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프리뷰 - 포르투갈 VS 스위스 / 네덜란드 VS 잉글랜드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는 6일(목)과 7일(금), 양일간 치러지는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UEFA 네이션스리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알아보자면

쉽게 말해 유럽 축구 연맹인 UEFA 회원국 간 국가 대항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회원국 55개국을 UEFA 랭킹을 바탕으로 A~D 리그로 나누는데 A 리그와 B 리그는 12개국, C 리그는 15개국, D 리그는 16개국이 자리하게 됩니다.

각 리그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최종 성적을 가리고 A 리그 각 조 1위는 지금과 같이 준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립니다.



리그라는 말대로 승강제가 있으며 당초 A리그 4강 진출국에게 지금과 같이 유로 대회 직전에 치를 때만 직후 치러지는 유로 대회 본선 티켓을 주겠다고 했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예선과 연계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준결승전에 오른 팀을 포함해 각 리그 상위 4팀 모두 유로 2020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로 2020에 맞춰 특집을 진행할 수 있다면 더 설명하는 것으로 하고 오는 6일(목)과 7일(금) 치러지는 두 경기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는 6일(목) 오전 3시 45분에 치러지는 포르투갈과 스위스 간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유로 2016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었던 포르투갈은 유로 2020 예선 B조에서 두 경기 모두 비기면서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종전과 다르게 유로 2020 본선 티켓을 이 대회로부터 얻지 못하게 되면서 유로 2020 예선에 더 집중해야 하지만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이 결국 유로 2020 예선과 본선까지 긍정적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지난 3월 A매치 데이에서 대표팀에 복귀했고 이번 대회 역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고 A대표팀에 합류한 주앙 펠릭스 선수와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유벤투스의 주앙 칸셀루, 발렌시아의 곤살로 게데스 선수와 함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 나아가 우승을 거머쥐고 유로 2020 예선에서도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입니다.


포르투갈의 승리를 위해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지만 성공을 위해선 위에 언급한 선수의 좋은 활약이 필요합니다.

유로 대회와 월드컵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호날두, 페페, 루이 파트리시오 선수를 비롯한 베테랑 선수와 함께 신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말입니다.

당장 노쇠화를 직면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의 부침과 생겨날 공백을 어떤 선수가 메우느냐에 따라 포르투갈은

지난 2016년 대회의 성공을 반복할 수도 있고 2018년 대회의 아쉬움을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스위스는 하리스 세페로비치, 요십 드리미치, 세르단 샤키리, 그라니트 샤카,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얀 좀머 등 잘 알려진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나 잉글랜드가 아닌 포르투갈을 만난 건 스위스에게 큰 행운이며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로 2020 D조 2위에 올라있어 상황이 나쁘지 않지만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스위스는 원정에서 치르는 단판 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합니다.


핵심 선수라고 할 수 있는 그라니트 샤카 선수는 2018-19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한 해를 나쁘지 않게 보냈습니다.

팀의 일원으로서 거둔 성적은 아쉬울 지라도 개인 성적에서 큰 결점없이 한 시즌을 보낸 그라니트 샤카 선수는

국가를 대표해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결정지으려 합니다.


리버풀의 일원으로서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세르단 샤키리 선수 역시 국제 대회를 많이 경험한 선수답게

한 명의 베테랑, 리더와 같이 팀을 이끌고 유럽 정상권 국가와의 경기를 치러 승리를 쟁취하려고 합니다.

그라니트 샤카 선수와는 조금 다르게 클럽의 성적은 매우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경기,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오는 7일(금) 오전 3시 45분에 치러지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간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네덜란드는 유로 2020 예선에서 C조 3위에 자리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에 가장 화려한 엔트리로 참가하는 국가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 그렇게 좋은 기억은 없는 네덜란드로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야스퍼 실러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버질 반 다이크, 달레이 블린트, 마타이스 데 리흐트, 스테판 더 프레이 선수 등이 수비를 이루고

중원에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한 도니 반 더 비크, 프랭키 데 용 선수와 케빈 스트루트만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선수가 중원에서 무게를 실어줄 예정입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라이언 바벨 선수와 멤피스 데파이, 퀸시 프로메스 선수로 구성되는 공격진은 나름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무엇보다도 수비와 중원이 돋보이는 네덜란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주고

경험이 충분한 선수의 준수한 활약과 자신감 회복에 성공한다면 당분간 유로 대회는 물론 월드컵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른 네 팀 중 가장 높은 피파랭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흐름도 가장 좋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을 증명한다면 유로 2020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해리 케인,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라힘 스털링, 칼럼 윌슨 선수까지 한 명도 빼놓지 말아야 할 정도로 좋은 공격진에 더해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 조던 헨더슨 선수가 중원에 자리하고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카일 워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선수 등이 수비라인을 이룹니다.

잭 버틀랜드, 톰 히튼, 조던 픽포드 등 좋은 골키퍼도 보유해 네덜란드 못지않게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의 면면이 화려합니다.


초대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 있었던 유로 2020 조별예선 1, 2차전에서 10득점, 1실점을 했고 최근 7경기에서 패배 없이 6승을 거뒀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축구 종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잉글랜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이어질 유로 2020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포르투갈과 스위스 간의 경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는 6일(목)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소재 FC 포르투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 치러지고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간의 경기는 하루 뒤인 오는 7일(금)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 소재 비토리아 SC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우 D. 아폰수 엔히크스에서 치러집니다.

그럼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두 경기를 어떻게 시청할 수 있는지도 알려드려야겠죠?

축구, 농구는 물론 격투기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위에서 소개한 두 경기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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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이 끝나면 3·4위전과 결승 대진을 소개해드리러 다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물러갑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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