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23일, 금)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조금은 삭막한 개막식이었습니다만 인류가 최악의 감염병으로부터 단순하지 않은 스포츠 이벤트를 지켜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23일, 금) 진행된 양궁 남녀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어려움 없이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여자 대표로 나선 안산 선수는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여자 개인 랭킹 라운드 1위, 장민희, 강채영 선수가 뒤를 이어 1위부터 3위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자리하게 되었고
남자 대표로 나선 김제덕 선수가 남자 개인 랭킹 라운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진혁 선수가 3위, 김우진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며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 랭킹 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혼성 단체 랭킹 라운드에서도 안산, 김제덕 선수의 합산 기록이 가장 좋아 혼성 단체전에서도 무난하게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조정 여자 싱글 스컬(1인) 종목에 출전한 정혜정 선수는 6조 최하위인 5위로 경기를 마쳐 조 3위까지 진출하는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오늘(토) 패자부활전을 통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려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습니다만 2km를 달리는 동안 많은 이의 도움이 닿을 것입니다.
오늘(토)은 본격적으로 대회가 개막한 만큼 많은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표를 활용한 이미지 파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좀처럼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만 전해드릴 수 없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경기가 치러지는 것은 물론 오늘(토) 일정을 통해 메달 주인공이 가려지는 경기도 있어 보기 편하게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종목별로 살펴볼 텐데 놓치는 부분 없도록 신경 쓰겠습니다만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제(23일, 금) 조정 여자 싱글 스컬(1인) 종목에 출전했던 정혜정 선수가 패자부활전을 소화합니다.
오전 8시 10분에 진행되는 여자 싱글 스컬(1인) 패자부활전 2조 경기를 치르는 정혜정 선수는 쉽지 않겠지만 올림픽의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 사격은 오전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는 권은지, 박희문 선수가 나서 오전 8시 30분에는 예선, 오전 10시 45분에는 결선을 치릅니다.
남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는 김모세, 진종오 선수가 나서 오후 1시에는 예선, 오후 3시 30분에는 결선을 치릅니다.
네 선수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종오 선수는 대한민국 최다 올림픽 메달 기록에 도전하고 있죠.
이번 하계올림픽 역시 사격에서 대한민국 첫 번째 메달은 물론 금메달도 나올지 지켜보겠습니다.
배드민턴 종목은 오전 9시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남녀 단식은 물론 혼합 복식까지 예선 라운드를 치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만 살펴보면 오전 10시 20분, 서승재 선수와 채유정 선수가 나서는 혼합 복식 경기, 오전 11시 40분, 김소영 선수와 공희용 선수가 나서는 여자 복식 경기,
오후 6시, 최솔규 선수와 서승재 선수가 나서는 남자 복식 경기, 오후 8시, 안세영 선수가 나서는 여자 단식 경기, 오후 8시 40분에는 김가은 선수가 나서는 여자 단식 경기가 있습니다.
한 번의 승패로 모든 게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회 첫 번째 경기인 만큼 중요한 경기인데 과연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효자종목 중 하나인 펜싱도 오늘(토)부터 진행되는데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 개인전이 메달의 주인공까지 가립니다.
오전 9시부터 64강전을 시작으로 32강, 16강, 8강전을 치르며 오후 6시부터는 준결승전, 동메달 결정전, 금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선 강영미, 송세라, 최인정 선수가 여자 에페 종목에 나서고 구본길, 오상욱, 김정환 선수가 남자 사브르 종목에 나섭니다.
구본길, 오상욱 선수는 물론 다른 선수 역시 메달권을 노려볼 만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펜싱에서도 메달 소식이 전해질 겁니다.
펜싱보다 앞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효자종목인 태권도는 여자 -49kg급, 남자 -58kg급 예선 및 16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자 -49kg급에 출전하는 심재영 선수와 남자 -58kg급에 출전하는 장준 선수가 메달 소식을 전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어 오후 4시부터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한다면 오후 9시 30분에 금빛 발차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며 그렇지 않다면 오후 7시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노릴 것입니다.
어제(23일, 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양궁 대표팀은 오늘(토)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혼성 단체전 16강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팀, 안산 선수와 김제덕 선수는 오전 11시 43분에 방글라데시를 상대합니다.
역시 16강, 8강, 4강, 결승전을 치러야 하루에 모두 치르는 만큼 집중력, 체력 관리가 필요한데 워낙 지원이 좋은 대한양궁협회의 지원 사격의 도움을 받을 대표팀인 만큼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오후에는 탁구와 유도가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탁구는 혼합 복식 16강 경기에 이상수, 전지희 선수가 출전합니다.
탁구의 경우 남녀 단식 예선 및 1라운드 일부 경기 그리고 혼합 복식 16강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혼합 복식 조인 이상수, 전지희 선수가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경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4강까지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식 조인 만큼 무난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오후 8시 30분에는 신유빈 선수가 여자 단식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상대는 예선에서 올라올 선수로 어렵지 않은 상대가 될 텐데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유도는 여자 -48kg급, 남자 -60kg급 모든 경기가 오늘(토) 진행됩니다. 여자 -48kg급 강유정 선수와 남자 -60kg급 김원진 선수가 나서는데 두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모든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한데 기왕이면 빠르게 한판으로 결승전 진출까지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오후 2시 30분이면 두 선수의 준결승 진출 혹은 패자부활전 진출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패자부활전, 준결승 및 결승전을 통해 메달 획득 여부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후 5시에는 승마 마장마술 종목에 출전하는 김동선 선수의 연기를 보실 수 있고 오후 7시 30분에는 기계체조 경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한솔, 류성현, 신재환, 양학선, 이준호 선수는 철봉, 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순서로 연기를 펼치는데
종목마다 최대 4명이 나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해 겨루고 단체전에서 보여준 성적이
개인종합 결선, 종목별 결선 및 단체전 결선 진출 여부를 가리는 만큼 실수 없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아리아케 체조 경기장에서 기계체조 남자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선 남자 400m 개인혼영을 시작으로 수영 종목도 시작을 알립니다.
대한민국에선 여자 접영 100m 종목에 나서는 안세현 선수와 남자 자유형 400m 종목에 나서는 이호준 선수 그리고 남자 평영 100m 종목에 나서는 조성재 선수가 출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 접영 100m 종목에 나서는 안세현 선수와 남자 평영 100m 종목에 나서는 조성재 선수 같은 경우에는 바로 다음 라운드인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가 되겠고
남자 자유형 400m 종목에 출전하는 이호준 선수는 다음 라운드인 결승에 나서는 게 목표가 되겠는데 쉽지 않겠습니다만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는 없지만 역도 여자 -49kg 경기, 조정 남녀 무타 페어 예선, 하키 남녀 첫 번째 경기와 비치발리볼 경기가 이어집니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중계를 맡은 지상파 3사 방송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지 화면만 송출하는 하계올림픽 채널이 있습니다.
중계진이 없고 현장음과 경기 화면만 보내주기에 조금은 아쉽지만 보고 싶은 종목의 경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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