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페인 아니 세계 최고의 빅 매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오는 29일(월) 치러집니다!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축구처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꽤 많은 사람이 직접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매우 큰 시장을 가진 스포츠답게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클럽이 있고 경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29일(월), 전 세계 축구 팬의 가슴을 그 어느 때보다 뛰게 할 빅 매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클럽이자 유럽 최고의 클럽,

축구를 안다면 모를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두 클럽,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간 경기가 치러집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빅 매치, 엘 클라시코 더비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는 현재 이 블로그에서 진행 중인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매 라운드 프리뷰와 마찬가지로 SPOTV NOW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작성되는 특별 포스트로

올 시즌(2018-19) 중으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운드 프리뷰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두 팀 간의 맞대결은 흔히 '엘 클라시코'라고 말합니다.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어로 '전통의 경기'라는 뜻인데 단어 자체의 뜻대로 스페인 프로 축구 전통적인 더비 경기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간 경기를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치러지는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경기는

이미 아시다시피 현시대에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것을 넘어 '神'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없는 엘 클라시코 경기가 될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몇몇 선수를 보내고 데려오며 전력을 가다듬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선수조차도 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없는데 그것이 선수의 개인 컨디션이 아니라 감독의 선택이라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축 멤버로서 활약한 필리페 쿠티뉴 선수가 간간이 득점을 올리면서 팀에 기여하고 있고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 리오넬 메시 선수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불안 그에서 비롯된 실수는 실점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르는 동안 5승 3무 1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 38경기 28승 9무 1패를 거뒀던 것을 보면 속단은 금물이지만 그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는 선두 자리에 있지 못했다는 점도 지난 시즌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어찌 됐든 선두 자리에 올라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두 시즌째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신뢰할 수 없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발베르데 감독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고 계약 기간(2020년 6월)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했지만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패한다면 회장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고 지금보다 거센 여론을 상대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리그,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어느 대회에서도 최종 성적을 예견하기 이르지만

발베르데 감독이 고수하는 전술과 그 때문에 선수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

그와 별개로 영입한 좋은 선수를 벤치에 앉혀두는 등 선수 폭이 넓지 않다는 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선 역량이 뛰어난 감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발맞춰 경질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가 나설 수 없는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일정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된 바르셀로나와 발베르데 감독은 각자 큰 부담감을 안고 승리를 위해 90분을 뛰어야 할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창단 이래 최고의 슈퍼스타를 잃었습니다.

능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의 이별은 예상보다 크게 레알 마드리드를 흔들었습니다.


대형 스타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4,500만 유로), 마리아노 디아스(3,300만 유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4,000만 유로), 티보 쿠르투아(3,500만 유로) 선수 등을 영입하는 데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를 판매한 금액, 1억 유로 이상을 사용했습니다.

마리아노 디아스 선수의 경우 본래 레알 마드리드 선수였고 리옹으로 이적할 때 이후 이적료가 발생할 때 35%를 레알 마드리드가 지급한다는 조항이 있어

마리아노 디아스 선수를 3,3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게 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리옹이 받는 금액은 전체 계약 규모의 65%로 약 2,15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가 액면 그대로를 모두 지출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건 1억 파운드 이상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골키퍼로 성장한 티보 쿠르투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선수를 제외하면 즉시 전력감을 활용하기 다소 어려운 선수들인 만큼

성급하게 판단할 수 없지만 이미 막대한 돈을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탈리아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공백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호날두 선수와 삼각편대를 이뤘던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선수도 시즌 초반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어느새 잠잠해졌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전승을 거두고 있는 발베르데 감독도 경질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들어 가장 빠르게 패배를 쌓아가고 있는 감독이라는 멍에와 함께 현재 리그 7위,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2승 1패로 현재 조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공식 경기 12경기에서 5승 2무 5패로 승률이 5할도 채 되지 않는 훌렌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질이 유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팬이 꼽는 가장 실망스러운 감독 중 한 명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보다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로페테기 감독이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경질은 확실시될 것으로 봅니다.


득점력 부진에 수비 불안도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중원이라고 평가받던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루카 모드리치, 일명 '크카모' 라인의 힘이 느껴지지 않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치러진 엘 클라시코 더비 중 가장 어두운 전망 속에 승점을 더하며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경기는 오는 29일(월) 오전 0시 15분(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치러집니다.

아무래도 세계 최고의 클럽 간 맞대결이니만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축구 팬분이 많으실 텐데 경기 중계는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됩니다.

SPOTV NOW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채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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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팬의 가슴을 그 어느 때보다 뛰게 할 빅 매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클럽이자 유럽 최고의 클럽,

축구를 안다면 모를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두 클럽,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간 경기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내일(26일)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프리뷰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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