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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18일(금)과 19일(토) 치러진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2를 통해 A조와 B조 순위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첫 번째 매치데이에 이어 두 번째 매치데이에서도 승리한 브라질은 B조 선두로 치고 나가며 8강 진출에 다가선 가운데 에콰도르를 상대로 승리한 뒤 베네수엘라와 비긴 콜롬비아가 그 뒤를 잇습니다.
A조에선 칠레와 비겼던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칠레 역시 아르헨티나와 비긴 뒤 볼리비아를 꺾으면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반면 한 경기만 치른 팀도 있는데 파라과이의 경우 볼리비아를 상대로 승리했던 첫 번째 매치데이 결과에 따라 세 경기를 앞둔 지금 A조 3위에 자리합니다.
다섯 국가가 한 조를 이루고 네 국가씩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만큼 최하위만 피하면 된다지만 토너먼트에서 만날 상대,
특히 강팀과 일찍 만나지 않기 위해선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하는 만큼
조 4위보단 3위, 3위보단 2위, 2위보단 1위에 자리하고픈 것이 모든 팀의 마음일 것이고
특히 지금 1위에 올라있는 아르헨티나(A조)와 브라질(B조)은 다른 조의 4위와 8강전을 치르고 서로를 피해 결승까지 가려 합니다.
매치데이 3 결과를 통해 A, B조의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경기를 치르는 팀이나 치르지 않고 쉬는 팀이나 긴장감 있게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매치데이에는 A조의 볼리비아, B조의 브라질이 경기 없이 매치데이 3를 지켜봅니다.
조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는 볼리비아 입장에선 팀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이 억제되길 바랄 것이고
조 1위에 올라있는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콜롬비아와 페루 간의 경기가 나름 치열하게 치러지길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치데이 3에 맞춰 살펴볼 경기는 우루과이와 칠레 간의 경기로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하는 국가입니다.
아르헨티나가 앞서 나가고 있는 B조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 팀이 되기 위한 두 팀의 맞대결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래에서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으로 월드컵이면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면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력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월드컵은 1930년과 1950년에 우승을 차지한 것이고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에도 가장 최근에 거둔 우승이 2011년, 10년 전입니다.
이제는 주축 선수가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많지 않은, 새로운 핵심을 찾아야 하는 나라입니다.
우루과이에게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아쉬움이 매우 큰 경기였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최근에도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무기력하게 끝났어야 하는 경기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월드컵 남미 예선에 이어 코파 아메리카 첫 번째 경기에서도 무기력했던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많은 이들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기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여전히 팀을 대표하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 선수와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 선수까지 공격진은 화려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들을 도와야 하는 미드필더진은 생각만큼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선수를 비롯한 자원이 있고 루카스 토레이라, 마티아스 베시노 선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진도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데 30대 중반이 된 디에고 고딘 선수가 여전히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중앙 수비를 이뤄야 하는 호세 히메네스 선수는 젊지만 최근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의 차이가 있는 선수라 기대보다는 우려가 큽니다.
우루과이의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득점이 아주 적은 걸 알 수 있는데 월드컵 남미 예선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으며 무득점 행진이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무득점, 2무 2패에 그치고 있고 이번에도 칠레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는 만큼 걱정이 큽니다.
남은 세 경기에서 적어도 2승을 거두려면 지금과 같은 득점력을 보여줘선 안 됩니다. 특히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계산을 하려면 지금과는 다른 공격 조합도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했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와 에딘손 카바니 선수의 파괴력을 높여주기 위해선 미드필더진의 위치 조정이 필요할 겁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선수는 측면보다 중앙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대표팀에선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있고 스스로 중앙에서 플레이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죠.
