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프리뷰 ① - 레스터 VS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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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9일(월) 진행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올 시즌도 숨 가쁘게 달려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지난주 주말 37라운드를 치른 데 이어 지난 25일(목), 26일(금) 3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러 이젠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죠.

최종 라운드인 만큼 오는 29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열 경기가 일제히 시작할 예정이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신 분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데 지난 37라운드 그리고 32라운드 순연 경기로 몇몇 순위 싸움은 확실하게 마침표를 찍어 어떤 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보지 못해 아쉬울 일은 없을 전망입니다.

최종 라운드에 관한 이야기에 앞서 사실상 생존 경쟁만 남게 된 이유를 확인해볼 수 있는 지난 37라운드 경기 그리고 32라운드 순연 경기를 되돌아보겠습니다.

 

37라운드 시작에 앞서 우승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게 된 맨시티는 우승을 목전에 뒀다고 좋을 만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승점 2점만 더 얻으면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죠.

그리고 37라운드 일정을 먼저 치른 아스널이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하면서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최대 두 번 받을 거라고 예상했던 가드 오브 아너는 세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한 덕분에 이미 받은 첼시와의 홈 경기,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 이어 최종 라운드에도 받을 전망입니다.

가드 오브 아너를 받고 임한 첼시와의 37라운드에선 1 - 0 승리, 브라이튼과의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선 1 - 1로 비긴 맨시티는 승점 89점으로 최종 라운드를 대비합니다.

 

반면 이번 시즌에서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하고도 우승하지 못하게 된 아스널은 지난 36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0 - 3으로 패한 데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도 0 - 1로 패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득점 없이 패배하며 우승을 맨시티에 넘겨준 아스널은 준우승에 만족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죠.

최종 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올 시즌도 변함없이 응원해준 서포터에게 보답하는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뉴캐슬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레스터와 비겨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거대한 자본을 등에 업은 덕도 있지만 이후 세 번의 이적 시장에서 합리적인 투자로 이뤄낸 쾌거는 시사하는 바가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기도 하죠.

이어서 맨유 역시 37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데 이어 첼시와의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토트넘이 미끄러지고 리버풀, 아스톤 빌라의 거센 추격이 있기도 했지만 두 팀이 맨시티, 아스널과 함께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되었는데

2002-03시즌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된 뉴캐슬이나 두 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된 맨유나 다음 시즌 어떻게 전력을 강화해 대업에 도전할지 궁금합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 리버풀은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힘겹게 비기는 데 그쳐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가는 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즌 중 아주 좋지 않았던 때를 생각하면 분명 나은 성적이라지만 요근래 느껴보지 못했던 절망적인 순간을 겪은 리버풀도 선수단 변화가 불가피하죠.

개인적으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팀인 만큼 시즌의 마무리가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다음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믿고 기다려보겠습니다.

 

뉴캐슬을 상대로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선 참패했지만 이후 사우샘프턴을 잡아내고 맨시티를 상대로도 승점 1점을 챙긴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치른 경기 수가 가장 적었던 브라이튼은 유리하면서도 남은 일정에서 까다로운 여러 팀을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죠.

에버턴을 상대로 5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할 때만 하더라도 불안했지만 결국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클럽의 역사를 쓴 올 시즌은 브라이튼에게 좋은 일도 있었지만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다음 시즌을 앞두고 핵심 선수를 지켜낼 수 없을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죠.

하지만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이전과는 여러 측면에서 다른 상황을 맞이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클럽의 미래를 그려나갈 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최종 라운드가 원정에서 치러지긴 하지만 많은 서포터가 함께 아스톤 빌라의 홈구장인 빌라 파크를 채울 텐데 유종의 미를 거둘지 지켜보겠습니다.

 

시즌의 마무리가 너무나도 아쉬운 토트넘은 지난 37라운드, 브렌트포드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풀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비겼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승점 수확에 성공하며 10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첼시는 맨시티, 맨유에게 연이어 패하며 최근 세 경기 연속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밀려 12위에 자리합니다.

