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프리뷰 - 아스널 VS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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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31일, 토)부터 진행될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3라운드에서는 리버풀과 아스널의 맞대결이 있었는데 리버풀의 3 - 1 승리로 끝나면서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리버풀로 한 팀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맨유와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각각 패했습니다.

맨유는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주춤했고 토트넘은 예상과 달리 좋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37라운드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가 2019-20시즌 첫 경기에 나서 좋은 움직임과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토트넘과의 3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되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며 어제(29일, 목) 새벽에 있었던 레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2라운드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뉴캐슬은 레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일찍이 대회 하나는 마치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 그리고 지난 두 경기에서 1골 5실점에 그쳤던 사우샘프턴은 2019-20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첼시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내줬지만 3골을 넣어 승리했습니다. 사우샘프턴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 - 0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9-20시즌 첫 승리를 원정 경기에서 거둔 두 팀이 앞으로 어떻게 시즌을 치러나갈지 지켜보겠습니다.


아스톤 빌라 역시 시즌 개막 이후 2패를 당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에버턴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과의 1라운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본머스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던 아스톤 빌라가 에버턴을 2점 차로 꺾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1, 2차전을 모두 비기며 승점 2점에 그쳤던 레스터 시티는 승격 팀 중 한 팀이었던 셰필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4위에 올랐고

역시 승리가 없었던 웨스트햄은 왓포드를 3 - 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14위에 자리합니다.


맨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3 - 1 승리를 거두며 지난 라운드 무승부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울버햄튼은 번리와 비기면서 2019-20시즌 3경기 모두 비기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라운드 경기 결과를 짧게 살펴본 만큼 한 가지 이야기를 더해보자면 시즌 초반부터 득점왕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라힘 스털링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만개한 기량을 뽐내면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면서 3경기에서 5골을 넣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득점왕은 물론 시즌 30득점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스털링 선수보다 조금 더 대단해 보이는 선수가 있죠. 바로 노리치 시티의 테무 푸키 선수입니다.

테무 푸키 선수는 지난 3라운드 포스트에서 언급해드린 대로 지난 시즌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득점왕 출신입니다.

테무 푸키 선수 역시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스털링 선수와 같이 3경기에서 5골을 넣고 있습니다.

거기에 도움 하나를 추가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뛰는 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죠.

푸키 선수가 스털링 선수보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며

노리치 시티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은 있습니다만 중위권을 목표로 하는 게 현실적이라

테무 푸키 선수의 골 수가 늘어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만 푸키 선수의 발끝에서 많은 골이 터지면 터질수록 팀의 성적도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내일(31일, 토)부터 치러질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살펴봐야 할 텐데

이번 라운드에는 특히 대한민국의 축구 팬이 기다렸을 빅 매치, 북런던 더비라고도 불리는 아스널과 토트넘 간의 경기가 있습니다.

이 경기를 먼저, 조금 더 주목해 살펴보고 이어서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지는 다른 9경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스널은 현재까지 2승 1패의 성적으로 3위에 올라있습니다.

1라운드인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조금 어렵게 승리했지만 2라운드인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조금 나아진 모습으로 승점 3점을 챙겼던 아스널은

직전 라운드인 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잘했지만 리버풀이 가장 잘하는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했습니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데려온 다비드 루이스 선수가 좋지 않았던 것과 별개로 아스널이 리버풀을 상대로 조금은 부족했습니다.


리버풀에 이어 만나는 토트넘은 아스널 입장에서 충분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아스널은 지난해 12월,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이어 치른 카라바오 컵 경기와 지난 3월에 있었던 리그 경기에서는 패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로 호각세지만 10경기로 늘릴 경우 3승 4무 4패로 조금 뒤진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전력 면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앞서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아스널의 승산을 높게 보기 어렵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올 시즌 들어 조금 더 상대에 맞는 경기 전략을 짜는 느낌을 줍니다.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과로는 이어졌지만 조금 답답했죠.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만큼 그러한 기조를 바꿀 것 같진 않습니다만 토트넘의 약점을 공략할 때 자신의 스쿼드가 가진 약점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것입니다.


