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프리뷰 ② - 웨스트햄 VS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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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되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직전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도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볼 텐데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볼 경기는 웨스트햄과 리즈 간의 경기입니다.

웨스트햄은 15위, 강등권과 승점 6점 차를 두고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생존이 확정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능성은 매우 높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반면 리즈는 18위, 남은 두 경기에서 에버턴보다 승점 1, 2점은 더 필요한 만큼 남은 두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야만 합니다.

아래에선 두 팀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와 직전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못한 37라운드 다른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1. 1차 목표 달성, 웨스트햄의 시즌 마무리는?

 

웨스트햄은 어제(19일, 금) 있었던 AZ 알크마르와의 2022-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 - 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산 스코어 3 - 1로 꺾고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리그 잔류가 유력해진 데 이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낸 웨스트햄의 시즌 마무리는 지난 3, 4월 예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이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치러지는 만큼 그전까지 선수단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여러 준비가 이뤄져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분위기입니다.

 

웨스트햄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집중한 지난날을 되돌아봐도 리그에서 거둔 좋은 성적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이어진 경향이 있습니다.

KAA 헨트와의 8강전에 앞서서도 풀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고 아스널과 비겼으며 AZ 알크마르와의 4강 1차전을 앞두고는 맨유를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죠.

물론 AZ 알크마르와의 4강 2차전을 앞두고는 브렌트포드에 패했지만 아주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리즈는 웨스트햄이 직전 경기에서 많은 걸 쏟은 만큼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선수로 경기에 임하길 바라겠지만 웨스트햄도 만일을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잔류가 확정되기 위해선 승점 1점이 더 필요한 웨스트햄은 리즈에 이어 레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일정이죠. 두 경기 모두 잔류를 원하는 두 팀의 강력한 도전을 받을 게 분명합니다.

최종전까지 잔류 확정이 미뤄지는 것보다는 이번 라운드에서 확정하고 싶을 텐데 그러려면 핵심 중 핵심은 경기에 나서야겠죠.

 

데클란 라이스 선수는 어제(19일, 금) 있었던 AZ 알크마르와의 2022-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팀의 승리에 적잖게 기여했습니다.

역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올 시즌도 철강왕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남은 두 경기 역시 데클란 라이스 선수를 벤치에 앉혀두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진 않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데클란 라이스 선수는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유소년 시절을 포함해 약 10년 동안 정이 든 클럽을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날 수도 있어 남다른 의지를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죠.

팀이 강등 위기를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훌륭한 데클란 라이스 선수를 더욱더 강하게 집중하게 만들 텐데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루카스 파케타 선수는 올 시즌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었지만 리그에서 2,000분,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도 500분 이상 소화하며 팀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중원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으며 공격 전개에 있어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고르게 갖춘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에도 적잖게 기여하면서 팀에선 없어서 안 될 선수로 거듭났는데 역시 시즌 마무리를 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겠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시즌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선 최근 경기력만큼 좋은 모습을 남은 두 경기에서 보여줘야 하는데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이 올 시즌 남겨둔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겁니다. 잔류를 목표로 하는 두 팀의 끈질긴 도전을 한두 차례 경험한 것도 아닌 만큼 그에 맞는 대비도 했겠죠.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경기는 ACF 피오렌티나와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이고 그에 앞서 주축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는 불운을 겪지 않기 위한 대비도 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 선수와 더불어 재러드 보언,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는 웨스트햄의 공격력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죠.

잔류를 굳히기 위해선 승점 1점이 더 필요한 만큼 몇몇 선수에겐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붓길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다른 몇몇 선수에겐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걸 최우선해야 하는데

과연 리즈, 레스터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향한 열망을 얼마나 드러내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집중할지 지켜보겠습니다.

 

 

2. 최근 일곱 경기 연속 무승, 이대로라면 강등 피할 수 없다!

 

리즈는 지난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30라운드부터 지난주 뉴캐슬과의 리그 36라운드까지 일곱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2무 5패로 승점 2점만 챙긴 사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턴은 약진해 강등권을 벗어난 반면 리즈는 마지막 두 경기에서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죠.

그전에는 브라이튼을 상대로도 승점을 수확하고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기도 했던 리즈가 갑자기 무너진 건 뒷문 단속이 되지 않고부터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3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31라운드, 리버풀을 상대로도 6실점하는 등 최근 일곱 경기에서 22실점을 기록하고 있죠.

