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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14일(월) 개막하는 제47회 CONMEBOL 남미 축구 선수권대회, 2021 코파 아메리카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유럽에선 '유럽 안의 월드컵', 유로 2020이 치러지는 사이 남미에선 코파 아메리카가 개최됩니다.
유로 2020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된 코파 아메리카는 유로 대회보다는 자주 볼 수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지난 2016년에 있었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를 포함해 지난 10년 동안 네 번 열렸고 올해 다섯 번째 대회가 개최됩니다.
개최에 앞서 1년 연기된 것도 그렇지만 대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국이 변경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초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공동 개최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콜롬비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여파, 반정부 시위로 개최 연기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되면서
아르헨티나의 단독 개최로 선회했지만 아르헨티나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 증가 추세 등 개최가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혀 결국 브라질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이 개최국으로 정해진 직후에는 5개 도시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만 4개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고이아니아, 쿠이아바, 브라질리아에서 대회의 모든 경기가 치러집니다.
아래에선 오는 14일(월) 개최되는 제47회 CONMEBOL 남미 축구 선수권대회, 2021 코파 아메리카에 관해 알아보고 짧게나마 대회 전반을 예측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여곡절 끝에 개최국을 바꾸면서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여전히 개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라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5만명에서 8만명 사이까지 보고되었고 지난 이틀 동안에도 4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역시 주말의 영향으로 많은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탓도 있을 텐데 대회 개막을 앞두고 확진자 추세가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보입니다.
때문에 대회가 결국 취소될 거라 전망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 시각으로 어제(7일, 월)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무사히 개최할 것으로 자신하는 브라질 행정부의 의견과 더불어 참가국 축구협회장 간의 합의가 끝나면서 차례로 참가 선언 및 대회 정상 개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2019 코파 아메리카와 달리 10개국, 두 개조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지난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선 일본과 카타르를 초청해 경기를 치렀고 이번에도 대한민국, 중국, 카타르, 호주 등 몇몇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를 초청했지만 최종적으로 합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2021 코파 아메리카 공동 개최에 나섰었던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대신 개최에 나서는 브라질,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칠레를 비롯해 10개국이 참가합니다.
조는 남부 리그(A조)와 북부 리그(B조)라 부르는 두 개조로 나뉘었는데 남부 리그(A조)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가
북부 리그(B조)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가 포함되었으며 각 리그 1위부터 4위까지 8강에 진출한 뒤 토너먼트로 우승 팀은 물론 3·4위 팀도 가립니다.
따라서 조 4위 안에 들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북부 리그에서는 볼리비아 혹은 파라과이가 남부 리그에서는 베네수엘라가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가국이 많지 않은 반면 대회 기간은 오는 14일(월)부터 내달 11일(일)까지 한 달에 가깝습니다.
조별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소 하루 이상, 경기가 치러지지 않는 휴식 기간이 있고 토너먼트 사이에도 휴식 기간이 있습니다.
조별리그 종료 이후 8강전 시작에 앞서서는 약 3일을 쉬기 때문에 대회 기간이 다소 길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아쉬운 감은 있지만 그만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의 개막전, 첫 번째 경기는 북부 리그(B조)의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간의 경기로 오는 14일(월) 오전 6시(한국 시각)에 치러지며
이어서 오전 8시(한국 시각)에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간의 경기, 역시 북부 리그(B조)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모든 경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SPOTV NOW에서 생중계되며 역시 SPOTV NOW 프리뷰어로서 주요 경기를 미리 살펴볼 텐데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와 마찬가지로 매치데이로 나눠 조 구분 없이 매치데이별로 프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마다 다섯 팀이 있다 보니 매치데이 5까지 이어질 텐데 조별리그는 그렇게 알아보도록 하고 8강부터 진행되는 토너먼트의 경우 이후 판단을 통해 원활히 프리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토너먼트에서 어떤 팀이 어떤 팀을 만나는지 정해져 있습니다만 토너먼트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원하는 남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는 국가마다 있습니다만 당연히 아르헨티나의 주장인 리오넬 메시 선수에게 관심이 쏠립니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인데 무려 406점으로 2위인 우루과이보다 40점 많은 승점을 얻었습니다.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보다 두 번이나 더 본선에 나서 6경기를 더 치른 만큼 아르헨티나의 성적은 매우 특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승 경험은 우루과이보다 한 차례 적은 14차례인데 준우승 역시 14차례입니다. 준우승 횟수는 가장 많고 결승에 진출한 횟수 역시 28번으로 가장 많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던 때에도 아르헨티나는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2015년, 2016년에 있었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지 못한 건 매우 아쉬웠죠.
이후 제48회 CONMEBOL 남미 축구 선수권대회, 2024 코파 아메리카가 에콰도르에서 개최될 예정이긴 합니다만 3년 뒤의 리오넬 메시 선수가 지금의 리오넬 메시 선수보다 잘할 수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기필코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일 텐데 사실 브라질이 워낙 좋은 선수단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말이 필요 없는, 공수 전반에 걸쳐 가장 우수한 선수를 선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선수단을 구성했습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아니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라 할 수 있는 네이마르 선수가 합류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히샬리송,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2의 네이마르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수많은 선수 중 가장 앞서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선수도 소집되었습니다.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파비뉴 선수나 카세미루, 프레드 선수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데르 밀리탕, 마르퀴뇨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1989년생 필리페 선수가 수비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도 알리송 베커 선수와 에데르송 골키퍼가 자리하고 있는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구조화가 이뤄진 우루과이, 노쇠화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복병인 칠레도 8강에는 무난하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핵심인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가 나설 수 없는 콜롬비아도 8강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조 4위까지 8강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8강에 진출한 이후에나 진정한 승부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고 각국의 전력, 전술이 평가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규모는 다소 작지만 축구를 가장 잘하는 대륙이라는 별칭이 알맞은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축구 대회, 코파 아메리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늦지 않게 매치데이 1, 브라질 VS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VS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VS 칠레, 파라과이 VS 볼리비아 경기 중 한 경기의 프리뷰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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