 

울버햄튼이 에버턴과 비긴 가운데 웨스트햄이 리즈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겨 승점 40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본머스가 맨유를 상대로 패해 최근 리그 3연패에 빠졌지만 잔류 걱정은 없는 가운데 무려 아스널을 잡아낸 노팅엄 포레스트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생존 경쟁을 이어가게 된 팀은 에버턴, 레스터 그리고 리즈로 세 팀 중 한 팀만 다음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치르게 됩니다.

에버턴이 승점 33점으로 레스터, 리즈보다 승점 2점이 많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더 아래에서 하겠지만 에버턴이 최종 라운드에서 상대해야 하는 본머스를 상대로 최근 좋은 기억이 없는 반면

레스터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최근 맞대결에서도 승리했었고 리즈도 토트넘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승 경쟁, 다음 시즌 UEFA 주관 클럽 대항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은 모두 마무리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치열한 생존 경쟁이 남은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그 마지막인 38라운드에서 맞춰 주목해볼 경기로 선정한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레스터와 웨스트햄 간의 경기로 이번 포스트에서 만나보겠습니다.

 

1. 반드시 승리 그리고 다른 팀의 도움을!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에버턴보다 승점 2점이 적은 레스터는 최종 라운드인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본머스가 에버턴을 상대로 패하지 않고 토트넘이 리즈를 상대로 패하지 않는다면 레스터가 잔류할 수 있게 되죠.

하지만 올 시즌 여덟 차례 승리했을 뿐인 레스터의 마지막 승리는 5주 전인 울버햄튼과의 32라운드 경기로 어떤 팀과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걸 간과할 수 없죠.

 

그나마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은 레스터가 올 시즌 웨스트햄을 상대로 이겨본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원정에서 거둔 값진 네 번의 승리 중 한 번이었죠.

역시 홈에서 근소하게나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레스터 입장에선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으며 강등을 피하기 위한 몇몇 선수의 출전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레스터 역시 부상 악재를 견디지 못했는데 찰라르 쇠윈쥐 선수와 키어넌 듀스버리-홀 선수도 그렇습니다.

찰라르 쇠윈쥐 선수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500분 조금 넘는 출전 시간을 기록했을 뿐이며 다음 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죠.

풀럼과의 35라운드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이번 경기에 앞서 훈련에 복귀하려고 했지만 결국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스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딘 스미스 감독이 직접 출전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 2018-19시즌부터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꾸준히 어떤 선수보다도 헌신적이었던 선수의 마지막이 아쉽네요.

반면 키어넌 듀스버리-홀 선수의 출전 가능성은 보다 높은 편입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도 자주 보였지만 징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던 시간도 있었죠.

이번에도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잠깐 이탈했지만 이번 경기에 앞서 훈련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근 팀의 답답한 공격력을 살려줄지 지켜볼 일입니다.

 

레스터의 핵심인 제임스 매디슨 선수와 하비 반스 선수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제이미 바디 선수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건재했던 제이미 바디 선수는 올 시즌 여러 부침을 겪으며 여덟 시즌 만에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한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죠.

여러 팀의 제안을 뿌리치며 충성심을 보여줬고 언제나 헌신했다지만 팀과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는 다음 시즌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챔피언십에서 보내긴 싫을 텐데

올 시즌 아쉬웠던 경기력과는 다른, 팀의 잔류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승리를 따낼 득점과 함께 다음 시즌에도 레스터의 최전방을 책임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레스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딘 스미스 감독은 7주 전 팀에 합류해 1승 3무 3패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때 강등권을 벗어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팀을 이끈 짧은 시간에 좋았던 순간도 좋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까지 생존 경쟁을 이어온 건 분명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지난 37라운드에서도 뉴캐슬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승점 3점을 위한 전략을 준비했을 딘 스미스 감독이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위한 준비

 

웨스트햄도 레스터만큼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누이 말했듯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의 좋은 성적이 리그에 좋은 영향을 끼친 또 다른 사례가 되었죠.

최근 공식 경기 다섯 경기에서 4승 1패, 이제는 리그 14위에 올랐으며 올 시즌의 진정한 마무리를 위한 준비만 제대로 하면 올 시즌의 마무리는 다수의 예상을 깨고 성공적일 수 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상당히 많은 돈을 투자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던 웨스트햄은

후반기 들어 몇몇 선수가 꾸준히 경기를 소화해주고 경기력도 올라와 지난 3월 중순부터는 과정과 결과가 좋았던 경기가 그렇지 않은 경기보다 조금이나마 더 많았습니다.

