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UFC 266 -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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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6일, 일) 개최되는 UFC 266 -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주에 게재되었어야 하는 UFC Fight Night - 스미스 VS 스팬에 관한 포스트는 지난 23일(목)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프리뷰에서 말씀드린 대로

예약 게재를 활용해 게재하는 상황에서 메인이벤트를 제외하고 그 어떤 경기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어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 치러지는 UFC 266이 지난 4일(토) 데렉 브런슨 선수와 대런 틸 선수와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하는 UFC Fight Night 이후 처음으로 살펴보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UFC 266에선 남성 페더급 타이틀전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와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 간의 경기,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인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와 로렌 머피 선수 간의 경기와

닉 디아즈 선수와 로비 라울러 선수 간의 경기,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선수 간의 경기,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와 신시아 칼빌로 선수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메인카드로 준비되어 있는 경기를 모두 봐야만 하는 경기로 준비된 넘버링 이벤트라 절대 놓쳐선 안 되는 대회인데 아래에서 앞서 말씀드린 다섯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트 역시 9월 한 달 동안 게재되는 다른 포스트와 마찬가지로 예약 게재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경기 일정 변경 및 대진 변경에 관해선 반영할 수 없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예약 게재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1. 남성 페더급 타이틀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지난 2019년 12월, 맥스 할로웨이 선수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는 지난해 7월, 맥스 할로웨이 선수와의 리매치에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직전 챔피언을 두 번이나 꺾었지만 여전히 만만한 챔피언으로 여겨지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2차 방어전 상대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입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는 지난 2018년 12월, 맥스 할로웨이 선수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지만 지난해 10월, 정찬성 선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정찬성 선수를 완벽하게 제압한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는 약속된 타이틀전을 받아냈으며 챔피언이 되기 위한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두 선수 간의 맞대결은 올해 3월 추진되었지만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 캠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대결이 연기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재개된 TUF 시리즈에서 코치를 맡아 대결도 펼친 두 선수는 9월 말에 맞붙기로 예정된 직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모았죠.

페더급을 대표할 정도로 레슬링, 타격 스킬이 최정상급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와 주짓수, 서브미션에 통달했다는 평가를 받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 간의 경기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조금은 늦게 성사되었지만 그만큼 치열하고 볼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경기가 될 가능성은 없는 건 아니지만 두 선수 모두 잔뜩 벼르고 있던 경기이며 스타일도 명승부를 만들어내기 좋습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는 작은 키를 만회하기 위해 조금 더 많이 움직이고 강점을 활용해 상대를 눌러놓는 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 역시 뛰어난 주짓수 능력을 갖춘 선수지만 레슬링과 주짓수의 차이, 맥스 할로웨이 선수의 레슬링 능력에도 고전했던 적이 있죠.

많은 발전을 이뤄낸 파이터지만 극강의 레슬링 능력을 갖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가 공략할 기회는 충분히 있을 겁니다.

 

반대로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가 노릴 만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약점도 있습니다.

비교적 큰 키를 갖고 있어 거리 싸움에서 이점이 있다는 점과 강력한 맷집을 바탕으로 쉽게 쓰러지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 간의 체격 차이는 실제로 더 클 겁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 역시 신장 대비 긴 리치를 갖고 있긴 하나 맥스 할로웨이, 정찬성 선수와 붙었을 당시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의 체격을 보면 프로필과 확실히 다릅니다.

거리 싸움에서의 이점은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전진을 막을 기회가 한 번 이상 더 생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가 정찬성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스탠스 전환에 따른 변칙적인 타격 능력을 뽐낼 수 있을 겁니다.

 

매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UFC 공식 홈페이지에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가 탑독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두 선수 모두 피니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완력과 주먹의 위력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가 정찬성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여전히 기억에 남아 우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더급 왕좌에 오르기 위해 달려온 두 선수 간의 맞대결,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2.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로렌 머피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 자리를 넘보는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가 6차 방어전 상대로 로렌 머피 선수를 상대합니다.

여성 밴텀급, 여성 페더급을 지배하고 있는 아만다 누네스 선수와 더불어 최고의 파이터로 평가받는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는 지난 3년 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섯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5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의심의 여지 없는 완벽한 방어전인 건 물론이고 세 번의 피니시 역시 엄청났습니다.

