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특집 예고로 인사드립니다.
약 2개월만인데 이번에 들고 온 주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두 가지 특집 이후 곧바로 다른 특집으로 블로그를 살찌우기 위해 두 가지 특집을 동시에 격일로 진행할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느 날(D) A에 관한 특집이 게재되면 그다음 날(D+1)은 B에 관한 특집이 그다음 날(D+2)은 A에 관한 특집이 게재되는 방식)
그럼 두 가지 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다룰 주제는 지금 현재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저임금입니다.
최저임금은 적지 않은 사람의 소득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자 경제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힙니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 중에서도 최우선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최저임금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매해,
결정하는 데 있어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의 이견이 있었고 때마다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인상 직후이고 현 정부 공약이 이행되기 위해선 그 인상 폭만큼 인상이 두 번 이뤄져야 한다는 불안감에
사용자 측 특히 소상공인과 편의점주를 중심으로 이번에도 대폭 인상이 이뤄진다면 최저임금 불이행 및 동시 휴업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 강경합니다.
이에 더해 지난달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개편되면서 실질적으로 노동자가 체감하는 최저임금 인상 폭은 현저하게 떨어졌다며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정도의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노동자 측의 입장도 못지않게 강경합니다.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경영계)과 근로자위원(노동계) 그리고 공익위원으로 구성되어있는 만큼
공익위원의 입장이 상당히 중요해졌고 동결을 주장하는 경영계와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의 견해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점에서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한쪽 혹은 양쪽 모두 불만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최저임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와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렵지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혹은 현재 경제 상황에 맞는 최저임금은 얼마인지를
'경제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제 나름의 관점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주제이고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만 자신 있게 제 생각을 얘기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저임금에 대한 포스트는 4개의 포스트로 진행할 예정인데 추후 늘어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번째로 다룰 주제는 월드컵 결산입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축구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을 열광케 한 월드컵은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이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열기를 즐겼고 바로 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월드컵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또 그에 대해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도입한 VAR이라든지 세계 최강 독일이 예선 탈락했다는 점, 크로아티아의 드라마 같은 돌풍,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더 빛났던 수비 전술, 빠지면 섭섭한 대한민국 축구 등 많은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월드컵 결산 포스트는 5개의 포스트로 진행할 예정인데 이 역시 추후 늘어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특집 첫 포스트는 7월 17일 혹은 18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늦어도 8월 초 안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살찌울 양질의 포스트, 특집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내일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이자 조별리그 3차전 리턴매치 벨기에 VS 잉글랜드 프리뷰 포스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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