지난 37라운드, 리즈와의 경기 역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기 무섭게 만회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춘 뒤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쐐기골까지 뽑아냈죠.

이렇게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게 ACF 피오렌티나와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될 일이지만 부상을 경계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은 내달 1일(목)로 예정된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이은 내달 8일(목) 치러질 예정으로 리그 최종전 이후 시간은 충분한 시간은 있습니다.

하지만 5월에만 여섯 경기를 치렀고 최종전까지 일곱 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단의 체력적 문제 역시 안고 있고 그만큼 부상 위험도는 높죠.

올 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잔루카 스카마카 선수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과 나예프 아게르드 선수와 같이 예의주시해야 하는 선수도 있는 만큼 다른 선수의 부상은 절대 발생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는 포지션도 있습니다. 지난 37라운드, 리즈와의 경기에서도 돋보였던 재러드 보언 선수는 올 시즌 후반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전반기에도 곧잘 뛰었고 후반기에도 침묵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맞춰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레스터의 골문을 노려야 하는 것과 더불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루카스 파케타 선수 역시 최근 경기력을 보면 재러드 보언, 데클란 라이스 선수만큼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입니다.

역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경기에 임할 필요도 있겠지만 공격포인트 흐름을 이어가길 바라는 서포터도 많겠죠.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이제는 완전히 웨스트햄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된 루카스 파케타 선수의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경기는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올 시즌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웨스트햄 감독으로서 힘든 시기를 겪다 좋은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한때 경질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은 것이 팀은 다음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을 치르게 되며 올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올랐기 때문이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 지도자로서 처음 밟는 UEFA 주관 클럽 대항전 결승전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고 싶은 마음일 텐데 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지금, 고민이 적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여유를 갖고 할 수 있는 고민에 앞서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선수들과 겪은 만큼 단단해졌기에 자신감을 잃고 두려워하진 않겠죠.

시즌 개막에 앞서 세운 목표보다는 많이 후퇴했다지만 클럽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 만큼 뜻깊은 시즌의 마무리를 연승으로 장식할지 지켜보겠습니다.

 

레스터와 웨스트햄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는 오는 29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레스터의 홈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잔류를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레스터와 리그 최종전과 더불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집중하고 있는 웨스트햄 간의 경기를 SPOTV NOW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전체 일정

오는 29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일제히 시작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대진은 위와 같습니다.

아스널이 울버햄튼을 상대로 홈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맨유도 풀럼과의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를 준비합니다.

개막 전 예상대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욱더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하면 맨유를 떠나야 하는 선수에겐 이번 경기가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이자 팬에게 인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텐데 어떤 라인업으로 풀럼을 상대할지 지켜보겠습니다.

 

토트넘과 함께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에 나설 수 있는 7위 자리를 두고 경합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브라이튼을 상대합니다.

브라이튼은 6위를 확정한 상태라 여유가 있지만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서포터에게 보답하는 경기를 준비하고 있겠죠.

올 시즌 나란히 중상위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팀이 시즌 마무리를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지켜볼 가치가 있는데 역시 오는 29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에 치러집니다.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가 브렌트포드와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팅엄 포레스트 간의 마지막 경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음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된 두 팀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맞대결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16라운드에선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 선수가 페널티킥을 놓친 가운데 모건 깁스-화이트 선수의 골로 노팅엄 포레스트가 웃었죠.

1994-95시즌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사된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 그때와 마찬가지로 노팅엄 포레스트가 더블을 기록할지 지켜보겠습니다.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38라운드 역시 두 번째 포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죠.

내일(28일, 일) 게재될 이번 라운드 두 번째 포스트에선 레스터와 함께 생존을 목표로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리즈와 토트넘 간의 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올 시즌의 시작부터 끝까지 저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즐겨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10개월이 이렇게 마무리되려 합니다.

이번 시즌 역시 결산 포스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인데 마지막 포스트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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