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월드컵 끝났으니 SPOTV NOW·· 시즌 재개 앞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의 득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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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시즌 재개를 앞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의 관한 포스트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겪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대장정이 아르헨티나의 우승, 프랑스의 준우승으로 끝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26일(월), 박싱데이에 맞춰 재개될 예정입니다.

다른 리그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때가 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라운드마다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눴던 만큼

시즌 도중 치러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겪은 상황, 구단이 대회를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하는데 얼마나 의미 있게 쓰일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멈췄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관한 이야기부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를 전망해보는 것이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월드컵은 휴식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일부는 주전 대부분을 대회에 내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식이라고 여길 만한 팀도 있습니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아스널도 주전 대부분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지만 몇몇 선수는 그리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습니다.

조국이 본선에 나서지 않아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한 선수도 있는데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주포', 엘링 홀란드 선수 역시 마찬가지죠.

시즌 도중 FIFA 월드컵 일정을 치러야 했던 만큼 전반기를 상당히 바쁘게 보낸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휴식을 취한 만큼 후반기 일정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물론 4강까지 일정을 소화한 경우 FIFA 월드컵을 맞아 휴식을 취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만 보더라도 맨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라이튼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선수는 대회 내내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죠.

내년 1월에야 리그가 재개되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달리 가장 먼저 재개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인 만큼 세 선수가 시즌 재개 직후부터 소속 팀 일정을 소화하긴 쉽지 않을 겁니다.

 

각자 필요한 시간은 다르겠지만 월드컵이 휴식이 되었을 몇몇 선수는 시즌 재개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비주전 선수 중 시즌 재개에 맞춰 적지 않게 기회를 받을 선수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닦을 기회라고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FIFA 월드컵에서 활약이 좋았던 선수에겐 다가온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는 만큼 동기부여는 확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에서 월드컵을 또 다른 키워드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제는 관용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키워드, 바로 월드컵은 등용문이라는 것입니다.

 

2. 월드컵은 등용문

 

FIFA 월드컵을 통해 주목받게 된 몇몇 선수에겐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빛날 순간을 맞이할 기회입니다. 아주 큰 규모의 클럽으로 이적할 수도 있지만 당장 대우가 달라질 수도 있죠.

앞서 이야기했던, FIFA 월드컵을 통해 확실히 특별한 선수로 거듭난 브라이틴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선수도 그렇습니다.

곧 만 24세가 되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선수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자책골을 넣으며 시작했지만 곧이어 득점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죠.

격변의 시기를 맞을 수밖에 없었던 브라이튼이 예상 밖 순항을 이어가는 상황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선수의 몫도 있었는데 지난 10월, 2025년 6월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받아들였습니다.

브라이튼의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선수를 향한 몇몇 팀의 관심을 떨쳐내긴 힘들 것입니다. 연장 계약이 보다 높은 이적료를 만들 수는 있을 테죠.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이번 FIFA 월드컵을 통해 확실히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가 된, 모로코의 일부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가 많진 않았지만 가장 두꺼운 지갑을 갖고 있다고 봐도 좋은 리그인 만큼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몇몇 클럽이 모로코 국적의 선수를 품을 수 있죠.

벌써 모로코의 핵심 자원을 향한 구체적인 금액을 포함한 빅 클럽의 구애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를 맞이해 전력 강화를 꾀할 팀은 누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3. 부상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팀

 

FIFA 월드컵을 통해 휴식도 취하고 전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겠지만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전력 손실을 피하지 못한 팀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이기도 한 토트넘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대회에 나섰던 히샬리송 선수를 잃게 되었죠.

햄스트링을 다친 히샬리송 선수는 4주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고 알려졌는데 손흥민 선수의 컨디션도 100%가 아닌 가운데 공격에서 전력 손실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웨일스 국적의 벤 데이비스 선수와 우루과이 국적의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수의 부상 소식도 전해져 후반기 빡빡한 일정 소화가 힘들 전망입니다.

 

토트넘만큼 갈 길이 먼 클럽 중 한 팀인 리버풀 역시 대회 이후가 조금 더 걱정입니다. 대회를 앞두고 이탈했던 몇몇 선수가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후반기 일정을 소화해야 하죠.

디오고 조타 선수가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결승까지 소화했던 프랑스 국적의 이브라히마 코나테 선수 역시 100% 컨디션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대회를 통해 조금 더 폼을 끌어올려야 했던 몇몇 선수가 활약이 좋지만은 않았다는 게 걸리는 가운데 역시 후반기를 어떻게 버텨낼지 궁금합니다.

 

4. 서둘러야 한다!

 

'11월의 FIFA 월드컵'을 이유로 사실상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것과 비슷하게 공백을 갖게 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팀은 다시 하나로 뭉쳐야만 합니다.

FIFA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를 중심으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치른 팀도 있지만 실전과는 거리가 있는 가운데 몇몇 팀은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16강 일정을 치러야 합니다.

레스터, 뉴캐슬과 본머스, 사우샘프턴, 울버햄튼, 노팅엄 포레스트, 브라이튼, 맨유 그리고 맨시티와 리버풀이 오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경기를 치러야 하죠.

 

단연 주목할 수밖에 없는 맨시티와 리버풀 간의 경기도 주전 선수가 일부 혹은 다수 빠진 채 임할 가능성이 높다지만 후반기 리그 일정을 앞두고 유일하게 경기력을 점검할 기회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죠.

따라서 두 클럽을 비롯해 풋볼 리그 컵(카라바오 컵) 16강 일정을 소화하는 프리미어리그 10개 팀은 서둘러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며 다른 클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른 리그와 함께 이야기하겠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스널도 마냥 여유를 가질 수 없는 만큼 후반기 시작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른바 박싱데이라고 부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시즌이 재개되고 불과 12일 사이에 세 경기씩 치러야 하는데 어떤 팀이 조금 더 빠르게 팀으로 뭉칠지 지켜보겠습니다.

 

FIFA 월드컵 기간 잠시 잊었지만 역시나 기다렸던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26일(월)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브렌트포드와 토트넘 간의 경기로 후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관한 이야기로 변함없이, 매주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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