 

로렌 머피 선수는 지난 6월 짚어보기도 했던 조앤 칼더우드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타이틀전에 도전할 명분을 얻었습니다.

보다 높은 랭커가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에게 도전한 바 있으며 새로운 그림을 원하는 팬에겐 다른 대안이 없었습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와 아만다 누네스 선수의 슈퍼 파이트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죠.

 

로렌 머피 선수가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를 넘어설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만 기대해볼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조앤 칼더우드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보여준 투지는 놀라웠으며 최근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가 상대했던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와는 다르면서 강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체격 측면에서도 밀리지 않고 다른 파이터와 다르게 MMA를 정통으로 배운 선수답게 그래플링에서 해법을 찾을 만도 합니다.

 

확실한 열세지만 경기를 지켜볼 만한 가치는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의 6차 방어 성공 여부와 함께 로렌 머피 선수가 관록, 저력에도 있다고 봅니다.

5라운드를 꽉 채우더라도 두 선수 간의 멋진 경기, 후회 없을 경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3. 웰터급, 닉 디아즈 VS 로비 라울러

 

UFC를 대표했던 스타였던 닉 디아즈 선수와 前 UFC 웰터급 챔피언인 로비 라울러 선수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과거에도 UFC를 떠났다 복귀한 적이 있는 닉 디아즈 선수는 네이트 디아즈 선수의 형이면서 어느새 불혹을 앞둔 파이터입니다.

이벤트성이 짙은 경기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파이터로서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는 걸 증명해보고픈 닉 디아즈 선수의 6년 8개월 만의 복귀전은 어떨까요?

 

상대인 로비 라울러 선수는 벨트를 내려놓은 지는 꽤 되었지만 여전히 UFC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4연패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생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로비 라울러 선수의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메인카드 그리고 타이틀전 직전에 치러질 만한 경기가 잡히기 쉽지 않았는데 닉 디아즈 선수를 상대하면서 많은 팬의 환호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과거 닉 디아즈 선수에게 패한 적이 있는데 무려 17년 전의 일이며 닉 디아즈 선수가 UFC 옥타곤을 떠난 지도 꽤 되었습니다.

로비 라울러 선수가 최근 경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승산은 확실히 높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다만 닉 디아즈 선수가 여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만한 몸 상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마초 적발로 출전 징계가 내려지긴 했지만 항소 끝에 징계를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동생인 네이트 디아즈 선수가 코너 맥그리거 선수와 주가를 높이고 있을 때도 경기를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이후 상당 시간은 흘렀지만 경기를 수락했으며 상대가 로비 라울러 선수인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할 수 있죠.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투지 하나만큼은 최고라 할 수 있고 워낙 타격 능력이 좋아 재밌는 경기가 될 건 분명합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전성기를 한참 지났고 물음표투성이인 내구성을 생각하면 경기는 싱겁고 빠르게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중량급 선수처럼 큰 거 한 방을 노리는 모습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두 선수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있는 수많은 팬이 있음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최고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그간 보여준 아쉬운 모습과 다른 모습 그리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빠꾸 없는' 두 선수 간의 경기를 기대해보면서 이번 대회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 프리뷰를 마칩니다.

 

4. 헤비급, 커티스 블레이즈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챔피언이 프란시스 은가누 선수로 바뀐 헤비급에서 또 하나의 대충돌이 일어납니다.

지난 UFC 265 메인이벤트였던 데릭 루이스 선수와 시릴 가네 선수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 컨텐더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바로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간의 경기로 화끈한 한 방을 기대하는 모든 팬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는 지난 2월, 데릭 루이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해 타이틀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더욱더 강력한 한 방을 장착하고 있는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선수를 만나게 되었죠.

헤비급을 대표하는 하드 펀처와의 연이은 맞대결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챔피언은 그보다도 강력한 선수로 어쩔 수 없는 여정입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가 그들보다 한 방은 다소 약할 수 있어도 레슬링 능력이 워낙 좋아 상대를 괴롭힐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선수는 지난 2월, 시릴 가네 선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하며 타이틀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아우구스토 사카이 선수에게 승리하며 아쉬움을 달래긴 했지만 여전히 타이틀전과는 가늠할 수 없는 격차가 있는 가운데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를 만납니다.

시릴 가네 선수의 강력함을 체험했지만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선수는 언제든 한 방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는 파이터입니다.

