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2 프리뷰 - 콜롬비아 VS 베네수엘라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POTV NOW에서 준비한 이벤트, MSN이 총출동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리그 최다 득점자는 누가 될지 맞추시고 나이키 더플백 받아가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양식에 맞춰 응모하시면 SPOTV NOW가 추첨을 통해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2021 코파 아메리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4일(월) 개막한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14일(월)과 15일(화) 네 경기를 치렀습니다.

개막전이었던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간의 경기는 브라질이 네이마르 선수를 앞세워 3 - 0 승리를 거뒀고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간의 경기는 에드윈 카르도나 선수의 골로 콜롬비아가 승리했습니다.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했던 아르헨티나와 칠레 간의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의 멋진 프리킥 골이 터지며 아르헨티나가 앞서갔지만 칠레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아르투로 비달 선수가 처리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선수가 마무리하면서 동점이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첫 번째 매치데이 마지막 경기였던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간의 경기는 파라과이의 승리로 끝났는데 파라과이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10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파라과이는 전반전에는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수적 우위에 놓인 만큼 후반 45분을 도모할 수 있었고 그리 오래되지 않아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알레한드로 로메로 선수의 멋진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동점이 되었고 이어 감각이 좋았던 앙헬 로메로 선수가 멀티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팀이야 당연하겠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팀도 세 경기나 남았고 조 4위를 해도 토너먼트에는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애써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10개국이 두 개 조로 나뉜 만큼 지난 첫 번째 매치데이에선 A조의 우루과이, B조의 페루가 경기를 치르지 않았죠.

이번 매치데이에선 A조에선 파라과이, B조에선 에콰도르가 경기를 치르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될 수 있으면 많은 팀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매치데이에 맞춰 살펴볼 경기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간의 경기입니다.

자세하게 두 팀 간의 경기를 살펴보고 이어서 매치데이 2에 맞춰 치러지는 다른 세 경기도 알아보겠습니다.

 

콜롬비아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고 지난 2016 코파 아메리카에선 4강에 오르는 등 최근 흐름이 좋은 팀입니다.

월드컵 같은 경우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성적이 역대 최고 성적이지만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2001년, 자국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6전 전승, 무실점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비교할 수 없지만 콜롬비아가 지난 8년 동안 거둔 성적은 분명한 의미가 있고 조만간 그와 같은 성적을 재현하려는 꿈나무가 대표팀에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 현실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지난 7년을 살펴보면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매우 좋았지만 최근에는 그렇다고 볼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라다멜 팔카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며 전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도 볼 수 없습니다.

두반 사바타, 루이스 무리엘 선수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격수와 후안 콰드라도, 에드윈 카르도나, 윌마르 바리오스, 마테우스 우리베 선수가 포함된 미드필더 면면은 화려합니다.

예리 미나, 다빈손 산체스 선수와 같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는 있습니다만 정상급 수비수라고 보긴 어려워

콜롬비아보다 전력이 강한,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우는 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는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한 가지 기대해볼 부분이라면 새롭게 부임한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의 합류입니다.

2000년대 초반, 콜롬비아 20세 이하 대표팀, 콜롬비아 대표팀을 차례로 이끈 바 있던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은 최근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그 또한 칠레의 황금기는 아니었지만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팀을 4위에 올려놓는 등 지도력 자체는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임 이전에 우루과이, 에콰도르에게 완패하며 무너졌던 콜롬비아를 월드컵 예선에서 조금 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했고 첫 번째 매치데이에서 에콰도르에게 설욕했습니다.

같은 조의 브라질을 마지막에 만나는 만큼 이전에 분위기만 잘 만들어놓는다면 이번 대회에서도 충분히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던 에드윈 카르도나 선수는 콜롬비아, 멕시코 그리고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뛴 선수로 지금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빼어난 공격력을 보였던 게 지난 2015-16시즌 멕시코에서 뛰었던 시절인데 그때보다는 출전 시간도 득점도 많지 않은 게 사실이고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앞서 치른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 이외에 대표팀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콜롬비아가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인 만큼 득점을 터뜨렸던 에드윈 카르도나 선수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리고 있는데 다시 한번 팀에게 힘을 보태는 득점을 터뜨릴지 지켜보겠습니다.

 

콜롬비아에겐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B조에서 가장 약한 팀이라고 할 수 있고 브라질이라는 강자에게 모두 승점 3점을 헌납한다면 득실이 매우 중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 경기에서 다른 팀보다 눈에 띄게 적은 득점으로 승리하거나 아예 승점 1점도 얻지 못할 경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승리와 다득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브라질과의 경기를 착실히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과연 전력 차만큼 기대만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페루와의 경기를 준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베네수엘라는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 경력이 없고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상당 기간 1라운드 탈락에 그쳤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 8강 이어서 치러진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 4강에 오르기도 했었던 나라입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거둔 성적이야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월드컵 본선에 나선 적이 없어 다소 박하지만 불모지라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는, 베네수엘라의 또 하나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겐 다소 가혹한 개막전은 예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브라질의 슈퍼스타인 네이마르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볼 수 있었던 1차전이었지만 가장 어려운 상대와의 경기가 끝났으니 베네수엘라의 축구를 할 수 있겠죠.