지역 라이벌 팀이 큰돈을 지출하며 데려온 탕귀 은돔벨레 선수가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거취 문제로 복잡한 심경이며 팀에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출전 여부에 따라 아스널은 중원에서 토트넘을 압박할 수 있을 겁니다.

공격수의 빠른 발과 결정력은 토트넘의 수비를 많이 긴장하게 할 것이며 이번 시즌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않은 얀 베르통언 선수가 출전하든 안 하든 아스널에게 좋은 영향이 있을 겁니다.


반대로 토트넘의 빠른 발을 가진 공격수를 아스널이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특히 다비드 루이스 선수는 지난 시즌 조르지뉴 선수와 함께 손흥민 선수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경험해본 바 있으며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선수도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리그 최고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 선수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첫 번째 임무일 아스널 수비가

이외에 많은 공격 자원과 중거리 슈팅까지 견제해야 하는 것은 완벽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하는 것으로

아스널의 수비와 중원에 크나큰 부담을 지울 것이며 공격을 해야 할 때 할 수 없게 만드는 족쇄가 될 것입니다.


뉴캐슬이 토트넘을 막아낼 때와 같이 '두 줄 수비'를 하는 게 자존심이 상할지라도 경기에 앞서고 있거나 토트넘이 공격 숫자를 늘려 기세를 올릴 때는 그러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크로스 플레이보다 다른 공격이 익숙한 토트넘 입장을 생각하면 중앙에서 높이로 앞설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러한 공격만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빠른 방향 전환을 하지 못하게 묶어두는 것 역시 아스널이 토트넘의 공격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거꾸로 그러한 공격을 한다면 토트넘의 골문을 열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기분 좋게 승리했고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었지만

뉴캐슬에게 당한 패배는 1패 이상의 충격을 주었으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패하면 일찍이 리그에서 희망을 잃게 된다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거기에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큰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 탕귀 은돔벨레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라이언 세세뇽 선수는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도 고민이 많을 포체티노 감독에게 북런던 더비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골을 만들지 못한 토트넘 선수단의 자신감은 바닥에 떨어졌을 겁니다.

뉴캐슬에게 첫 승을 허락한 것은 물론 노리치 시티에게 3골이나 내준 뉴캐슬에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토트넘에는 테무 푸키 선수가 없습니다만 해리 케인 선수가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공격수로서 수 시즌 간 활약해온 선수가 있음에도 공격에서 별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은

해리 케인 선수의 책임도 있지만 그들을 도운 많은 선수의 책임도 있고 단조로운 공격으로 뉴캐슬을 두들긴 전략만을 내세운 감독의 책임도 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를 포함한 선수단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골을 넣는 것입니다.

아스널을 상대로 이른 시각에 골을 터뜨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토트넘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격을 해야 합니다.

리버풀이 아스널을 공략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격을 계속하는 것이 토트넘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얼리 크로스를 통해 상대 수비가 자리 잡기 전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경합을 펼치거나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를 통해 수비 조직을 뚫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를 중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앙에서 균형을 맞추며 때때로 상대 수비를 한 번에 흔들 수 있는 패스 능력과 드리블 능력이 있는 선수를 기용해야 합니다.

델레 알리 선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 혹은 지오바니 로 셀소 선수가 기용되어 또 다른 선수와 좋은 공격을 만들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징계로 인해 합류가 늦어진 손흥민 선수는 지난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지 못했습니다. 몇 차례 드리블을 성공시키고 좋은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몸은 가벼웠고 경기력에도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찾아온 기회를 조금 더 살려줬더라면 좋았을 손흥민 선수는 이제 아스널의 골문을 노립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매우 좋은 경기를 치렀던 적이 있습니다.