카운터를 노리는 능력이 탁월해 부정확하더라도 강력하게 꽂을 수 있는 궤적 큰 펀치만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과 그래플링에서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강점입니다.

 

시릴 가네 선수와 스티페 미오치치 선수 다음으로 타이틀전이 유력한 파이터가 될 수 있는 이 경기의 승자는 예측하기 매우 힘듭니다.

두 선수의 강점이 서로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는 부분도 있지만 뜬금없이 패한 경기도 많아 예측이 무의미한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의 체력은 체급 내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것이 맷집과는 다르며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선수는 5라운드 경험이 있지만 경기 내용은 극과 극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3라운드 경기지만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 흐름도 예상할 수 있고 그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단번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선수도 헤비급 어떤 선수든 쓰러뜨릴 힘과 기술을 갖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두 선수 모두를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5. 여성 플라이급, 제시카 안드라데 VS 신시아 칼빌로

 

타이틀전이 치러지기에 앞서 체급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와 체급 랭킹 5위에 올라있는 신시아 칼빌로 선수가 맞붙습니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 챔피언에게 무릎을 꿇은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에겐 도전자인 로렌 머피 선수가 부러울 수 있겠지만 신시아 칼빌로 선수와의 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신시아 칼빌로 선수는 지난해 11월, 캐틀린 추카기언 선수에게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를 살린다면 먼저 타이틀전을 치를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죠.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는 작은 체격의 선수지만 힘을 앞세워 상대를 제압할 수도 있고 지구력도 워낙 좋아 라운드를 거듭해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파이터입니다.

하지만 로즈 나마유나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할 때나 발렌티나 셰브첸코 선수와의 타이틀전을 되돌아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바로 단조로움입니다.

타격 능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실력 있는 복싱 기반의 파이터와는 다른 스피드와 민첩함으로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으며 거리 싸움 역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 고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스트로급에서 챔피언이었을 정도로 좋은 경력을 갖고 있지만 플라이급은 그보다 크고 강력한 선수가 즐비해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로서는 고난이 이어질 수 있죠.

그래도 곧잘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캐틀린 추카기언 선수를 피니시로 꺾어 타이틀전을 얻어냈으며 이번에도 우려보단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신시아 칼빌로 선수는 지난 2017년 UFC 데뷔 이후 꾸준히 경기를 치렀음은 물론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와 마찬가지로 스트로급에서 활약하던 선수입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제시카 아이 선수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여성 플라이급으로 전향했으며 그 경기에서 승리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캐틀린 추카기언 선수와의 여성 플라이급 두 번째 경기에선 탑독으로 구분되었음에도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역시 그렇게 크지 않은 체격 때문에 불리한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과 함께 경쟁력을 보여준 신시아 칼빌로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까요?

 

개인적으로 신시아 칼빌로 선수의 테이크다운 능력을 높게 사지만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의 완력을 이겨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의 강력한 펀치를 버텨내야만 경기를 주도할 기회를 잡을 텐데 그 역시 쉽진 않을 거라 봅니다.

어쩌면 같은 체급 타이틀전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인 우세를 예상하는 게 당연하다고도 여겨지나 예측이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없고 맞을지도 알 수 없죠.

신시아 칼빌로 선수 역시 그간 두 체급 내에서 뛰어난 선수와 경기를 치렀으며 많은 걸 경험했고 최근 경기에선 쉽게 물러나지 않고 상대에 맞춰 전략을 짜온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가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약점이 없는, 무결점의 선수는 아닌 만큼 신시아 칼빌로 선수가 묘안을 마련해 경기에 나설지 지켜보겠습니다.

 

UFC 266 -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는 내일(26일, 일) 오전 7시(한국 시각)부터 언더카드 여섯 경기와 오전 11시(한국 시각)부터 메인카드 다섯 경기가 치러집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T-모바일 아레나에서 앞서 살펴본 다섯 경기와 더불어 말론 모라에스, 댄 후커 선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다음 주에는 UFC Fight Night - 산토스 VS 워커, 티아고 산토스 선수와 조니 워커 선수 간의 맞대결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Fight Night가 치러집니다.

지난 한 달과는 달리 예약 게재가 아닌, 생생하게 지난 대회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대회를 집중해보는 UFC Fight Night 프리뷰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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