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50일 만에 복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블로그 운영 계획에 관한 포스트로 앞으로 수주 안에 진행될 변화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달 15일(수) 있었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맞춰 포스트를 게재했지만 지난 3월 18일(수) 이후 50일 동안 여러 이유로 인해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분이 블로그를 찾아주셨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피드백 또한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50일 동안 블로그 외적으로도 여러 고민이 많았지만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차례대로 살펴봤는데 이전에 비해 나아진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소득원이 될 가능성도 보았지만

그만큼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기분도 들어 마음이 복잡했고 진정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블로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쉽고 냉정하게 타인을 바라보는 것처럼 저 역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니 글을 적는 것에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글을 쓰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보다는 그러한 고민이 크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도 있고 무엇보다 글을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란 걸 모처럼 확실하게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아래에서는 50일 만에 복귀하면서 생각한 블로그의 보완할 점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미룬 크고 작은 계획부터 이행


블로그를 2년 넘게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계획을 말해왔는데 지금까지 지켜진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맞춤법 수정 및 광고 삽입, 관련 있는 포스트끼리 '이전 글 넣기'로 연결하기, 리뷰를 위한 미니 스튜디오 마련, 카테고리 추가 및 관련 글 작성 등 일부 혹은 전부 이행되지 않은 계획이 많습니다.

차례대로 이행해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계속 살피겠습니다.


2. 사회적 이슈를 보다 자주 다룰 것


블로그 관리에 소홀한 때에도 사회적으로 다룰 만한 이슈가 적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수많은 어린이를 집에 있게 하고 있고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유권자의 확실한 뜻을 알 수 있는 충분한 선거였죠.

강원도 고성군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산불의 기억을 되살렸으며 경기도 이천시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는 38명의 인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스포츠 혹은 축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고 그때마다 계획을 세웠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생기다 보니 이전처럼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른 정보를 찾고 그에 맞춰 글을 작성하기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수, 광고 수입 등 스포츠 혹은 축구 관련 포스트가 없었다면 지금과 달리 저조했을 것이고 방송사의 협업 요청에 맞춰 작성해야 하는 포스트에 공을 들이지 않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해외축구가 멈추면서 조금 더 여유로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시간이 곧 끝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3. 다양한 스포츠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


두 번째 계획과 다소 상충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 축구 외에 다른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종합격투기인 UFC에 관한 이야기 역시 이번 주부터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4. 리뷰 포스트를 위한 미니 스튜디오 마련


아주 오래전부터 꾸준히 이야기해왔지만 한 차례 제품 내구성 문제가 빚어지며 자연스레 미뤄졌습니다.

차라리 대형 가림막을 사용해 촬영 공간을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공간 제약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미니 스튜디오 구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그럼 내일(7일, 목) 위의 계획에 맞는 포스트로 인사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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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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