아스널 서포터에게는 끔찍한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었죠. 할 수 있다면 이번에도 그러한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많은 대회에 나서야 하는 소속 팀 입장에서 확실한 공격 자원이 필요한데 경쟁자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지금과 같은 기회가 또 없기 때문입니다.


아스널 경기 이후 A매치 주간을 맞아 리그 경기가 진행되지 않지만 휴식이라고 할 수 없는 시간이 지나면 토트넘은 매우 중요한 경기를 연이어 앞두게 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차 그리스 원정을 떠나야 합니다.

그리스에서 돌아온 지 만 3일도 되기 전에 레스터를 시작으로 1주일에 3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합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팀 모두가 마찬가지로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지만 토트넘은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DESK 라인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해야만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춤한 뒤 다시 내딛는 발걸음이 뜀박질이 될 수 있을지, 그 첫 번째 발걸음이 아스널과의 경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19-20시즌 첫 번째 북런던 더비인 아스널과 토트넘 간의 경기는 내달 2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아스널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더비 경기의 승자는 1승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이며 패자는 1패 이상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텐데 과연 어떤 팀이 승리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북런던 더비와 함께 치러지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치러지는 4라운드 경기는 사우샘프턴과 맨유 간의 경기입니다.

사우샘프턴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팀으로 분위기가 올라와 있는 팀이며 반면 맨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각자의 목표를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가운데 어떤 팀이 웃을지 주목되며 맨유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페널티킥을 얻는다면 누가 키커로 나서 성공할지 여부도 주목됩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임 이후 공식 경기 첫 승을 거둔 첼시는 승격 팀 중 한 팀인 셰필드를 상대합니다.

셰필드는 승격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레스터에 패했습니다.

레스터에 패했으니 첼시에게도 패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첼시에 비하면 전력이 많이 약한 팀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또 다른 승격 팀인 아스톤 빌라는 지난 라운드에서 맨유를 꺾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합니다.

아스톤 빌라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해 기세가 올라온 만큼 두 팀의 경기가 상당히 치열하고 재밌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맨시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시즌 3번째 승리에 도전하고 뉴캐슬도 왓포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쉬운 팀을 만난만큼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뉴캐슬도 아직 승점이 없는 왓포드를 상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하며 유일하게 리그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은 번리를 상대하는데 번리는 현재 6위에 올라있는 매우 기세가 좋은 팀입니다.

리버풀이 번리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시즌 4연승은 물론 이후에 있을 리그 경기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라운드 아스톤 빌라에 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에버턴과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울버햄튼이 이번 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에버턴 입장에서 분명히 까다로운 상대이며 3경기 1골이라는 빈약한 공격력 때문에 부정적으로 전망됩니다.

울버햄튼은 맨유와 비긴 2라운드 경기는 좋았습니다만 1라운드에서는 레스터, 3라운드에서는 번리와 비겼는데 3경기 2골, 역시 공격력 문제가 눈에 띕니다.

두 팀이 맞붙게 되었을 때도 공격력이 터지지 않을지 아니면 어떤 한 팀이 A매치 주간 이전에 득점력을 폭발하며 승점 3점을 챙기고 휴식기에 들어갈지 지켜보겠습니다.


이외에도 레스터와 본머스 간의 경기, 웨스트햄과 노리치 시티 간의 경기가 이번 라운드에서 치러집니다.

여러분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경기가 있다면 위의 대진표를 살피시어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다른 글에서 언급한 대로 다음 주부터는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의 활약 소식을 한 번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리그 일정이나 UEFA 주관 대회가 있었던 그 주가 지난 뒤 화요일마다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의 활약 소식을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블로그를 다시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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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 주 화요일인 3일, 대한민국 해외파 선수 소식으로 인사드리고

A매치 주간이 지난 뒤 9월 12일(목)이나 13일(금) 여러분께 5라운드 프리뷰로도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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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프리뷰 - 울버햄튼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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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프리뷰 - 리버풀 VS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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