팀을 지휘하고 있는 조세 페세이로 감독 역시 가장 어려웠던 경기에서 선수단 기량 점검을 마치고 이제는 승리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만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있으니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입니다.

개최국까지 바꿔가며 대회를 진행하려고 했고 중국의 제약사인 시노백 바이오테크로부터 백신을 조달받았지만 선수는 물론 기술위원과 호텔 직원 등 서비스 인력까지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전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을 받아야만 한다고 했는데 리오넬 메시 선수 등 받지 않은 선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느새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회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것은 차치하고 확진된 선수는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만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국가는 대회를 이어가는 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는 지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8명의 선수단을 겨우 구성해 경기를 치렀을 정도로 몹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가뜩이나 조 최약체로 모든 경기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예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공격을 받는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남은 선수들로 조별리그를 끝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도 하나의 과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목해볼 선수라면 한때 미국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조세프 마르티네스 선수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경기에도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르난도 아리스테기에타 선수가 대신 경기에 나서 상대 골문을 노려야 하는데 지난 브라질과의 경기와 달리 이번에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실 수비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알렉산데르 곤살레스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겁니다.

오른쪽 풀백이나 윙백으로 경기에 나서는 이 선수는 스위스, 스페인 리그를 경험했으며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뛴 선수입니다.

월드컵 예선에도 조세 페세이로 감독의 선택을 받아 나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경험을 살려 유럽 정상급 공격수를 상대해야 합니다.

콜롬비아 역시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알렉산데르 곤살레스 선수가 어떤 모습을 통해 팀의 실점을 줄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간의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2 경기는 내일(18일, 금) 오전 6시(한국 시각),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페드로 루도비코에서 치러집니다.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앞서 승점을 최대한 벌어놓고 콜롬비아의 계산이 베네수엘라의 도전 앞에 막히게 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앞서 살펴본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2는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내일(18일, 금) 오후 9시에는 브라질과 페루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페루에겐 이번 대회 첫 번째 경기이고 브라질에겐 베네수엘라와의 개막전 이후 두 번째 경기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에게 부담스러운 상대는 아니지만 충분한 휴식이 주어짐에도 다소 거친 경기가 예상되고 여유를 부릴 수 있을 때 부려야 하는 만큼 소폭의 로테이션이 예상됩니다.

반면 페루는 첫 번째 경기부터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났지만 나름대로 전략을 구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긍정적인 예측이 어려운 팀이기도 합니다.

 

모레(19일, 토)는 칠레와 볼리비아 간의 경기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간의 경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매치데이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칠레는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나 이번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칠레에 이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납니다.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 중 하나인 우루과이 역시 첫 번째 상대로 아르헨티나를 만난 건 다소 부담스럽고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 주춤하고 있어 우려가 많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확실히 바꾸려는 의지가 강하고 때맞춰 폼을 살린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조별리그 매치데이 2에 맞춰 치러지는 경기 중 가장 기대되는 경기인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조 1위로 올라설 힘을 얻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팀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서 힘든 8강전을 마주해야 할 수도 있고 비기면 A조 전체가 혼돈에 빠지게 되겠죠.

아침 시간이라 눈치껏 경기를 봐야 하지만 절대 놓칠 수 없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간의 경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로 2020과 달리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음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대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1 코파 아메리카,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남미라는 축구 하면 빠질 수 없는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팀을 가려내는 대회인 만큼 관심을 거둘 수 없습니다.

모쪼록 안전하게 경기가 치러지기 바랍니다만 이러한 상황이 조별리그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진정되지 않는다면 대회를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매치데이 프리뷰에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와 관련된 좋지 않은 소식이 없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다음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1.06.20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2021 코파 아메리카 (제47회 CONMEBOL 남미 축구 선수권대회)] - [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3 프리뷰 - 우루과이 VS 칠레

 

[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3 프리뷰 - 우루과이 VS 칠레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misteryangsdesk.tistory.com

 

이전 글로 빠르게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1.06.13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2021 코파 아메리카 (제47회 CONMEBOL 남미 축구 선수권대회)] - [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1 프리뷰 - 아르헨티나 VS 칠레

 

[축구]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매치데이 1 프리뷰 - 아르헨티나 VS 칠레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misteryangsdesk.tistory.com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