금)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예정된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레스터, 토트넘 모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가 있었기에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강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강행에 난색을 표한 두 구단의 사정을 다소 늦게 인정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가 연기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첼시와 에버턴 간의 경기를 살펴보고 이어서 직전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게 앞서는 첼시

 

첼시는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췄으며 훌륭한 감독을 선임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선두를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선두' 맨시티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할 기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첼시에게 에버턴은 적수가 될 수 없을 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최근 에버턴이 첼시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첼시의 최전방에는 에버턴에서 뛴 적이 있는 로멜루 루카쿠 선수가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데 최근 여러 좋지 않은 시각을 받고 있지만 얼마든지 득점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하킴 지예흐, 메이슨 마운트 선수 등이 공격 2선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와 같이 훌륭한 중원 미드필더도 있습니다.

은골로 캉테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있고 마테오 코바시치 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소식이 전해졌지만

루벤 로프터스-치크 선수도 있고 역할 그리고 선호하는 위치는 다르지만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감독의 역량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시점에서 뛰어난 감독, 명장이라고 부르기 충분한 커리어와 지도력을 증명했습니다.

그가 팀을 이끄는 방식에 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가 성과는 물론 팀을 지휘하는 리더십을 어떤 결과로 이어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독단적으로 팀을 지휘하며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 선수단, 구단 수뇌부와의 불화가 발생한다면 지금과 같은 평가도 받을 수 없겠지만

그가 독단적일지라도 그간 팀을 지휘하며 여러 선수, 구단 관계자와 불화가 있었더라도 그 성과를 인정하는 누군가가 있으며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훌륭한 인성을 갖고 있는 감독', '모두가 존경해야 하는 인물'은 아닐지라도 '인정받기 충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지도자', '빅클럽에 필요한 지도자'임은 분명합니다.

상대인 에버턴을 이끌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며 이번 경기에서 첼시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2. 1승 2무 7패

 

모든 게 앞서는 첼시를 상대해야 하는 에버턴의 최근 리그 10경기 성적은 키워드와 같은, 1승 2무 7패입니다.

그보다 먼저 치른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거둔 것과 대조적인데 아무래도 최근 강팀과 자주 만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리그 경기인 만큼 만나기 싫은 강팀과 두 번은 만나야 하며 에버턴은 그간 해온 대로 승점을 수확하는 데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에버턴이 최근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을 만났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는 데 이어 곧바로 레스터도 만나야 합니다.

레스터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정상적인 전력은 아니더라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한다면 최악의 전반기라 할 수 있고 후반기는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할 수도 있죠.

 

무엇이든 해보려면 전력이라도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가 적지 않습니다.

팀을 대표하는 공격 자원, 도미닉 칼버트-르윈 선수나 히샬리송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톰 데이비스, 예리 미나 선수와 같은 주축 선수도 나설 수 없습니다.

앤드로스 타운젠트, 시머스 콜먼, 알랑 마르케스 선수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상위권 전력을 갖춘 팀을 상대로 1.5군 어쩌면 그보다도 약한 전력으로 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에버턴의 최근 승리를 이끌었던 데마라이 그레이 선수는 경기에 나설 수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다소 먼 거리지만 과감한 시도를 노려볼 수 있을 겁니다.

 

팀의 상황도 좋지 않고 후반기 정말 생존 경쟁을 펼칠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급한 처지에 놓인 사람은 다름 아닌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나름 능력을 증명해 에버턴 지휘봉까지 잡았는데 아주 큰 시련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리버풀이 심어놓은 스파이'라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임무 수행률은 100%에 가깝지만

그렇지 않다면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경질은 물론 이후 프리미어리그 팀을 맡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두권 싸움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며 다시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3.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팀 사정이 어떻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다시금 최대 변수로 떠오른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고 백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더는 쓰기 싫은 단어였는데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그리고 대한민국 역시 다시금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할 때가 돌아왔습니다.

 

첼시와 에버턴 간의 경기는 강행될 것으로 예정된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보다 15분 늦은 시각에 치러지는 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으로 연기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 경기 강행에 난색을 표한 두 구단의 사정을 다소 늦게 인정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가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치러진 이후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소식을 전해온다면 다른 팀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위협이 실제가 되며

이어지는 18라운드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없을 수도 있으며 연말연시에 맞춰 치러지는 세 번의 라운드 역시 100% 전력을 갖기 어렵겠습니다.

경기 이후에도 두 팀은 물론 다른 팀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소식 없이 즐겁게 연말연시를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첼시와 에버턴 간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는 내일(17일, 목)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각), 첼시의 홈구장인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집니다.

'선두' 맨시티를 잡아야 하는 첼시나 '1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에 만족할 수 없는 에버턴이나 간절한 이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전체 일정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경기가 강행될 예정인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선수들은 나설 수 없습니다.

[※ 경기 강행에 난색을 표한 두 구단의 사정을 다소 늦게 인정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레스터와 토트넘 간의 경기가 연기되었습니다.]

정확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손흥민 선수 역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선수단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보이며 빨라도 다음 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나 나설 수 있을 전망입니다.

두 팀 모두 어떤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큰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위로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하며 어떤 선수가 나서고 누가 이기든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맨시티, 첼시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은 뉴캐슬과 상대하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왔던 대진인 만큼 굉장히 흥미로운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리버풀은 최근 패배를 모르지만 올 시즌 승점 3점을 수확하지 못한 경기를 되돌아보면 리버풀 입장에서 유리한 부분이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뉴캐슬도 에버턴과 같이 귀중한 승점 3점, 어쩌면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는 승점 수확에 성공하며 선두 경쟁에 고춧가루도 뿌릴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는 곧바로 18일(토)부터 이어지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한 경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백신 접종에 관해 강제성을 부여하려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시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마주할 수도 있는 프리미어리그,

여러분과 꾸준히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관련 소식을 예의주시하며 이어지는 라운드도 두 경기씩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포스트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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