본머스, 노팅엄 포레스트를 넘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대로라면 강등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빅 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한 가운데 웨스트햄, 토트넘을 상대하는 리즈는 에버턴보다 두 경기에서 승점 1, 2점을 더 얻어야 합니다.

에버턴이 울버햄튼과 본머스를 만나는 만큼 리즈도 승점 3점 이상을 수확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 해볼 만한 팀은 이번 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죠.

직전 맞대결에서도 승점 1점을 얻었던 리즈는 올 시즌 웨스트햄보다 더 많은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주포' 호드리고 모레노 선수가 열두 골을 넣어준 것이 컸죠.

 

호드리고 모레노 선수도 있지만 리즈의 핵심 공격수는 단연 패트릭 뱀포드 선수죠.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해줘야 할 때는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여러 차례 감독을 교체하면서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는 건 경기장에서 패트릭 뱀포드 선수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여전히 있다는 점인데

남은 두 경기에선 지난해 FIFA 월드컵 브레이크를 앞두고 보여준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포터의 실망감도 달래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중원에서도 유벤투스로부터 임대를 통해 데려온 웨스턴 맥케니 선수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음에도 활약은 미미하죠.

더군다나 최근 경기력은 다소 아쉬운데 이대로라면 리즈의 완전 영입을 이끌어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선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선수와도 연계를 통한 빌드업이 되지 않고 있죠.

단번에 해결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건 물론이고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복귀한다고 해도 장래가 촉망되던 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제는 자신만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줘야 하는 만 25세를 앞둔 웨스턴 맥케니 선수가 남은 두 경기에서는 절실함과 함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리즈를 지휘하고 있는 '빅 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은 2년 만에 일자리를 되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소방수로서의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상황은 있었지만 지금은 무언가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도 맨시티, 뉴캐슬을 상대하며 이전과는 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보다 약팀을 상대로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맨시티, 뉴캐슬보다 수비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 웨스트햄을 상대로는 보다 강한 공세를 펼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은 선수들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서 강점을 보여주기 수월할 텐데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점 1점만 얻어선 잔류가 힘든 리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웨스트햄과 리즈 간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는 내일(21일, 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부담이 적은 웨스트햄과 부담이 많은 리즈 간의 경기에선 어떤 팀이 웃게 될지 SPOTV NOW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전체 일정

내일(21일, 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아스널 간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 노팅엄 포레스트나 선두 경쟁에서 밀린 아스널이나 동기부여가 되진 않죠.

하지만 만일에 대비해야 하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1점이라도 벌고 최종전인 크리스탈 팰리스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아스널도 지난 브라이튼과의 36라운드에서 0 - 3으로 패한 걸 만회할 필요는 있을 텐데 이번 라운드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내일(21일, 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는 브라이튼과 사우샘프턴 간의 경기가 있고 모레(22일, 월) 오전 0시(한국 시각)에는 맨시티와 첼시 간의 경기가 있습니다.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데 승점 3점이면 충분한 맨시티가 첼시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남겨둔 두 경기, 브라이튼과의 32라운드와 브렌트포드와의 최종 라운드에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을 전망입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잡고 있는 아스널을 비롯해 첼시의 약진을 기대하는 몇몇 팀이 첼시를 응원하겠지만 맨시티의 상승세, 트레블을 향한 열망이 확실히 느껴지는데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뉴캐슬과 레스터 간의 경기로 오는 23일(화) 오전 4시(한국 시각)에 치러집니다. 맨유, 리버풀 서포터 역시 놓칠 수 없는 경기죠.

맨시티와 아스널 간의 선두 경쟁이 한창일 때도 말씀드렸지만 맨유, 리버풀의 이번 라운드가 끝나고 나서 경기를 치를 뉴캐슬이 어떤 상황에서 경기를 하게 되는지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팀 혹은 두 팀이 미끄러진 뒤라면 다소 부담을 덜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그것도 잔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팀을 상대해야 하죠.

어제(19일, 금) 있었던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뉴캐슬이 맨유, 리버풀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될지 지켜보시죠!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주말 37라운드를 마무리한 뒤 오는 25일(목)에는 브라이튼과 맨시티가 26일(금)에는 맨유와 첼시가 서로를 상대하는, 32라운드 순연 경기가 치러집니다.

현시점에선 오는 29일(월) 예정된 최종 라운드에 앞서 모든 팀이 서른일곱 경기씩 치러지게 될 것이며 덕분에 순위 경쟁에 관한 경우의 수도 확실히 줄어들 텐데

그에 관한 이야기는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프리뷰 포스트에서 이야기해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5월의 세 번째 주말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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