이번 경기에선 어떤 위치에서 뛰게 될지 궁금한 선수 중 하나로 아마도 중앙에서 더 자주 플레이하면 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은 이제 모두가 아는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입니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나름대로 좋은 선수 기용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지만 만족스러운 성적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흔들리는 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어쩔 수 없는 선수 수급과 그리 강하지 않은 팀과의 경기에서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기대보다는 우려, 불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이번 대회가 끝나고 혹은 월드컵 남미 예선이 끝나기 전에 경질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한 적이 있지만 성적에 관한 우려로 경질론이 제기된 것은 16년 동안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러한 우려를 잠재우고 우루과이라는 이름에 맞는 성적을 거둬 토너먼트 진출 그리고 4강 이상을 내다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칠레는 첫 번째 매치데이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만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승점 1점을 얻고 임한 두 번째 매치데이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다소 아쉬운 공격력이었지만 승점 3점을 얻는 데 성공했죠.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향후 조별리그 순위를 가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칠레 입장에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우루과이의 아쉬운 공격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수비가 완전히 견고한 게 아닌 칠레 입장에서 우루과이의 공격력이 어떤 방법으로든 살아난다면 골치 아플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명의 공격수를 효율적으로 막아내면 승리할 경기를 충분히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벤 브레레턴 선수는 세대교체가 더딘 칠레의 아주 소중한 자원입니다.
1999년생인 벤 브레레턴 선수는 잉글리시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 2018년까진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나라이기도 한 칠레 국적을 취득해 대표팀으로 선발되더니 두 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 첫 번째 승리에 기여한 벤 브레레턴 선수는 앞으로도 중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칠레 입장에서 아주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상황에 따라선 경기장을 밟을 수도 있습니다.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경기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기용될 수 있으며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 경기에선 상대가 누구든 선발로도 나설 수 있습니다.
벤 브레레턴 선수와 같이 어린 선수도 있지만 칠레에는 베테랑 공격수인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칠레에겐 대형 악재가 터졌죠.
이번 경기에서도 그는 나설 수 없지만 칠레는 그를 위해서 조별리그를 기필코 통과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겁니다.
지금은 상황이 아주 좋고 최약체인 볼리비아가 있다지만 8강, 4강 상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서
알렉시스 산체스 선수의 합류가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선 조별리그에서 최선을 다해 부담이 적은 상대를 시작으로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베테랑인 아르투로 비달 선수가 이제는 팀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해주고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선수 역시 결정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마르틴 라사르테 감독 역시 이번 경기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과 같은 득점력이라면 토너먼트에 진출하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죠.
조국을 상대하는 마음도 부담이지만 지금과 같은 성적으로 목표를 높게 잡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임하는 마음도 부담입니다.
과연 이번 경기에선 어떤 전술적 운용과 선수 기용으로 경기에 나설지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몇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변화를 가져갈지 궁금하네요.
우루과이와 칠레 간의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3 경기는 오는 22일(화) 오전 6시(한국 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치러집니다.
A조 2위 나아가 A조 선두까지 내다볼 수 있는 팀은 어느 팀이 될지 이번 경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내일(21일, 월) 오전 6시(한국 시각)부터 진행되는 조별리그 매치데이 3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A조의 볼리비아, B조의 브라질이 참가하지 않습니다.
B조 3위에 올라있는 베네수엘라는 3위 자리를 두고 경합할 것이 유력한 에콰도르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페루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준비하는 사이 승점 3점을 얻는다면 토너먼트 진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과연 생각대로 승점 3점을 얻어 이어지는 매치데이 4 일정까지 휴식을 취한 뒤 마지막 매치데이에서 페루를 상대로 조 2위까지 내다볼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A조 1위에 올라있는 아르헨티나는 한 경기만을 치러 3위에 올라있는 파라과이를 상대합니다.
두 팀 모두 무난하게 8강 진출은 예상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만 두 차례 이야기한 대로 B조에서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한 브라질과 콜롬비아를 피해 4강까지 나아가려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파라과이가 눈에 띄는 선수는 많지 않지만 최근 경기에서 브라질을 제외하곤 패배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까지 넘고 일찍이 조 1위를 굳혀나가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오는 24일(목)과 25일(금) 매치데이 4로 이어집니다.
이번 매치데이에서 휴식을 취한 브라질이 3연승에 도전하는 콜롬비아와의 경기부터 에콰도르와 페루 간의 경기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순위 싸움을 여러분께 정확하게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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